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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19 환절기 목욕법
  2. 2012.02.09 '한국식 때밀이', 피부에 해(害)가 되는 이유... (8)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널뛰는 환절기다. 이맘때는 피부도 한껏 예민해지기 마련.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했다가는 건조증이 극심해지기도 한다. 환절기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목욕법을 소개한다.



샤워는 하루에 한 번만,

15분 이내로 끝내기


날씨가 건조한 계절에는 너무 잦은 샤워나 사우나가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샤워는 하루에 한 번, 최대 15분을 넘기지 않고 가볍게 끝낼 것을 권한다.



이때 세정력이 너무 강한 비누나 스크럽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피부 표면의 유분과 수분을 과도하게 빼앗는 것은 물론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거친 때타월 보다는

부드러운 타월 사용하기



때 타월로 피부를 문지르면 일시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피부 건강에는 오히려 좋지 않다. 꼭 필요한 각질층까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피부에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타월로 살살 문지르는 정도로 씻는 것이 바람직하며, 목이나 얼굴 등 피부가 특히 약한 부위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씻은 후에는

보습제 꼼꼼히 바르기


피부 각질층에는 약 15%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목욕을 하는 과정에서 각질층을 무리하게 벗겨 내거나, 씻은 후 제대로 보습을 하지 않으면 수분량이 급격하게 낮아져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다. 또한 피부 각질층 수분량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주름 유발과 표피층의 두꺼워짐 등의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때문에 과도하게 때를 밀지 않아야 한다. 또한 물기를 닦은 후에는 표면의 물과 함께 피부 속 수분까지 증발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도록 한다.



입욕을 할 때는

물 온도 38~39℃로


물이 너무 뜨거우면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차가워도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입욕할 때 물 온도는 38~39℃가 적당하다. 필요에 따라 녹차 티백, 레몬, 쑥, 소금 등 천연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피로회복과 피부 탄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로 이러한 입욕제를 넣을 때는 욕조에 물이 1/3 정도 찬 상태에서 물이 떨어지는 수도꼭지 아래에 두어야 골고루 섞인다.


입욕 시 주의할 점은 너무 오랜 시간 몸을 담그지 않는 것, 20분 이내로 끝내기를 권한다. 또한 식후 최소 1시간이 지나고 목욕을 해야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다. 목욕 전 물이나 녹차를 한 잔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리의 피부는 몇 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는 표피와 진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는 각질층이라고 부르는 층이 존재합니다.  

 이 각질층은 세포핵이 사라진, 즉 죽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때’라고 부르는 것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의 탈락한 세포들과 피부의 분비물, 그리고 먼지들이 합쳐 있는 것입니다. 때를 이루는 분비물들은 땀과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과 같은 것들입니다.

 

 때를 벗겨 내면 각질층 밑의 모세혈관이 풍부한 피부가 드러나게 됨으로써, 혈색이 좋고 깨끗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피부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손상을 입은 상태가 되어서 외부의 세균이나 나쁜 물질, 또 습도로부터의 방어벽이 해제된 피부가 되는 것입니다.

 

 

 

  때(각질)와 붙어 있는 각질층,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유지 역할 

 

 때가 붙어 있는 각질층은 그 나름대로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외부의 세균이나 해로운 물질로부터 방어하는 기능과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각질층은 죽은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질층 아래의 피부 세포들에서 만들어져서 차츰차츰 피부 표면으로 올라오고, 가장 표면에 올라온 각질들은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렇게 떨어져 나온 각질들이 피부 분비물과 먼지와 합쳐 때가 됩니다.

 

 각질층은 피부 세포들에서 각질로 만들어질 때 독특한 변화를 겪어서 세포 간에 좀 더 단단하게 연결되게 되고, 그래서 외부로부터의 방어벽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때를 밀면 각질층 전체가 벗겨지게 되어 피부가 상할 수도..

 

 때를 밀면 탈락한 각질과 분비물만을 벗겨 내는 것이 아니라, 각질층 자체를 벗겨 내게 되고, 더 심한 경우에는 각질층 밑에 살아 있는 세포까지 벗겨 낼 수도 있습니다.

 

 때를 벗겨 내면 각질층 밑의 모세혈관이 풍부한 피부가 드러나게 됨으로써, 혈색이 좋고 깨끗해 보일 수 있습니다만, 피부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손상을 입은 상태가 되어서 외부의 세균이나 나쁜 물질, 또 습도로부터의 방어벽이 해제된 피부가 되는 것이지요.

 

이 때문에 피부가 세균에 감염되거나 나쁜 물질에 상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지만, 보습이 안 되어서 피부가 건조한 상태가 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개 각질층을 손상시키지 않고, 때만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때를 밀 필요는 없습니다.

 먼지와 분비물과 같은 것들은 대개 부드러운 비누칠만으로도 충분히 벗겨지고, 각질층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는 한 달에 한두 번씩 계속 교체가 됩니다.

 

 때를 미는 것과 비슷하게, ‘피부를 불리기’ 위해서 뜨거운 탕에 오래 앉아 있는 것도 비슷하게 각질층을 떨어져 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대개 미지근한 탕에 15분 이내 정도 앉아 계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글 / 손기영 서울대학교 의대 가정의학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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