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6.29 무한대로 발전 가능한 인간의 능력
  2. 2014.05.26 복부냉증과 건강

   

 

 

 

 

 

 

 

인간의 능력은 무한대다. 꿈도 꾸지 못한 일을 해낸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 위대한 동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비롯한 7대 불가사의도 인간이 이뤄냈다. 그 옛날, 맨손으로 일궈낸 것이다. 무엇이 인간으로 하여금 기적을 만들게 했을까. 끝없는 욕망과 자신감으로 본다.

 

일을 하다보면 난관에 부딪힐 때가 적지 않다. 외적 요인이 많지만 내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안 되는 이유는 100가지를 더 댈 수 있다. 만들어 내기도 쉽다. 이런 저런 상황과 조건을 들며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매번 핑계와 이유를 대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선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제자리걸음을 고수하는 이들이다. 그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조직에서도 그런 진취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대접받고, 성공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이다. 성공이 있으면, 실패도 있기 마련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다. 그런데도 실패를 두려워한 나머지 도전을 멀리한다. 국가 지도자는 도전 정신을 고취시켜야 한다. 그 자신부터 앞장서야 함은 물론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자. 그래야 사고도 긍정적으로 바뀐다. 

 

  

 

 

주변에 노는 젊은이가 너무 많다. 우왕좌왕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그래서 취업준비생이 넘쳐난다. 9급 공무원 시험에만 20만명이 몰려드는 우리나라다. 분명 잘못된 현상이다. 왜곡된 구조랄까. 그럼에도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을 호소한다. 왜 이렇게 됐을까. 청년들이 힘든 일을 기피하거나 안정만 추구해서 그렇다. 도전정신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일자리 얻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대기업이나 공무원만 바라봐선 안 된다. 그런 직장이 최고는 아니다. 조금 작은 기업에 들어가도 얼마든지 꿈을 펼칠 수 있다. 자기 의지의 문제라고 본다. 

 

내가 이즌잇에서 기자/PD 스터디 무료강좌를 하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즌잇 측의 강의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그런데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올 2월부터 지금까지 3기가 끝났는데 정작 들어야 할 사람은 눈에 띄지 않았다. 모두 10여명의 후기 우수작 당첨자 중 재학생은 2~3명에 그쳤다. 나머지는 가정 주부, 공무원, 회사대표 등 이었다. 재학생 가운데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 화학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눈에 띄었다. 이 여학생이야말로 자신감에 차 있고, 도전정신을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도 한국에서 진행 중인 무료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었다. 국내 젊은이들이 보고 배워야 한다. 

 

 

 

 

무엇보다 작은 성공이라고 거두려면 적극성을 띠어야 한다. 거기에 길이 있고, 답이 있다. 대충, 적당히 해서는 어느 것도 이룰 수 없다. 악착같이 매달려야 한다. 그러려면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50대 중반을 넘어선 나도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단언컨대 부지런하면 낙제는 면할 수 있다. 내가 새벽마다 나를 되돌아보면서 다짐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나는 솔직히 부러운 게 없다. 세 끼 밥 먹고 건강하니 그만이다. 더 이상 바라지도 않는다. 자리에 대한 욕심도 버린지 오래다. 지금 상황에 만족하고, 고마울 뿐이다. 그래서 최선을 다한다. 불평을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대신 자신감과 배짱이 있어야 한다. 긍정적이어야 가능하다. 나는 초긍정주의자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부인하지 않는다.

 

 

 


내 입에서 '노'라는 말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예스" 아니면 "한 번 해보자"라고 한다. 기자/PD 스터디에서도 그것을 강조했다. 2기엔 '자신감' 스터디로 문패를 바꿔보기도 했다. 내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누구도 걷지 않은 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내가 갈 길이라면 그대로 고다. 지금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70까진 현역으로 뛰고 싶다. 내가 원한다고 될 일은 아니겠지만 가능하리라고 본다. 그러려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대충대충 하면서 되는 일은 없다. 끝장을 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나부터 실천해야 함은 물론이다. 오늘 새벽도 힘차게 출발한다.

 

글 /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오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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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는 인체의 중심

 

동양에서는 예전부터 복부를 중요시 했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뱃심이 있어야 한다.’, ‘배짱이 있다’는 말들은 우리 몸의 힘의 뿌리를 배로 보고 한 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진찰할 때 배를 꼭 확인합니다. 배의 여러 부위 중 배꼽 아래쪽을 눌러 보아 손이 쉽게 들어가는 사람은 뱃심이 약하고 체력이 약한 사람이라고 추측하게 됩니다. 하지만 눌러서 손이 잘 안 들어가면서 탄력이 있는 사람은 뱃심과 체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아랫배는 혈액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한의학에서는 원기가 저장되는 곳이며 복식 호흡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는 곳입니다.

 

다음으로는 평소에 배가 따뜻한지 차가운지를 물어봅니다. 배가 따뜻한 사람은 대개 오장육부의 대사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고, 평소에 배가 차가운 느낌이 자주 있었다면 원기가 떨어져 몸의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어디가 만성적으로 안 좋은 경우입니다.

 

  

頭無冷痛 復無熱痛(두무냉통 복무열통)

 

예로부터 배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가 따뜻해서 생기는 병은 없고 머리가 시원해서 생기는 병은 없습니다. 반대로 머리가 뜨겁고 배가 차면 병이 오기 쉬운 상태입니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인체의 중요한 부위인 머리와 심장, 폐 그리고 복부로 순환됩니다. 그 다음에는 손끝 발끝에까지도 순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몸에 만성질환이 있거나 원기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심폐기능이 약해지면서 혈액순환이 골고루 안 되게 됩니다. 특히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부분인 뇌, 심장, 폐를 제외하고는 손과 발로 혈액이 덜 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몸에는 병을 예고하는 신호가 오게 됩니다. 팔 다리로 가야 할 혈액이 덜 가게 되니 배와 팔다리 다리는 차갑게 되고 어깨 근육이 쉽게 뭉치거나 손이나 머리로 열이 몰리게 됩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가 끝난 이후에 자궁의 기능이 더욱 약해져 아랫배가 차가와지기 쉽습니다.

 

  

옻닭, 쑥뜸, 건강차

 

생활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음식 중에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복부의 뭉친 냉기를 몰아내는데 좋은 음식으로는 옻닭이 있습니다. 옻은 한약재로 ‘건칠’이라고 하는데 냉기를 몰아내고 뭉친 것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몸이 냉한 분들 중에 옻을 타지 않는 경우에 가끔 드시면 효과가 좋은 음식입니다. 대개 옻닭이 잘 맟는 경우는 소음인의 경향을 가진 비위가 냉하고 약한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으로 배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쑥뜸입니다. 쑥이 탈 때 나오는 열은 뱃속 깊이 침투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지난 수천 년간 사용된 뜸 요법이 현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약차를 끓여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린 쑥을 말려서 차를 끓여 마시거나 생강을 말린 건강으로 차를 끓여 마셔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식품으로 나오는 약재인 당귀, 계피, 생강, 대추 등을 넣고 차로 끓여 마셔도 복부냉증 및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는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내 아랫배가 차갑지는 않은지 한번 확인해보면 더 큰 병이 오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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