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세계를 바꾼 위대한 과일이 있다. ‘근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화가 ‘폴 세잔’은 이 과일 하나만 그려서 유명해졌다.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이 과일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눈치챘겠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 ‘사과’가 그 주인공이다.

 

 

 

 

가을에 제철을 맞은 사과의 다양한 효능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유량이 풍부한 사과의 껍질

빨갛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사과 역시 제철을 맞는다. 당도와 과즙이 풍성해지고, 작은 사과 한 알에 영양성분이 꽉 찬다. 사과에는 항산화 활성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는데, 특히 과피에 그 함유량이 많다.

 

무농약 사과라면 깨끗이 씻어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열심히 세척한 사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끈적끈적 해지기도 한다. 대부분 농약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과피를 보호하기 위해 사과가 스스로 만들어낸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피로 해소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사과

이외에도 사과는 피로를 제거하는 유기산,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과 미용에 두루 좋다.

 

새콤하고 아삭한 사과는 그냥 생으로 먹기에는 아깝다. 여러 가지 요리에 접목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

 

 

 

 

새콤달콤한 사과의 다양한 요리 활용법

 

새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사과 깍두기 김치

매일 먹는 깍두기에 무 대신에 사과를 넣어보자. 깍두기는 제철 과일을 넣어 만드는 단골 메뉴 중 하나이다. 제철을 맞은 참외, 복숭아, 토마토 등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건 역시 사과가 으뜸이다. 칼칼한 고춧가루 양념과 천연의 단맛을 내는 사과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미역 사과 무침

물리지 않아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 미역 사과 무침이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생미역을 식혀서 한입 크기로 썬다.

 

여기에 채 썬 사과와 설탕, 식초, 매실청 등을 넣은 양념을 넣고 가볍게 버무리면 완성이다.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 통깨를 솔솔 뿌리고, 홍고추를 얹으면 눈으로 보기에도 즐거운 별미 요리가 완성된다.

 

 

 

 

사과를 활용하여 디톡스 샐러드를 만들거나 다른 과일과 같이 갈아서 건강 주스로 즐겨보자.

불을 쓰는 과정도 귀찮다면 양배추 하나와 사과만 준비하자. 둘 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취향껏 드레싱을 뿌리면 속도 편안한 디톡스 샐러드가 완성된다.

 

여기에 다른 과일도 넣고 갈아서 주스로 만들면 바쁜 아침에 면역력까지 올려주는 건강 주스로 즐길 수 있다. 조금만 재치를 발휘해보면 사과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요리가 얼마든지 있다.

 

 

 

 

가을을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로스트 애플 바게트 레시피

 

커피 또는 우유와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로스트 애플 바게트

약간은 단물이 빠진 사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다. 설탕, 버터를 넣고 졸여 사과 조림으로 즐기는 방법이다. 이렇게만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더욱 근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바게트 위에 치즈와 얹어 구워낸 <로스트 애플 바게트>이다. 한 입 먹는 순간 달콤함이 입안에 퍼진다. 블랙커피 또는 우유와 함께하면 찰떡궁합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달콤한 여유로움을 즐기길 바란다.

 

 

 

필요한 재료

 

사과 2개, 버터 3큰술, 설탕 150g. 레몬즙 5큰술, 계핏가루 1작은술, 견과류, 물

 

 

 

만드는 과정

 

1. 잘게 다진 사과, 설탕, 버터를 냄비에 넣고 중약불에서 잘 섞으며 졸여준다.

중간에 물을 조금씩 부어주며 타지 않게 신경 쓴다.

 

 

 

 

2. 견과류를 잘게 다진다.

 

 

 

 

3. 계핏가루를 넣고 취향껏 식감을 고려하여 익힌다.

 

 

 

 

4. 바게트 위에 사과 조림을 얹고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다.

170도의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서 완성한다.

 

 

 

요리연구가, 식품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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