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세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상선암이니 괜찮다고요? 천만에! 주변에서 누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면 깜짝 놀라다가도 갑상선암이라고 하면 대부분 괜찮을 거라고들 어느 정도 걱정을 덜곤 한다. 흔하면서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료도 잘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은 갑상선암이다. 오랫동안 위암이 지켜왔던 암 발병률 1위 자리를 몇 년 전부터 갑상선암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갑상선암이 다른 암보다 치료 결과와 예후가 좋은 건 사실이다. 5년 생존율은 100%, 10년 생존율은 90~95%에 달한다. 그러나 모든 갑상선암이 다 이렇지는 않다.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치료가 어렵고 예후도 좋지 않은 갑상선암도 분명 있다. 갑상선암 역시 정기 검진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