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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여름 장마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수칙 장마기간에는 세균이나 곰팡이로 인한 감염성 질병과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많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어린이 등 고위험군과 여성은 더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각종 피부 질환과 호흡기·소화기질환에 노출되기 싶다. 특히 영유아기 아이들은 더 취약하기 때문에 유아용품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유모차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습기에 노출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특히 아이들은 시트를 입으로 빠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으로 곰팡이 등 세균에 노출돼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시트를 자주 세탁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경우 자주 햇빛 등에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물티슈 등으로 닦았.. 더보기
우리가 사랑해야 할 장애인 우리가 사랑해야 할 장애인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린 진주시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이지만 세월호 참사 여파로 약 2개월 연기된 6월 17일 개최되었어요. 이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2,000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아 주시어 성황을 이루었답니다. 진주시 장애인협회장님의 인사말씀. 그런데 일체의 메모지나 쪽지 같은 것을 보지 않고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감사말씀과 또 정돈이 아주 잘된 연설을 하시는데, 아주 머리가 좋으신 분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시각장애인이셨어요. 아~ 회장님께서는 시력을 잃은 대신 또 다른 능력을 부여받은 거였어요. "장애는 더 이상 장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애인들의 또.. 더보기
폭염 때에는 야외 활동 자제해야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한반도 전체에 몰아닥쳤다. 장마 다음날인 지난 1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기고 있다. 이런 폭염이면 주로 노인들을 중심으로 노약자와 심장질환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사망률이 크게 높아지며, 실제로 지난 18~ 20 일에 80대 이상 노인 3명이 숨지기도 했다. 한 연구 결과에서는 노인의 경우 평소보다 70% 가량 사망률이 높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아울러 폭염에도 실외에서 일하는 이들의 경우 일사병이나 열실신을 비롯해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열사병에 걸리기도 한다. 건강보험 통계 결과를 보면 일사병 등 열성질환은 7~8월에 80% 가량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관련 전문의들의 도움말로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