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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

당뇨병 원인부터 증상, 예방법까지! 당뇨병 A to Z 알아보기 용산에 사는 강희문(남. 55) 씨는 얼마 전, 종합검진에서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가족력도 없고 딱히 당뇨병을 의심할만한 증세도 없었기에 갑작스러운 당뇨병 진단이 당황스럽기만 했다. 하지만 평소 비만에 가까웠고, 식사 횟수와 소변 횟수가 유독 많아진 것이 당뇨병 초기 증세임을 진단을 받은 후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더욱이 50대 이후 갑작스러운 당뇨는 췌장암의 증세이기도 하여 정밀검사도 받았지만, 다행히 췌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소식(小食)을 비롯한 식단 관리 및 운동 병행을 하며 당뇨 관리 치료를 받고 있다. ‘국민 질병’ 당뇨병이 나타나는 원인 어느새 ‘국민 질병’으로 불리며 부쩍 환자 수가 증가한 당뇨병.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 더보기
겨울에 더 위험한 당뇨합병증 겨울엔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 추워서 바깥 활동을 안 하다 보니 먹는 것이 비해 운동량이 줄어 혈당이 쉽게 오른다. 추위 자체가 손·발끝이 저리고 시리게 해 당뇨신경병증 같은 합병증을 악화시킨다. 당뇨병이 위험한 건 합병증 때문인데, 겨울철에는 당뇨 합병증의 위험이 더 높다. 혈당 높으면혈관벽에 염증 생겨 당뇨 합병증은 곧 '혈관의 병'이다. 혈액 속 포도당이 많아지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등 혈관이 병들고, 혈관이 지나가는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혈액 속에 필요 이상으로 포도당이 많으면 혈액 속에 떠다니는 물질(알부민 등)과 결합한다. 이를 최종당화산물(A.G.E)이라고 하는데, 최종당화산물은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혈전 등 찌꺼기가 끼면 작은 혈관부터 막히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