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요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5.24 혈관 관리에 좋은 양배추 효능확인하자
  2. 2018.01.22 위염 증상 및 치료에 좋은 음식

 



채소 중에서도 ‘배추과’에 속하는 채소들이 혈관 건강에 특히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됐다.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꽃양배추), 브뤼셀 스프라우트(방울다다기양배추), 케일 등이 배추과에 해당한다. 


경동맥의 혈관벽 두께가 두꺼우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 배추과 채소를 많이 먹은 70대 이상 여성은 혈관벽 두께가 얇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는 서호주대학, 에디스 코완 대학 등 5개 연구기관이 호주 서부 지역에 사는 70대 이상 여성 954명의 식습관과 경동맥 혈관벽 두께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진은 채소를 배추과, 파속(양파·마늘), 적황색(토마토·호박·고추·당근), 잎채소(시금치·셀러리 등), 콩과 등 5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별 채소가 혈관벽 두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하루 평균 2.7인분의 채소를 섭취하고 있었다. 채소 1인분의 양은 종류마다 다른데 브로콜리의 경우 꽃 5~8개, 큰 피망의 절반, 중간 크기 감자의 절반, 중간 크기 당근 1개 등이 1인분이다. 



조사 결과, 하루에 채소 3인분 이상을 먹는 여성은 2인분 미만을 먹는 사람보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평균 0.036mm(4.6%) 얇았다. 


또 하루 채소 섭취량이 75g 더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0.011mm 가늘었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0.1mm 줄어들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10~18%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 중에서도 특히 배추과 채소와 혈관벽 두께의 상관관계가 두드러졌다. 배추과 채소는 하루에 10g씩만 더 먹어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관벽 두께가 0.005mm 얇았다. 



그러나 파속, 적황색, 잎채소, 콩과 등 다른 4개 그룹의 채소 섭취와 혈관벽 두께 사이에서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는 이 연구에 대해 “배추과 채소 섭취가 얇은 혈관벽의 직접적인 원인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배추과 채소가 혈관 건강에 이롭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연구”라고 말했다.


배추과 채소 중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쳐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게 한때 유행했다. 


최근에는 콜리플라워와 브뤼셀 스프라우트도 대형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긴 콜리플라워는 먹는 법도 브로콜리와 유사하다. 



끓는 물에 데치거나 삶아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다른 채소, 고기 등과 함께 볶아먹으면 된다. 한 차례 데친 후 샐러드 재료로 이용해도 좋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는 익을수록 단맛이 강해진다. 삶기나 찌기, 굽기, 볶기 등의 조리법을 활용해서 먹는다. 


고기나 소시지, 다른 채소와 함께 볶으면 반찬으로 먹기 좋다. 스튜처럼 오랜 시간 푹 끓이는 요리에 브뤼셀 스프라우트를 첨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오이와 함께 피클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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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달 전부터 상복부가 쓰려서 내과에 갔더니 위염이 의심된다고 했다. 


지난해 위내시경을 받았을 때는 큰 특이사항이 없었는데 자꾸 주먹으로 치듯이 명치 부분이 아프고, 숨을 쉴 때마다 위쪽 부분이 유독 들어갔다 나오는 과정이 힘겨웠다. 


바늘로 찌르듯 상복부 통증이 이어지는 위염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위 점막 손상의 영향이 가장 크다. 식습관도 문제다. 짜고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 위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도 위염의 원인이다. 주로 이 종류의 위염은 젊은 층에서 발병한다. 성인의 60%가 파일로리 균을 보유 중인데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염증과 함께 심할 때는 암 발생도 의심된다. 


흡연과 음주, 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위염 발병 요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이라고 한다.



위염을 예방하고 위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고 금연, 절주해야 한다. 


또 헬리코박터균 예방을 위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추천한다. 비타민C는 뛰어난 항산화제로, 체내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신체 저항력을 높여준다.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위염부터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위염 환자의 80%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또 복부 팽만감·불쾌감 등 가벼운 소화불량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아 발견이 어렵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평소 만성 위염을 앓는 사람은 위암으로 발전하지 않았는지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와 K가 손상된 위 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하고, 점막의 출혈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과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열에 의해 소멸되지 않도록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음료로 마시는 것이 좋다. 


양배추 주스와 양배추즙을 추천한다. 올 겨울부터 위 건강에 좀 더 신경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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