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5.02 봄철, 알러지성 비염 해결책은 면역력 강화
  2. 2010.10.13 가을 숲이 주는 네가지 색깔의 영양만점 음식 (19)

  이맘때면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알러지성 비염 환자다. 봄바람과
  함께 날아드는 황사 먼지와 꽃가루
, 아침 저녁으로 벌어지는 기온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비염이란 콧속 점막의 염증을 말하는데 그 중에서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항원, 혹은 알러젠)에 의해 과민반응이 발생하는 경우를 알러지성 비염이라 한다. 알러지성 비염은 알러지 질환 중 흔한 질환으로 주로 꽃가루나 먼지, 일교차가 심한 기후 조건 등이 원인이 되어 봄에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나 오염물질에 의해서도 발생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환경이 오염되어 새로운 항원 물질이 늘어난데다 환기가 불량한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져 여러 가지 항원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비염은 서구화된 식생활, 커튼과 카펫 사용의 증가, 애완동물의 털,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알러지성 비염은 몸의 정기(正氣)가 허하고 사기(邪氣)가 실하여 발생한다고 본다. , 면역력이 저하되어 찬 공기나 꽃가루, 먼지 등 알러지 유발 항원을 이기지 못해 알러지성 비염이 나타나는 것이다. 또 코는 폐가 주관하고 있어 폐에 바람과 추위 등의 사기가 침입하여 폐 기능이 떨어져도 알러지성 비염이 발생하거나 심화된다고 본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알러지성 비염을 예방하려면 인체의 저항력을 강화시켜야 하며, 폐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알러지성 비염의 주요 증상은 발작적인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이며 눈이나 코, 입천장 등이 가려운 증상도 나타난다. 이 밖에도 후각 장애, 코의 답답함, 눈물의 증가, 목의 통증 등 그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알러지성 비염의 증상은 감기의 초기 증세와 비슷하여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염은 오한, 발열, 기침, 가래가 없으면서도 주로 코가 막히고 콧물과 재채기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비염 자체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축농증이나 기관지염 혹은 기관지 확장증 등 호흡기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가벼운 권태감이나 피로감이 있을 수 있다. 또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감퇴하는 등 일상 생활에 여러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모든 병이 그러하듯 알러지성 비염 역시 예방이 중요하므로 평상시 비염을 유발하는 물질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을 피해야 한다.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실내가 습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커튼이나 카펫 등은 자주 세탁하여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더불어 환기를 자주 시켜 나쁜 공기가 빠져 나가도록 하되, 황사가 있는 날에는 유해 먼지가 들어 올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놓지 말아야 한다. 요즘에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알러지성 비염이 있다면 실내보다 실외에서 키우고 자주 씻겨 주는 것이 좋다.

 

봄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들꽃의 꽃가루, 알러지를 일으킬 만한 풀이나 나무 등에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황사가 있는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체내 유해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집 밖에서 옷을 털고 집안으로 들어가며, 집에 들어오는 즉시 세수나 샤워를 통해 알러지 유발 항원을 차단해야 한다. 

 

 

알러지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생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먼저 인스턴트식품이나 화학 조미료, 자극적인 음식이나 육류를 지나치게 먹거나 편식하는 등의 잘못된 식생활로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 기운을 잃어 면역력이 약화되면 알러지성 비염뿐 아니라 다른 어떤 질병에도 무기력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 식생활은 전체적으로 자연식으로 개선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당근, 연근, 감자 등 뿌리 채소와 녹황색 잎 채소 등을 많이 활용해 체질을 개선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알러지성 비염에 좋은 식품으로는 삼백초, 감자, 무, 목련, 수박, 감초, 대추나무, 도라지, 박하, 산수유나무, 알로에, 녹차, 생강 등이 있다.

 

김소형/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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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공기와 정적만이 숲의 미덕이 아니다. 숲은 우리 식탁에 파워 푸드를 제공하는 미감의 보고(寶庫)
  다. 소박하고 부담 없지만 건강의 비결이 담겨 있는 보배로운 숲의 먹 거리를 소개한다. 보랏빛 블루베
  리·검은 표고버섯·파란 고사리, 그리고 하얀 더덕을 통해 숲의 미감을 즐겨보자.



탱글거리는 숲 속의 블루베리는 보랏빛 ‘블루칩’

블루베리는 그야말로 현대인을 위한 과일이다. <타임>지가 선장한 10대 슈퍼 푸드에 유일한 과일로 등재되며 도시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숲의 과육이 됐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신(보라색 색소)을 함유해 사과보다 3배 이상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눈의 피로와 시력 개선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영국에서는 “자동차 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 싶다면 블루베리를 먹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블루베리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막아 준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알츠하이머병이나 기타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이외에도 복부지방을 감소시켜 준다는 점이 큰 미덕으로 칭송되고 있다.

블루베리의 섬유질은 장내에 당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유해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변비에도 특효를 보이며, 대장암을 예방한다.
블루베리는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매일 조금씩 먹는 것이 효과적인데, 안토시아닌의 효과는 식후 4시간 내에 나타나 24시간 내에 소멸하기때문이다.

 


파워 푸드의 선두주자, 검은표고버섯


상황버섯, 영지, 차가버섯 등 다양한 약용버섯이 그 위용을 떨치고 있지만, 그중 슈퍼 푸드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표고버섯. 구하기 쉬울 뿐 아니라 맛도 좋고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미 식약청이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은 콩과 우유에 버금가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특히 항암, 항종양 물질인 렌티난(Lentinan)을 함유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표고버섯은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가을 숲의 표고는 특유의 풍미와 풍부한 영양을 더욱 자랑한다. 표고의 영양 성분들은 열에 강해 파괴되지 않으므로 다양한 요리로 섭취할 수 있는데, 특히 육류요리와 좋은 하모니를 이룬다. 표고버섯의 향이 육류의 누린내를 잡아줄 뿐 아니라 식욕을 돋우고 육류의 지방을 체내에서 제거해 준다.



숲에서 나는 쇠고기, 파란고사리

 

숲 속의 풀 사이사이에 몸을 숨긴 고사리를 하나 둘 꺾어 자루에 담던 경험을 갖고 계신지! 그 향긋한 내음과 넉넉해지는 마음을 말이다. 고사리에는 면역계의 일부분인 ‘보체계(Complement System)’를 강화하는 성분이 함유돼 외부 감염 병원체를 제거하는 가능을 갖고 있다. 산사의 스님들이 고된 수련에서도 병을 얻지 않은 것은 바로 고사리의 약용기능 때문이다.


깊은 숲에서 재배되는 고사리는 ‘산 속의 쇠고기’ 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동의보감>에는 고사리가 갑작스럽게 열이 났을 때 섭취하면 좋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도 위와 장에 있는 열독을 풀어주는 데 탁월하다.


또 <본초도감>에는 장의 운동을 좋게 하며 감기로 인한 열이나 고혈압, 황달, 이질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등의 산성화된 음식은 이제 밀어두고 알카리 성분이 가득한 오동통한 고사리로 숲 속의 깊은 맛을 음미 해 보자.



하얀 산삼으로 불리는 가을더덕


가을산행에서 맡는 더덕의 향기만큼 자연의 풋풋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없다. 더덕은 깊은 숲에서 자라는 초롱꽃과의 다년생 식물로 뿌리 하나가 나무를 감고 올라가며 최대 2m까지 자란다. 뿌리는 작고 모양은 인삼과 비슷한데 오래된 것일수록 맛과 향이 진하고 약효가 좋다는 게 더덕의 최대 미덕이다.


더덕은 외양만 인삼을 닮은 게 아니라 인삼의 사포닌 성분을 함유해 위와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약효기능을 발휘한다. 또 혈액 속의 과다한 콜레스테롤과 지방성분을 흡착해 배설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정말 인삼 못지않은 숲 속의 약용작물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비타민 덩어리의 작물을 나물로 먹는 것에 익숙해 있고 그 깊은 향과 쌉싸래한 맛으로 환절기의 식욕부진을 달래 왔다.


조선시대에는 국왕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쓰였다는 이 숲 속의 덩굴식물로 가을보다 더 향기로운 저녁식탁을 마련해보자. 쌀쌀해지면 기승을 부리는 감기와 천식을 다스리는데 그 효과가 만점이다.

글_ 이일섭

자문_ 임형택/자하연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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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릉도원 2010.10.13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이로군요....지난 번 블루베리 축제에서 먹어본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건강에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루비™ 2010.10.13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력 감퇴에 블루베리가 호과적이군요.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pennpenn 2010.10.13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가 건강 보양식이로군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4. 하수 2010.10.13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더덕 무진장 당기네요. ㅎㅎㅎ^^

  5. 정민파파 2010.10.13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가지 중에 저는 더덕을 좋아하는데..
    요새는 먹어 보지를 못했네요.

  6. 티런 2010.10.13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더덕!
    이름만 들어도 온몸에 힘이 나는것 같네요~
    블루베리도 이야기들 많이 하시더군요~~

  7. 꽁보리밥 2010.10.13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우리에센 소중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맛도 좋은
    녀석들이군요. 블루배리는 아직 제대로 못먹어 봣습니다.

  8. 꽁보리밥 2010.10.13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우리에센 소중한 영양을 공급해주고 맛도 좋은
    녀석들이군요. 블루배리는 아직 제대로 못먹어 봣습니다.

  9. 레오 ™ 2010.10.13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덕은 술 담그면 ...그야말로 죽음의 맛이죠 셋이 먹다 하나쯤 뻗어두 계속 먹게 되더군요 ^^
    블루베리 먹어야 겠습니다

  10. 풀칠아비 2010.10.13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루베리는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 조금씩 매일 먹는 것이 좋은 것이군요.
    향긋한 더덕구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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