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의 계절이다. 갈증 해소ㆍ탈수 예방ㆍ건강ㆍ장수를 위해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수분의 양은 2.4∼3ℓ이다. 세끼 음식에 든 약 1ℓ의 수분을 빼면 1.4∼2ℓ는 물을 포함한 각종 음료를 통해 매일 보충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심한 운동ㆍ노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엔 이보다 수분 요구량이 훨씬 증가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깨끗한 물을 마시면 현재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갈증은 체내 수분의 1%만 빠져나가도 나타난다. 3∼4%가 빠지면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구토감을 느끼게 된다. 10% 이상 소실되면 혼수ㆍ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물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시는 것이 원칙이다. 갈증은 뜻밖에 둔한 감각이기 때문이다. 갈증을 느끼면 몸은 이미 탈수 상태다. 특히 갈증 감각이 떨어지는 노인은 시간을 정해놓고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목마르다고 해서 물을 술처럼 ‘원샷’하는 것은 곤란하다. 1시간마다 한 컵(200㎖)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한 컵의 물도 3분에 걸쳐 천천히 마신다. 




식사 중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옳다. 소화액이 묽어져서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어서다. 냉수는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을 돕는다. 과민대장 증후군 등 장이 예민한 사람은 미지근한 물이 더 나은 선택이다. 



잠들기 2시간 전에 물을 마시면 수면 도중 혈액이 걸쭉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때는 위가 깨어 있어 수분 흡수가 원활하다. 잠들기 바로 직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한다. 수면 중엔 위가 ‘휴식 모드’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 보충에도 물이 최고다. 성인이 평상시 흘리는 땀의 양은 하루 약 600∼800㎖. 운동 중엔 시간당 750∼1,000㎖까지 배출된다. 무더운 날씨라면 시간당 2ℓ 이상이다.



땀을 많이 흘린 뒤 물보다 소금을 먼저 찾는 사람도 많지만, 이는 잘못된 선택이다. 땀을 흘리면 염분보다 수분이 더 많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혈액 속 염분 농도는 오히려 더 높아진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소금을 먹으면 혈중 염분 농도가 더 높아져 세포 내 수분이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 세포가 탈수 상태에 놓이게 된다. 특히 뇌세포의 탈수가 심해지면 전신 쇠약감ㆍ무기력 증세를 보인 뒤 심하면 경련ㆍ혼수에 빠진다.   




갈증을 풀기 위해 물 대신 맥주를 찾는 사람도 많지만, 이는 오히려 갈증을 악화시키는 행위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이뇨 효과가 있어서 우리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간다. 


과음한 날 밤이나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난 뒤 심한 갈증을 느끼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음주로 인해 탈수가 악화되면 갈증이 더 심해지고 몸에서 칼륨이 소실돼 근육 경련ㆍ어지럼증ㆍ실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오렌지주스ㆍ포도주스 등 과일주스도 갈증을 유발하는 음료다. 주스에 든 당분이 혈당을 높이고 이를 묽게 하려고 우리 몸은 더 많은 수분을 요구한다. 주스의 농도가 진할수록 갈증은 더 심해진다. 


1시간 이내로 가볍게 운동한 뒤엔 물만 마셔도 충분하다. 장시간의 운동ㆍ노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 외에 전해질이 과다 배출돼 전해질 부족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이때는 전해질이 보충된 스포츠음료(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이 더 낫다.  


스포츠음료는 운동 후 땀으로 소실된 전해질과 수분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당분이 들어 있어 물보다는 갈증 해소 능력이 떨어진다.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의 약 4분의 3을 커피에서 얻는다. 콜라 등 탄산음료의 한 캔당 카페인 함량은 20㎎ 이상이다. 녹차에도 카페인이 소량(티백 1잔에 15㎎) 들어 있다. 피로회복제로 팔리는 드링크의 ‘반짝 효과’도 카페인 덕분이다.



커피ㆍ차ㆍ탄산음료ㆍ드링크 등 카페인 함유 음료도 갈증 해소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이 있어 오히려 갈증 유발에 기여할 수 있다. 커피ㆍ녹차를 마신 뒤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은 그래서다. 


탄산음료는 톡 쏘는 맛은 있으나 장내 흡수는 잘되지 않는다. 예상외로 체내 흡수가 느리다. 빠른 갈증 해소를 원하는 사람에겐 ‘답답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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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전파경로도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메르스의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완벽한 예방책이 될 수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기본적인 감염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르스 발생지역 방문 후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거나 그런 환자를 진료한 경우의 의

   환자 신고 또는 메르스에 대한 문의에 대응하기 위하여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을 운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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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태양이 여름의 매력이고 묘미라지만 무턱대고 즐기다가는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만드는 것은 물론 각종 트러블과 주름, 심할 결우 피부암 유발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 피부 미남미녀로 거듭나기 위해 주의해야 할 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외출을 할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30분 전에 꼼꼼히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으로 햇볕을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약 3시간이 지나면 차단 기능이 저하되므로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만 햇볕에 노출돼도 수포나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피부에는 세균이 번식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땀을 많이 흘리거나 먼지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보다 꼼꼼하게 클렌징을 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게 깨끗하게 헹궈야 하고 평소 습관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도 절대 금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 온도를 높이고 천연보습제 역할을 하는 유분이 제거될 위험이 커집니다. 찜질과 사우나는 10분 이내, 반신욕도 3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심하게 때를 미는 습관도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표피 밑바닥에서 만들어진 후 시간이 지나 각질층으로 변한 세포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때인데, 이러한 죽은 세포를 제거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세게 때를 밀 결우 피부를 보호해주는 표피도 함께 떨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조함은 피부 건강의 최대 적입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어지며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가 촉진되는 것은 물론이죠. 여름철에는 샤워가 잦아지는 만큼 피부 건조 예방을 위해 보습제를 듬뿍 발라주는 것이 좋고, 땀 배출이 많아지는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단 여름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니코틴을 피하는 것은 피부건강에 매우 이롭습니다. 니코틴은 혈관을 좁아지게 해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적게 하는데, 때문에 피부 탄력층인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고 피부 재생을 늦춰 담배를 피울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름이 생길 확률이 약 3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은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활동량도 비교적 늘어납니다. 때문에 영양 섭취가 충분하게 이루어져야 신체는 물론 피부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세끼를 제시간에 챙겨 먹는 것을 기본으로,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 C, E가 풍부한 음식을, 땀을 많이 흘렸거나 피로감이 심하게 느껴질 때는 수박, 자두, 포도 같은 제철 과일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밤이 되면 신체의 부교감신경이 작용해 혈압이 내려가고 심장박동도 안정적이 됩니다. 이때 피부 혈관은 확장되는데,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세포가 세포분열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영양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만약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피부 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 각질과 피지 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 톤을 맑게 만드는 멜라토닌 분비도 줄어듭니다.


/ 건강보험 사보 취재 및 구성원고 전문기자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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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온갖 종류의 먹는 물(생수)이 넘쳐난다. 웰빙바람을 타고 물이 몸에 좋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대형마트 생수 코너는 전 세계 생수 제품의 경연장이나 마찬가지다. 한반도 백두산에서 길어올린 물은 물론 남태평양 섬의 청정수와 북극의 빙하수, 캐나다 만년설로 만든 제품에 이르기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우리말로 '물감별사'라고 풀이할 수 있는 이른바 '워터 소믈리에'가 조언해주는 다양한 고급 생수를 맛볼 수 있는 '워터 바'와 '아쿠아 카페'도 등장했다. 바야흐로 물의 시대다. 먹는 물이 인기를 끌자 생수를 본뜬 무색 음료 제품도 우후죽순 선보였다. '○○수' '○○물' '○○워터' 등의 이름표를 붙이고 소비자를 유혹했다. 

 

 

 

 

시장이 과열되자 식품안전당국이 제동을 걸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먹는 물과 혼동할 수 있다며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해 이처럼 '○○수', '○○물', '○○워터' 등을 무색 음료 제품 이름(탄산수 제외)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시중에는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하루에 6~8컵의 물을 꼭 마셔야 한다는 말까지 떠돌고 있다. 사실일까?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몸의 독소를 수월하게 배출해 주고 피부 톤을 맑게 해주며, 공복감을 없애고 두통을 완화하는 등 유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우리 몸에서 노폐물 배출과 체내 수분 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은 콩팥(신장)으로 콩팥에 결석이 있는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환자는 그렇다고 치자. 그럼, 건강한 사람은 어떨까? 미국 신장학회 학술지에 실린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평상시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면 건강한 사람이 몸에 필요한 양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건강이 더 좋아지거나 나빠진다는 과학적 증거는 적어도 아직 없다고 한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들이킨다고 해서 더 건강해지거나 피부 주름이 펴지고 피부 결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문제는 현대인이 물보다는 카페인이 든 차나 커피, 주스, 탄산음료 같은 음료 제품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마신 양의 1.5∼2배 정도를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마실수록 몸에 들어오는 물보다 몸 밖으로 나가는 물이 많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카페인 중독'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 보면 만성 탈수 증상에 빠질 수 있다. 만성 탈수는 몸에 약 2%의 물이 3개월 이상 계속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박병순 피부과 의사는 "카페인 함유 음료를 조절하고, 부족하지 않을 만큼 물을 마시면서 만성 탈수를 예방하는게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글 /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참고자료 : '압구정 피부과 박병순의 동안 피부 솔루션'(박병순 지음. 삼성출판사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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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편도가 부어 침을 삼키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밤사이 건조해진 집안의 공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공기는 신체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땅이 메마르면 갈라지듯, 피부도 건조하면 갈라지게 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는 피부 문제의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건조증

 

 

 

 

피부 건조증이란 피부 속 수분이 10% 이하로 부족한 상태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겨울철의 찬바람은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며, 이러한 상태에서 피부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을 뺏겨버리게 됩니다. 피부 속 수분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 자극이 그대로 피부에 전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되며,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심할 경우 피부가 갈라져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 건조증의 원인

 

 

 

피부 건조증은 겨울철 흔한 피부질환으로 건조한 기후와 바람, 냉난방기의 사용 등 계절적 요인이 작용합니다. 피지의 과다 분비로 여드름이 난 경우,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약물을 처방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피부 건조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 노화, 습진 등과 같은 피부 관련 질환도 피부 건조증의 원인이 되며 그 외 당뇨병, 스트레스, 유전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피부 건조증의 예방법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원활한 피부의 신진대사를 위해 밤 12시 이전에는 잠드는 것이 좋으며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통해 체내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보충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추운 겨울에 샤워를 할 때에는 다른 계절보다 물의 온도가 높아집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면 추위에 수축된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피로가 풀리는 듯 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샤워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물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수분 손실을 일으켜 피부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샤워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횟수는 주 2~3회, 시간은 15분 내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물은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온도가 적당합니다. 찜질방과 한증막도 같은 이유로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장시간 높은 온도에서 땀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때밀이 등의 지나친 각질제거는 피부의 보호막을 파괴하기 때문에 자제해야 하며, 화학성분의 클렌저보다는 물로만 몸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직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면 수분막을 형성할 수 있으며,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팩을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2도, 적정 습도는 40~50% 입니다. 겨울철 바깥의 차가운 바람으로 실내를 환기하는 일은 드물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를 사용하게 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건조증의 발병 위험에 노출됩니다. 따라서 2~3시간 간격으로 10분 가량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두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 대신 실내에 젖은 빨래나 수건을 널거나 화분을 두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증도 유발하지만 탄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잔주름이 쉽게 생깁니다. 이런 건조한 피부를 위해서는 비타민 A, 비타민 E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A와 E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피부 재생을 돕고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당근, 늙은 호박, 녹황색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E는 호두,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해바라기유, 옥수수유 등 식물성 기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건조증을 유발하는 생활습관 체크리스트

 

 

 10개의 문항 중 0~1개에 해당하면 건강한 피부를 위해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2~5개의 경우는 생활습관을 조금만 개선하면 더 건강한 피부상태를 지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6~10개에 해당하는 경우는 피부 건조증의 위험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피부건조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겨울철 피부 건조증에는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긁음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전문가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함은 건강의 적입니다. 건조한 생활환경을 변화시켜 겨울철에도 건강한 피부가 유지되길 바랍니다.

 

편집·글 /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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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서 엉엉 우는 아이를 끌어안고 어쩔 줄 몰라 하며 소아과를 찾는 부모들이 공통으로 하는 넋두리가 있 
 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는 것이다. 특히 말도 제대로 못하는 
갓난아이가 온 몸이 뜨
 거워
져서 숨이 넘어갈 정도로 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큰일이라도 난게 아
닌가 싶어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다고 
한다. 아이가 갑자기 발열했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살
펴보자.


아이의 체온이 37.5C 이상일 때 ‘열이 있다’라고 한다.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열이 나면 뇌가 손상되어 청력장애, 시력장애 또는 뇌성마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노심초사한다. 그러나 발열은 어떤 병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증상 중 하나일 뿐이다. 즉 열 자체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아니라 열을 일으킨 원인 질병에 의해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의 몸에서 열이 난다고 당황하거나 두려워열을 낮추기 위한 방법을 찾기 보다는 먼저 그 열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즉, 열이 날 때 체온이 높은가 그렇지 않은가, 해열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는가 아닌가 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열과 함께 동반되는 다른 증상들이 있는지, 열이 며칠 동안 지속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소아 발열은 4일 이상 지속되지 않아

 

소아에서 열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상기도 감염(감기, 인두염, 편도염, 급성중이염), 하기도 감염(모세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폐렴), 요로 감염(신장, 요도, 요관, 방광의 염증), 발진을 동반한 바이러스 질환(돌반진, 수두, 홍역, 풍진, 수족구병), 장염 등이 있다. 드물지만 뇌수막염, 패혈증, 결핵 등도 발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열이 발생할 수 있다.


소아에서의 발열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보통 4일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열을 내리
기 위해서는 옷을 얇게 입히고, 방안을 시원하게 하고, 따뜻한 보리차나 이온 음료를 자주 먹여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도록 한다.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데, 이때 물수건을 짜지 말고 온 몸을 문지르듯이 닦아주도록 한다.


열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옷을 벗기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손발과 입술이 파래지고 몸을 심하게 떨
때(오한)는 두꺼운 옷이나 이불을 덮어 몸을 따뜻하게 해준 뒤 몸 전체가 뜨거워지고 손발과 얼굴이 붉어지면 옷을 얇게 입혀 체온을 낮추어야 한다. 해열제는 열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열만 떨어뜨리는 것이고 위장장애와 간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4회 이상 복용시키지 않도록한다.

 

또 해열제 복용 후 1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동일 약을 다시 먹이기보다는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근육주사를 통한 해열 방법은 갑작스런 쇼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피하도록 한다.



열에 의한 경기 및 경련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소아는 열에 의한 경기(경련)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중추신경계 질환(뇌염, 뇌막염)에 의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기타 후유증을 가져오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경기를 한다고 당황하지 말고 아래 주의 사항에 따라 행동하도록 한다.


1. 아이의 옷을 벗기고 편안한 자세로 눕힌 후 혀를 깨물지 않도록 작은 수건을
   입
에 살짝 물려준다.
2. 이물질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준다.
3. 경련 중에는 아이의 손발을 꽉 잡거나 물 등을 먹이지 않도록 한다.
4. 열에 의한 경기는 대부분 10분 이상 지속되지 않지만 24시간 내에 다시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열이 오르지 않도록 수분공급 및 물 마사지 등을 해주
   도록 한다.

5. 병원을 방문해 열을 일으키는 원인을 꼭 찾도록 한다.


앞서 소아에서의 발열은 보통 4일 이상 지속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3개월 이하의 소아에서의 발열, 심한 두통과 구토가 동반되는 발열, 4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의 경우에는 후유증이 있는 질병에 의한 발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집중 관찰과 치료가 필요하다.

또 발열과 함께 동반되는 증
상과 증후가 있으면 그 원인 질병을 쉽게 알 수 있지만 특별한 추가 증상이 없다면 나이, 성별, 열의 경과, 현재 유행하는 질환 등을 참고해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을 통해 원인 질병을 찾도록 한다.

 

 오세호 / 더와이즈황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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