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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치아미백] 커피 마신 뒤 꼭 물로 헹구세요 곳곳에 자리잡은 커피전문점과 쌀쌀한 날씨 덕분에 따뜻한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설탕이나 시럽을 빼고 마신다 해도 커피는 치아에 분명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바로 변색이다. 치아는 눈으로 보기엔 매끄러운 듯해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표면에 미세한 구멍들이 비교적 깊게 파여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색소가 입 안에 남아 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이 구멍 속으로 들어가 치아 안쪽에 자리잡으면 누런 색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호감가는 외모라도 웃을 때 누런 치아가 드러나 보이면 호감은 반감되게 마련이다. 게다가 한번 변색된 치아는 자연적으로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충치나 잇몸병은 물론이고 치아 변색 방지에도 평소 관심을 기울이는 게 좋겠다. 치아 변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생활습관이다. 커피뿐 .. 더보기
치아 건강이 평생 건강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치아 상태는 신체 건강과도 직결된다. 이가 아파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 건강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얼굴 모양, 발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치아로 음식을 씹는 저작운동이 뇌 건강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치아 관리는 나빠졌을 때 시작하면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젖니 때부터 세심하게 관리해야 치아 건강이 평생 간다. 어릴 때부터 나이 들어서까지 치아 관리 중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짚어봤다. 흔들리는 이 성급히 빼지 말아야 요즘은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양치질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훈련을 시킨다. 덕분에 대다수 아이들이 어려서 칫솔질을 배우고 .. 더보기
[치아건강 1탄] 시린 치아의 원인과 예방법 병원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 치과의사라고 소개하면 자기 치아 상태에 대해 조언을 듣길 원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치아를 건강하게 잘 관리할 수 있냐’ 는 것이다. 그런 질문에 ‘치과에 6개월에 한 번씩은 방문하셔서 정기적인 검진 을 하시면 됩니다’ 라고 진지하게 답을 한다. 너무 뻔하고 간단한 대답에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사실, 그것이 정답이다. 치아도 신체와 마찬가지로 노화가 진행 되면서 젊었을 때 없었던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치아가 시린 증상이다. 잇몸이 건강하지 못할때 시리다... 잇몸이 건강하지 못할 때 치아 시림 현상이 나타난다. 먼저 치아를 지지하는 치아 주위의 구조물들, 즉 치아를 둘러싸는 치주가 염증에 감염.. 더보기
피나고 냄새나는 불편한 잇몸, 치료와 예방법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또한, 아프지 않으면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다. 따라서 통증이 심하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의 불편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잇몸병(치주염)은 병 이 아니라고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65세 이하 한국 성인의 35%가 심한 잇몸병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으며, 정상적이고 건강한 잇몸을 가진 성인은 극히 드물다고 조사되었다. 잇몸병은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본인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부터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까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 흔한 증상으로는 잇몸이 붉게 변하고 부어오르며, 음식을 먹고 난 후 국소적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고, 뜨겁거나 찬 것에 대한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 잇몸이 근질근질하여 쑤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