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4.25 할랄 푸드를 아시나요?
  2. 2014.09.25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비만 탈출 밥상, 통곡물



지난해 말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아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모로코인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한국에 놀러 온 이들은 놀이동산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


바로 음식이었다. “할랄(Halal)이 아닌 음식은 먹지 않는다”는 그들의 전통 때문이었다. 결국엔 국내 할랄 식당을 찾아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이 나왔고,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할랄 음식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무슬림인은 전 세계 인구의 3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무슬림이 먹는 음식을 가리켜 ‘할랄 푸드’라고 한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것’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할랄 식품도 할랄이 허용한 음식을 말한다.


육류는 이슬람 종교 의식에 따라 도살된 것이어야 하는데 주로 염소고기나 닭고기, 소고기까지 허용하고 있다. 돼지고기나 다른 동물들은 금지된다. 원육 뿐 아니라 돼지 콜라겐 성분이 담긴 화장품도 허용되지 않으며 심지어 돼지에 닿았던 칼이나 도마로 손질한 다른 식재료도 금지된다.



이렇게 금지된 음식은 ‘하람 푸드’라고 불린다. 무슬림들은 엄격한 종교적 기준으로 할랄을 지켜오는데, 설사 하람이라고 하더라도 모르고 먹은 경우에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할랄 푸드를 먹는 무슬림 인구 증가세가 가팔라서 이들 식품 시장은 국내에서도 블루오션으로 꼽히기도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할랄푸드 시장은 2조 5,37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 등 국가들은 한류에 관한 관심도 높아서 할랄 인증을 받은 한국 식품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할랄 인증을 받은 김치나 라면, 불고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이들 국가를 방문했던 내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한국인들의 할랄 음식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할랄 푸드로 인정받을 수 있어서 ‘할랄 푸드 = 건강식’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3년 할랄 개념을 ‘무슬림에 허용되는 것’이라는 기존 개념에서 확장해 ‘건강에 좋고 안전하며 양질인 재료’라는 뜻을 추가하기도 했다.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찾는 소비자까지 겨냥해 할랄 시장을 키우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여기에 국내 무슬림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할랄 푸드에 대한 인기를 높이고 있는 이유다. 



대표적인 할랄푸드로는 ‘후무스’가 있다. ‘중동의 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슬림들에게는 익숙한 식재료 중 하나다. 후무스는 병아리콩을 삶아 으깬 뒤에 참깨나 레몬즙, 올리브유 등을 섞어서 먹는 음식이다.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져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병아리콩에는 단백질뿐 아니라 엽산,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칼로리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사람들은 이 후무스를 빵에 스프레드처럼 발라서 먹거나 피타브레드(이스트로 밀가루를 발효시켜 넓적한 빵처럼 만드는 것)에 견과류, 토마토, 양파 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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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이 바쁜 직장인들의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지고 있다. 통곡물 속 영양성분들이 비만, 소화기 장애,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통곡물의 어떠한 성분이 몸 속 영양은 채우고 건강 고민은 비워주는지 알아보자.

 

 

거칠지만 꽉 찬 매력을 가진 통곡물

 

몇 해 전 대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급식 개선만으로 아토피, 변비, 비만 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해 화제를 모았다.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한 비결은 바로 현미채식.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최대한 가공하지 않고 섭취하는 방식이다. 굳이 이러한 예를 들지 않더라도 통곡물이 건강에 좋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현미, 오트밀 등 통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키며, 소화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물론 백미보다 단맛이 덜하고 표면이 거칠어 먹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섭취하고자 하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은 이 거친 표면에 남아있기 때문에 영양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불편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길 만하다.

 

또 통곡물의 종류는 통메밀, 통호밀, 병아리콩, 녹두 등 무척 다양해서 어떤 요리든 통곡물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다.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은 간편하게 통곡물 선식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건강 따라 맛 따라 내 맘대로 골라보자

 

자신에게는 어떤 통곡물이 좋은지 이번에는 건강 고민별로 알아보자. 먼저,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현미와 병아리콩이 좋다.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인, 칼륨, 비타민 E도 들어 있어 부족한 영양을 고루 채울 수 있다. 병아리콩도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높이 평가받는다.

 

남성들의 최대 고민으로 떠오른 탈모에는 잘 알려진 대로 검은콩을 추천한다. 검은콩의 껍질에는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통메밀에 들어있는 루틴은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통호밀은 설사, 변비 등 소화 장애가 있는 직장인들에게 좋으며 퀴노아(quinoa) 역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잘 알았다면 오늘부터라도 통곡물을 식단 곳곳에 넣어보자. 샐러드에 섞어 먹는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특별한 건강 만찬이 될 것이다.

 

글 / 이성미 기자

출처 / 사보 '건강보험 9월호'

 

 뚱뚱한 직장인에게 권하는 날씬한 점심 밥상 

 

     퀴노아 라임샐러드  퀴노아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고원에서 자라는 곡물로 조리가 쉽고 단백질, 녹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영양 면에서 우유에 버금가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간편한 아침식사 혹은

      직장인을 위한 점심으로 알맞다. 샐러드와 함께 곡물을 섭취해 든든한 하루를 보내보자!

 

      재료

     샐러드  라임 1개, 삶은 퀴노아 3큰술, 참치캔 1/2캔, 양상추와 어린잎 조금, 양파 1/2개. 들깨가루 조금

      드레싱  두부 100g, 두유 30ml, 현미식초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1. 퀴노아는 흐르는 물에 두세번 씻은 후 물기를 뺀다. 냄비에 물 1:퀴노아 1 비율로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낮춰 15분을 더 끓인다.

      2.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제거한다.

      3. 양상추와 어린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다. 양파도 채 썬 후 물에 넣어 매운기를 제거한다.

      4. 라임은 얇게 썬 후 1cm 간격으로 길게 썬다.

      5. 드레싱 재료를 한데 섞어 곱게 갈아준다. 드레싱은 시중에서 파는 완제품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6. 준비한 재료와 드레싱을 잘 버무려 완성한다. 완성한 샐러드는 통곡물 식빵에 넣어 샌드위치로 먹어도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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