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11.26 인간의 선한 본성은 어떻게 지킬까
  2. 2013.07.03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맹자(BC 372?~BC 289?)는 인의(仁義)가 바탕이 되는 왕도정치를 주장한 중국 춘추전국시대 유학자이자 사상가다.

     이웃 국가를 정벌하는 힘은 칼이 아닌 덕(德)에서 나온다고 군주들에게 호소한 이상주의자이기도 하다. 덕이 부족한

     정벌엔 반드시 막강한 군사력을 요구하지만 덕으로 복종시킬 땐 강대국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덕에 끌려

     야만 마음으로 복종한다는 얘기다.

  

              

             

 

 

 

德과 善 … 맹자 사상의 두 줄기

 

덕(德)과 선(善)은 맹자 사상에 깔린 큰 줄기다. 특히 어짐과 덕스러움은 군주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다. 힘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패도(覇道)정치보다 인과 덕으로 백성을 돌보는 왕도(王道)정치를 펴라고 설파했지만 무력이 수시로 권력지형을 바꾸던 당대에 그의 호소는 때로 공허한 메아리였다. 하지만 맹자의 덕(德)은 마키아벨리아의 술(術)과 대조를 이루며 동서양 통치술의 양대 줄기를 형성했다.

 

선은 맹자가 인간을 보는 따스한 시선이다. 그의 성선설(性善說)엔 인간이 본성만 잘 유지하면 덕이 넘치고, 법과 규율이 필요없는 세상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스며있다. 남의 불행을 보고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惻隱之心), 자기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악을 미워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겸손하고 양보하는 사양지심(辭讓之心),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시비지심(是非之心), 즉 맹자의 사단설(四端說)은  인간의 품성이 근본적으로 인·의·예·지가 바탕이 되고 이런 천성이 어우러져 덕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맹자에 따르면 인간의 출발점은 타고난 본성을 지키려는 노력, 즉 선이다. 선이 몸에 쌓이면 믿음(信)이 생겨나고, 믿음이 축적되면 내면의 미(美)가 커진다. 미의 축적은 위대함, 위대함의 축적은 거룩함, 거룩함의 축적은 숭고함, 숭고함의 축적은 신묘함이다. 결국 인간이 위대해지고 거룩해지고 숭고해지려면 선이라는 인간의 본성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얘기다. 

 

 

넘치는 욕심 … 선을 덮는 독소

 

하지만 본성이 선한 사람들이 꾸려가는 세상에 악이 넘쳐나는 이유는 뭘까. 맹자는 인간의 천성이 선하다는 것은 덕이 넘쳐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단초, 즉 실마리가 될뿐이라고 설파한다. 실마리는 잘 풀리면 해결의 열쇠가 되지만, 꼬이면 사물의 이치가 더 얽히고설키는 법이다. 맹자는 인간의 착한 본성을 가리는 것은 욕심이라고 지적한다. 눈 입 귀 코 등 인간의 감각기관으로만 바깥 세상을 받아들이면 욕심이 커지고, 그 욕심이 정도를 넘어서면 착한 본성을 가리고 악이 싹을 틔운다는 것이다. 논리를 뒤집으면 말초적인 감각으로만 외부를 받아들이지 말고 명상과 사색, 즉 이성으로 사물을 접해야 선한 본성이 악과 싸우는 힘이 커진다는 얘기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성숙’을 용기와 배려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용기는 주체적인 삶을 의미하고, 배려는 더불어 사는 삶을 뜻한다. 삶을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혁신하고 도전하는 것은 용기에 가깝고, 양보하고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는 삶은 배려에 가깝다. 따라서 ‘나이값을 한다’ ‘성숙하다’는 것은 용기와 배려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이라는 얘기다. 욕심은 배려의 대칭점에 있다. 욕심이 커질수록 배려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자라는 악의 뿌리 … 본성 회복으로 뽑아야

 

맹자의 성선설은 인간 모두에 적용되는 심성의 공통분모다. 종류가 같으면 본성도 같다는 것이 맹자의 믿음이다. 짚신을 삼는 사람에게 모르는 사람의 짚신을 만들어 달라하면 크기에 차이는 있어도 삼태기만하게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도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도 근본적으로 선하다는 얘기다. 맹자의 믿음대로라면 세상은 법과 규율이 없어도 덕과 선이 넘쳐나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의 삶은 척박하다. 선보다는 악이, 합리보다는 감정이, 토론보다는 독단이 득세하는 뉴스가 연일 쏟아진다.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보다 성악설을 설파한 순자쪽으로 세상의 중심축이 기울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500년전 맹자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화두로 세상에 덕이라는 빛을 던졌지만 세상은 여전히 악이 득실대고 어둠이 수시로 빛을 가린다. 누구는 선을 지키기 위해 악과 싸우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악에 물들어간다. 맹자가 본성을 가리는 바이러스로 욕심을 지목했지만 더 소유하려는 욕심, 더 높아지려는  욕심, 더 인정받으려는 욕심은 오늘도 만족을 모른다. 하지만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영장다움을 찾으려면 무엇보다 맹자가 믿고 싶었던 인간의 착한 본성이 회복돼야한다. 과도한 욕심이 선한 본성을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시대를 사는 모두는 한번 곰곰히 뒤돌아볼 일이다.

 

글 / 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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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매일 하는 행동 중 40% 정도는 습관 때문이라고 한다. 바꿔 말하면 습관이 성공과 실패, 즉 인생의 운명을 바꾼다는 의미다. 습관이 운명을 결정짓는 건 개인만이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구성원의 올바른 습관은 조직을 성장시키지만 나쁜 습관은 한순간에 기업을 몰락시킨다. 습관은 물고기가 헤엄쳐다니는 물과 같다. 항상 자신을 감싸고 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어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습관에 관한 대표적 자기 계발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 著)을 통해 '성공하는 습관'을 살펴본다.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는 좋은 습관에는 패러다임이 있다고 말한다. 의존성과 독립성, 상호의존성에 균형이 잡혀야 좋은 습관이라는 의미다. 그는 무엇보다 ‘성공하는 습관’의 출발은 ‘내면’이라고 강조한다. ‘이 세상에서 진정한 탁월함은 올바른 생각과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데이비드 스타 조단)는 것이다. 

 

‘자아의식’은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능력이다. 인간이 만물을 지배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원동력이다. 자기의 삶을 주도한다, 즉 주도성을 갖는다는 것은 스스로의 삶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주변 여건이 아닌 자신의 의사로 어떤 일을 결정하고 책임을 지는 습관이 중요하다. 저자는 주도성이 삶의 본질인데 태만에 의해 그런 주도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한다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는 말은 모든 것은 두 번 창조된다는 원칙에 기초한다. 첫 번째 창조는 마음속에서 이뤄지는 것을 말하며 두 번째 창조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뜻한다. ‘한 번 자르기 위해 두 번 재라’는 목수들의 규칙이다. 자신의 삶을 건설하려면 첫 번째 창조인 설계도가 참으로 원하는 것인지를 재차 확인해야 한다. 성적을 올리려는 학생도, 이익을 창출하려는 기업도 목표를 명확히 해야 추진력이 생긴다. 기업의 실패는 대부분 첫번째 창조가 잘못됐기 때문이다. 나침반이 잘못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엉뚱한 목적지에 도달한다. 인생이란 원에서 시작과 끝은 항상 같은 접점에서 만난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가장 중요한 일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의해 좌우돼서는 안된다’(괴테)는 인생에 있어 ‘우선순위’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어떤 것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은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이고, 관리는 이 소중한 것을 항상 우선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즉 관리란 소중한 것을 실제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자기훈련인 셈이다. 저자는 ‘지금 하고 있지 않지만 만일 규칙적으로 행할 경우 자신의 삶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고 조언한다. 우선순위를 생각하는 작은 습관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 

 

 

 

승-승을 생각하라

 

승-승(Win-Win)은 대인관계의 기본이다. ‘신뢰 없는 우정은 있을 수 없고 언행일치 없는 신뢰란 있을 수 없다’(사무엘 존슨)는 말은 상호의존하며 살아가는 좋은 윈윈의 패러다임을 익혀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음을 함축한다. 승-승은 인간관계에 대한 총체적인 철학이다. ‘나도 이기고, 상대도 이기는’ 승-승의 패러다임은 모든 대인관계에서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고방식이다. 승-승이라는 것은 합의나 해결책이 양쪽 모두에게 유익하고 만족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사고는 인생을 경쟁이 아닌 협력의 장으로 보는 데서 나온다. 배려나 양보는 승-승의 기본정신이다. 더불어 사는 습관을 키워야 인생이 행복해진다.  

 

 

 

이해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공감적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은 성공적 삶을 사는 핵심이다.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는 말은 매우 심오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다. 사람은 보통 남에게 먼저 얘기를 해 이해받고 싶어한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은 이해하려는 의도를 갖고 듣는게 아니라 대답할 의도를 갖고 듣는다. 그러나 ‘공감적 경청’은 다른 사람의 관점을 통해 사물을 보는 것이다. 공감적 경청을 통해 다른 사람의 패러다임과 감정을 이해하게 된다. 공감이 동감을 의미하진 않는다. 동감은 합의와 판단의 한 형태이다. 소통의 시대에 남을 이해하는 것은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출발점이다.   

 

 

 

시너지를 내라

 

시너지란 전체가 각 부분의 합보다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너지야말로 리더십의 본질이다. 시너지는 사람 내면의 가장 큰 힘을 더욱 증가시키고 그 힘을 통합해 주며 또한 폭발시킨다.서 언급한 좋은 습관들도 결국 시너지를 내기 위한 준비들이다. 시너지가 가져오는 결과는 거의 기적에 가깝다. 시너지를 통해 이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대안들이 창조된다. 시너지는 자연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두 개의 식물을 서로 가까이에 심어 놓으면 그 뿌리들이 얽혀서 주위의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만들어 각각 떨어져 심을 때보다 훨씬 잘 자란다. 더불어 살면 행복이 공간이 그만큼 커진다.   

 

 

 

끊임없이 쇄신하라

 

자기쇄신은 삶의 경쟁력을 높이는 본질이다. 즉 끊임없이 쇄신하는 습관이 개인의 생산력을 키운다. 쇄신의 습관은 최대의 자산인 ‘자기 자신’을 유지하고 향상시킨다. 이는 사람이 가진 4가지 본질적 차원, 즉 신체적, 영적, 정신적·지적, 사회적·감정적 쇄신을 의미한다. 운동·영양·스트레스 관리로 신체적 건강을 관리하고, 독서·상상으로 정신·지적 능력을 키우고, 몰입·학습·명상으로 영적 능력을 고양시키고, 봉사·공감·시너지·내적 안정으로 사회·감정적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성공적 인생을 사는 최고의 습관이다.

 

                                                                                                            글 / 신동열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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