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양식은 무조건 삼계탕?!.. 한의사가 권하는 음식은 따로 있다! 여름은 건강 유지가 힘든 계절이다. 입맛을 잃어 먹는 것이 시원찮은데다가 더위에 지치고 땀을 많이 흘려 원기가 떨어져서다. 한방에선 이를 서병(暑病) 또는 주하병(注夏病)이라 한다. ‘더위를 먹어서’ 생긴 병이라는 뜻이다. 여름철엔 삼계탕 등 이른바 보양 음식을 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광경이 흔히 목격된다. ‘건강 음식=보양 음식’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한방에선 이를 보기ㆍ보혈ㆍ보음ㆍ보양 음식으로 세분한다. 한의학에서의 기혈음양(氣血陰陽) 한의학에선 모든 생명현상을 기혈음양(氣血陰陽) 등 네가지 기본인자로 설명한다. 이 네 인자 가운데 하나(둘 이상도 가능)가 넘치거나 적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고 본다. 지나친 것은 깎아주고 부족한 것은 보충해 기혈음양의 조화(균형)를 맞춰주는 것이 한의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