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란 낮 기온이 30도 이상인 한여름에 야간 최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마치 열대의 밤처럼 잠들기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뜨거운 태양열에 의해 증발된 땅의 수분은 수증기가 되어 열기와 어우러져 야간의 고온다습한 느낌을 유지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 끝에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불쾌지수 또한 높아지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더욱 힘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주변의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신진대사의 안정을 찾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환자들은 적응력이 부족합니다.





주변 온도가 쾌적함을 느끼는 범위 보다 낮거나 높은 상태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율신경의 조절능력 저하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힘들게 됩니다. 여기에 며칠을 열대야로 수면마저 제대로 취하지 못한다면 소위 말하는 여름철 ‘더위 먹은’ 상태가 될 것입니다.




#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 덥다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모공수축으로 열이 밖으로 원활하게 나가지 못합니다.





# 자기 전에 맥주와 수박은 피합니다.
- 이뇨작용 때문에 수면중 화장실에 자주 갈수 있으므로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 잠들기전 스마트폰, TV시청을 피합니다.
- 뇌신경을 자극하여 입면을 방해합니다. 차라리 독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상과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낮잠을 되도록이면 삼가합니다.
- 잠이 안 오고 덥다고 늦게 자면 리듬이 깨져서 몸이 더 힘들어집니다.
- 만약 낮잠이 필요하다면 야간 수면에 지장을 주지 않는 20~30분 정도만 잡니다.


# 선풍기를 가동할 경우 반드시 타이머를 1~2시간 이내로 합니다.
- 선풍기 바람에 계속 쐬게 되면 새벽쯤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 저체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접바람으로 타이머를 사용한다면 새벽에 깨는 것을 막아주고 자고나서 저체온으로 인한 찌뿌둥한 느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낮엔 불볕더위, 밤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무뎌진 장마전선 이후 본격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지난 5월부터 712일까지 모두 335명에 달한다. 이중 2명은 목숨을 잃었다.


열대야(熱帶夜)는 일본의 기상 수필가 구라시마 아쓰시(倉嶋厚)가 만든 일본 기상청 용어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야간 최저기온(오후 61다음날 오전 9)25도 이상인 날을 열대야로 규정한다.





밤늦게 깨어있다 보면 출출해져 야식 생각이 간절해진다. 양껏 먹자니 다음날 아침 빵빵해질 얼굴과 불어날 체중이 걱정이다. 야식은 낮에 먹는 음식보다 살을 더 찌게 한다. 밤엔 활동량이 적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당뇨병 환자로 가는 지름길이다.


밤참은 숙면도 방해한다. 미국의 연구진이 30대 직장인에게 밤참을 1주일간 제공했다. 숙면을 취하는 시간이 짧아져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 야식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을 저하시켰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야식한 뒤 잠자리에 들면 밤새 위액이 올라온다. 이는 역류성 식도염 유발 요인이다. 아침엔 얼굴이 퉁퉁 붓는다. 몸이 체내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 않고 몸 안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야식이 치아 건강에도 해롭다. 야식을 즐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거나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치아 상태가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도 덴마크에서 나왔다. 밤엔 침 분비가 줄어든다. 밤참으로 즐긴 식품을 침이 씻어내지 못하게 되고 결국 음식 찌꺼기가 더 많이 남게 된다.





대한민국은 보쌈ㆍ족발ㆍ피자 등을 전화 한 통화만 하면 20분 내로 먹을 수 있는 야식 천국이다. 습관적으로 야식을 즐기는 사람도 많다.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칼로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이 오래 반복되는 것을 야식 증후군이라 한다. 출출한 밤에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려면 의지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야식을 완전히 끊기 보다는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바꾸고 양을 점점 줄여가는 것도 방법이다. 야식은 맛보다 허기를 면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야식의 유혹을 참을 수 없다면 밤참거리로 채소와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차선이다. 특히 오이ㆍ당근은 딱딱해서 오래 씹게 되므로 소량으로도 금방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은행도 추천할만하다. 구우면 쫀득쫀득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하루 다섯 알가량 먹으면 기침ㆍ가래를 없애는 효능이 있어 흡연자에게 유익하다.


과일이 야식 메뉴로 추천되는 것은 인슐린 분비량이 다른 음식의 3분의 1 수준이기 때문이다.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신진대사에도 무리를 주지 않아 야식거리로 적당하다. 수박ㆍ참외ㆍ복숭아ㆍ토마토 등은 여름에 권할만한 밤참거리다. 당분이 높은 바나나나 과일 통조림은 피해야 한다. 과일을 갈아서 마시면 체내 흡수가 빨라져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므로 생으로 즐기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야식으로 계란을 먹는다면 계란말이ㆍ계란 프라이ㆍ스크램블 에그(각각 1인분 100가량)보다 찐 계란(한개 75)이 좋다. 김밥은 야식거리론 부담스럽다. 김밥 1인분의 열량은 419로 밥 한 공기(335)보다 높다. 어린이가 야식을 원하면 김밥 반 줄 가량이 적당하다.


늦은 밤에 술안주로 고기가 당긴다면 보쌈이 좋다. 열량(1인분 203)과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서다. 단 비계는 떼어 내고 먹는다. 프라이드치킨은 두 조각(다리+가슴살)의 열량이 480에 달한다. 밤에 치킨 생각이 나면 튀기지 않은 것을 주문하되 껍질을 가급적 떼어 내고 먹는다. 껍질에 지방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라면ㆍ우동은 인기 높은 야식 메뉴이지만 둘 다 열량이 높다는 것이 약점이다. 라면은 약 500, 우동은 690에 달한다. 약간 속이 허전한 정도라면 작은 컵라면(300)으로 만족한다. 라면ㆍ우동보다는 밥을 국에 말아 먹는 것이 낫다. 밥과 국은 탄수화물 식품이어서 지방 음식보다 소화가 잘된다. 고 짠 찌개나 탕은 곤란하다. 밤에 갈증이 느껴져 잠에서 깨기 쉬워서다.





열대야가 이어지면 시원한 맥주 한잔도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다. 찬 맥주를 들이켰을 때의 시원한 느낌은 목구멍까지다. 금세 더 덥게 느껴지고 확 달아오른다. 술이 대사(분해)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열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음주 뒤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도 체열 상승의 요인이다. 술은 열량도 높다. 생맥주 500의 열량은 190, 소주 1(50)160. 술을 마시면 탈수(脫水) 위험도 커진다. 알코올의 이뇨(利尿) 효과로 배뇨 횟수가 늘기 때문이다. 여름철 야간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켜 땀을 다량 발생시킨다. 알코올은 숙면도 방해한다. 술을 마시고 잠들면 갈증을 느끼고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게 돼 깊게 자기 힘들어진다. 알코올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다.


냉커피ㆍ홍차ㆍ콜라ㆍ녹차 등 카페인 음료를 야식과 함께 마시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신경과민ㆍ흥분 등을 유발하고 숙면을 방해한다.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따뜻한 우유 한잔은 훌륭한수면제가 될 수 있다. 우유에 풍부한 트립토판(아미노산의 일종)이 행복 물질이자 수면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기본 원료인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전량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트립토판은 돼지고기ㆍ오리고기ㆍ붉은 살 생선에 풍부하다. 우유ㆍ치즈 등 유제품, 콩ㆍ무화과ㆍ바나나ㆍ케일 등에도 들어 있다. 이중 최고의 야식감은 우유다.





열대야로 숙면이 힘들다면 잠들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좋다. 땀구멍이 열리면서 체온이 내려갈 뿐 아니라 사람을 각성시키는 교감신경이 진정돼 기분 좋게 잠 들 수 있다. 덥다고 너무 찬물로 샤워하면 오히려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 아니라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했다 확장되는 생리적 반작용까지 동반된다. 체온이 오히려 올라가게 돼 잠들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잠자기 전 수박이나 음료수 등 수분을 너무 많이 먹거나 커피ㆍ담배ㆍ초콜릿 등을 즐기면 뇌를 자극해 잠을 방해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열대야 현상을 이겨내기 위해선 체온과 외부온도 사이의 완충장치 역할을 하는 속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다. 선풍기ㆍ에어컨 바람을 몸에 직접 강하게 닿게 하기보다 방 안이 약간 덥다고 느낄 정도가 숙면에 이롭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지 말고 적당히 물기를 남겨 증발시키면 비열이 가장 높은 물의 특성상 몸의 체열도 쉽게 낮출 수 있다.



/ 박태균 식품의약칼럼니스트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낮의 찜통더위가 지났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늦은 시간까지 열대야가 이어지는 탓에 밤새 뒤척이기 일쑤니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니 컨디션은 엉망, 이런 날들이 반복되면 피곤이 누적되고 우울증이 생길 위험도 높아진다. 어떻게 하면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답을 찾아보자.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수면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낮 동안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각성 호르몬 코티졸과, 밤 시간 수면을 돕는 호르몬 멜라토닌이 규칙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이다. 

 

 

 

  

 

알코올을 섭취한 직후에는 잠이 잘 오는 것 같지만 숙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잠을 자다 갈증으로 깨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니코틴이 든 담배나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 홍차, 초콜릿 등도 각성 효과가 있어 숙면을 방해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수박이나 음료수 등 수분 섭취도 잠들기 전에는 주의해야 한다. 화장실에 가느라 잠을 자주 깨면 수면의 질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유지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잠자기 적절한 온도는 18~20℃.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게 됨으로써 과각성 상태가 이어져 잠이 잘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 냉방을 과하게 하면 냉방병, 저체온증, 감기 등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잠들기 전 냉방 기구를 끄거나 타이머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냉방을 하다보면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가습기, 젖은 수건 등을 활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자기 1~2시간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체열이 서서히 식고 피로감이 풀리면서 잠을 자기 좋은 컨디션이 된다. 보통 덥다고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물이 너무 차가울 경우 근육을 긴장시키는 것은 물론 생리적 반작용으로 체열을 올려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이른 저녁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다. 체력 유지는 물론 체열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단, 습관적으로 수면제를 먹는 것은 금물. 수면제 복용 후의 잠은 피로를 회복시켜주지 않기 때문이다.

 

 

 

 

 

여름은 낮이 긴 탓에 저녁식사가 늦어지거나 야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밤늦게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숙면을 위해서는 피해야 할 습관이다. 잠들기 전, 배가 너무 고프다면 따뜻한 우유 한 잔 정도가 적당하다.


평소 무더위를 잘 견디기 위해 식습관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흰쌀밥보다 잡곡, 비타민이 많은 야채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신선한 우유나 콩으로 만든 음식도 여름철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글 / 건강보험 사보 취재 및 구성원고 전문기자 정은주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여름은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냉방병∙일사병에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까지 겹치면 기력이 쇠약해진
  다.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에는 가볍게 달밤체조
를 해보자. 하루
  10~20분 투자로 불면증도 이기고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후텁지근한 밤, 불면증을 이기고 단잠을 부르는 운동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밤엔 잠을 청하기 어렵다. 기온이 높아 체온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날은 마냥 늘어져 누워있고 싶지만 이럴수록 피로는 더 쌓이기 마련이다. 이럴 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체온이 떨어져 단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평소보다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달밤의 체조’ , 즉 가벼운 스트레칭이 여름을 이겨낼 보약인 셈이다. 특히 여름철 운동은 시간대의 선택이 중요하다. 태양이 강렬한 한낮의 야외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체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일사병과 강렬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태양열도 피하고 건강도 챙기는 시간은 오후 7시 이후다.


10~20분 투자로 몸도 마음도 튼튼

대부분의 사람은 운동이라고 하면, 막연히 헬스클럽이나 운동장처럼 특정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반복되며 야외에서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여름날, 집과 앞마당은 훌륭한 헬스클럽으로 변신한다.

집에서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의 운동 효과는 적지 않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의 긴장이 완화되는 것은 물론 몸의 통증까지 줄일 수 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몸의 유연성과 비만예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해소 등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진다. 


더욱이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도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부종을 막음으로써 군살이 사라져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꼭 비싼 운동기구가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령이 없다면 페트병을 사용해도 되고 의자, 쿠션도 작은 운동 소품이 된다. 집안에서 10~20분씩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달밤체조 방법


달밤체조는 오후 7시~ 10시 사이, 식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
자 및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야간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혈압이 하루 중, 밤에 가장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뇨환자는 오후 10시 이후 늦게까지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무엇이든 과한 것은 좋지 않은 법! 야간운동은 절대 과하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수면 1시간 전에는 운동을 끝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약간 차가운 물로 몸의 열을 식혀주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사우나나 온탕욕은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여름밤 숙면을 위한 달밤체조는 스트레칭
이 아니라면 운동 강도가 낮은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도 좋다.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것과 동시에 여러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계절이 바로 여름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름에 고온다습한 기후를 보여 노약자는 물론 젊은이도 열사병으로 쓰러질 수 있으며, 하루 중 가장 기
  온이 낮아도 25도를 넘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밤이 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강한 자외선으로 피
  부 화상은 물론 주근깨나 기미 등이 남을 수도 있다. 여름철 건강 위협 요인들과 이를 피하는 방법에 대
  해 알아본다.

 


가볍게 봤다가는 큰 코 다치는 열사병,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유럽지역에서 폭염으로 수백 명에 이르는 노인들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다. 더위로 사람이 사망에까지 이르겠냐고 무시할 수 있지만 열사병에 걸렸는데도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당시 노인들은 대부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 폭염으로 쓰러졌어도 도움을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고 말았다는 분석도 나왔다.

고온으로 생길 수 있는 우리 몸의 이상은 열경련, 열탈진과 열사병이 있다.
열경련은 더운 곳에서 심한일이나 운동을 할 때 근육에 경련이 생겨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땀으로 물과 염분이 빠져나가 생긴다. 열탈진은 기운이 빠지고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구역질 및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는 물보다는 염분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 생긴다.

 



열경련이나 열탈진이 생긴 사람은 공기가 잘 통하는 시원한 곳에 누워 있으면 대부분 저절로 좋아진다. 하지만 열사병은 다르다. 이는 높은 기온으로 우리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진 것으로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으면 체온이 자꾸 올라가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종종 사망에도 이른다.


고열 때문에 쓰러진 환자가 있다면 우선 시원한 물 등으로 몸을 식혀주면서 응급실로 재빨리 옮겨야 한다. 체온을 40도 이하로 빠르게 떨어뜨리는 것이 치료의 관건이다. 노인들이나 비만한 사람은 물론 평소 건강하다해도 수면 부족, 피로, 탈수 상태에서 더 많이 발병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열 관련 질환의 예방을 위해 기온이 높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열대야에도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은 규칙적이어야


열대야로 밤잠을 설쳤다고 낮잠 등을 많이 자수면량을 보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잠 보충은 수면주기를 깨뜨려 밤마다 잠을 설치는 상태를 부를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한번 깨진 수면주기는 열대야가 없어진 뒤에도 계속 남아 심한 경우 드물게 불면증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때문에 잠을 설쳤어도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은 꼭 지켜야 하는 원칙이다. 대신 낮잠을 자되이 역시 30분을 넘겨서는 곤란하다. 열대야에도 건강한 잠을 자려면 우선은 잠을 쫓는 음식들을 피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카페인이 든 커피나 홍차, 초콜릿, 콜라는 꼭 피해야 할 것이며, 담배 역시 각성 작용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덥다고 너무 찬물로 샤워를 하면 중추신경이 흥분할 뿐만 아니라 피부 혈관이 잠시 수축됐다가 확장되면서 피부에 열이 더 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게 좋다.


잠들기 전 무리한 운동이나 식사 등도 피해야 한다.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위장 등에서 소화를 시키면서 잠을 더 쫓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박이나 음료수 등 수분을 너무 많이 먹으면 중간에 잠을 깰 수 있으므로 이 역시 피해야 할 일이다. 정 출출하다면 우유한 잔 정도를 마시는 것이 잠을 부르는 좋은 방법이다.



 

자외선 차단제가 오히려 피부 트러블?


최근 미국에서 자외선 차단제가 오히려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두 종류로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적인 방법을 쓰는 것으로 나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화학적인 방법을 쓰는 것들인데, 자외선을 흡수해 이를 없애는 성분으로 옥틸 메톡시시나메이트, 아보벤존, 파디 메이트와 같은 물질을 쓴 것들이었다.


특히 ‘옥시벤존’ 은 우리나라에서는 함량을 5%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함량이 너무 높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어서, 개인에 따라 반응은 차이가 난다. 때문에 자신에게 문제를 일으킨 제품은 성분을 확인한 뒤 해당 성분이 없는 제품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하고, 기미나 주근깨 등도 생기게 한다. 이를 막는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쓰면 해보다 득이 훨씬 크다.
따라서 피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기자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247
Today71
Total1,798,003

달력

 « |  » 2019.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