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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보관

눅눅한 여름철, 안전한 약 관리․보관법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엔 약국과 제약회사들엔 고객 문의전화가 늘어난다. 대개 약의 변색ㆍ변질과 관련된 내용이다. 습도와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은 약의 보관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약 변질ㆍ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여름에 비타민ㆍ아스피린 약통을 열었다가 쉰내를 맡았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햇볕이 드는(열기가 있는) 곳에 약통을 보관한 것이 원인이기 십상이다. 변질을 막기 위해 냉장고에 넣어둔 알약이 검게 변하거나 시럽에 침전물이 생기는 사례도 있다. 특히 코팅된 알약은 습기에 취약해 검게 변색하기 쉽다. 약의 변색 자체가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에겐 불편하고 꺼림칙하게 느껴진다. 가정에서 플라스틱 약통에 담긴 약 서너 개를 손바닥에 올려놓은 뒤 이중 한두 개만 복용하고 나.. 더보기
건강까지 챙기는 베테랑 주부의 "똑똑한 수납법" 아무리 치우고 또 치워봐도 늘 정리되지 않는 집안. 옷걸이에는 점퍼, 바지 할 것 없이 뒤죽박죽 걸려있고, 서랍 속에는 대충 개어 놓은 양말들이 즐비하다. 가끔은 TV리모컨이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고, 상비약들은 유통기한이 언제인지 모른다 주부님들 주목!!! 숨기는 것이 최고? 아니죠!!~~ 수납으로 우리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베테랑 주부들의 Knowhow를 지금 공개한다. 약에도 수납의 법칙이... 실온에, 그리고 유통기한 확인은 꼼꼼히... 혹시 당신의 구급약상자를 관심 있게 살펴 본적이 있는가? 유통기한이 지난 약들 두세 종류쯤은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먹다 남은 약들이 가끔은 봉지채로 냉장고 한구석에서 온갖 음식물들과 함께 씨름을 하고 있는 광경을 보기도 할 것이다. 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