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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건강과 힐링 둘 다 잡는 꽃 차 효능 확인하자 얼마 전 TV 방송 ‘효리네 민박’에서 소개된 매화꽃 차. 수제로 만든 꽃 차라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예쁜 꽃잎에서 우러나오는 맑은 꽃 차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꽃의 종류마다 꽃 차 한 잔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 보면 어떨까. #소화불량에 좋은 민들레 차 강한 생명력과 독특한 향기를 지닌 민들레차는 봄에 딴 잎을 말려 차로 만들어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무기질, 아미노산,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자연 종합영양제로 알려질 정도로 건강에 좋다. 특히 해열 등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뛰어나 장염이나 위염, 여드름이나 피부염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찬 성질이 강하므로 평소 손발이 차갑거나 냉한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심신 안정에 좋은 매화 차 매화 차의 맛.. 더보기
약초야 놀자~ 산청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명의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2013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는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약초축제행사로는 올해로 13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더 큰 가치, 전통의약’을 주제로 세계의 전통의약을 접하고 또한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열렸다고 합니다. 과연 약초축제 행사답게 행사장 입구 부터 온갖 약초 냄새와 함께 약초판매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약초?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일까요? 뭐니뭐니해도 바로 산삼이겠죠^^ 그런데 산삼은 너무나 귀하고 값이 비싸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약초는 아니구요. 산삼만큼은 아니지만 만성질환에 좋다는 여러 가지 약재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약초들이 너무 많아 모두 .. 더보기
동의보감의 고장, 경남산청에 '한방약초축제' 현장을 가다 민족의 의성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인 신의 류의태 선생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의술을 펼친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에서 열린 산청한방약초축제 현장을 다녀 왔다. 산청군 둘레에 위치한 지리산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여러 가지 약초가 자생하고 있는데, 그 약초의 효능이 탁월하여 약초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지리적 자연환경과 역사적 배경은 산청군을 명실공히 '전통한방과 약초의 본고장'이라 불리게 하는 이유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전경 -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관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7일간 개최되었다.-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 류의태 선생이 주로 의술활동을 펼친 고장인 산청에서는,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우리의 전통한의학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