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순백의 풍경) 호미숙


겨울 여행 일자 : 2014.12.23

여행 구간 : 춘천 소양강댐(소양3교.5교)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날씨 : 새벽에 싸라기눈, 진눈깨비 흐리고 간간이 햇살

카메라 : 소니알파 77(16-80mm 칼자이즈)


연일 한파 소식에 급히 짐을 꾸려 춘천 상고대를 만나러 갔지만 

예상외로 포근한 날씨에 상고대 대신 맞이한 건 싸라기눈이었습니다.

여행에 약간 변화를 주어 겨울여행지 명소인 

인제의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갔습니다.


지난여름 짙푸른 자작나무 숲에서의  피톤치드 힐링을 하고 왔다면 

이번 겨울 여행은 하얀 설경과 순백의 나무숲에서 시린 바람의 힐링을 느끼고 왔습니다.


요즘처럼 겨울 추위와 하얀 눈을 겨울 낭만의 하나겠지요.

또 어디론가 훌쩍 떠나 하얀 세상을 만나고 싶네요.


겨울 감성 사진

'햇살 드리움'

자작나무 햇살 샤워

시린 사연들로 새긴

순백의 세로줄 행간마다

겨울 그리움이 따사롭다


지난여름 자작나무 숲 힐링 여행기

http://homibike.blog.me/220059549126

 

 

 

자작나무 숲을 향하는 길에서

 

 

 

 

 

 

 

 

 

 

입구에서 숲까지는 4km, 만나는 새 하얀 나무들의 세로 선으로 곧추 자란 나무 숲

설산에 빼곡하게 틈을 메운 나무들의 시린 풍경에 셔터를 누르며 

미끄러운 눈길을 아이젠을 장착하고 걸어 올라갑니다.


오르는 동안 먹구름을 머리에 이고 내려 놓으면 가끔 흐릿한 햇살이 반기기도 했습니다.

의외로 포근한 날씨에  두터운 외투가 짐이 될 정도였지요.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겨울에 서서

 

 

 

 

 

 

 

하얀 눈이 쌓인 나무 숲에 순백의 자작나무 사진 찍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눈으로 보는 실제 색깔과 사진을 담은 후 보는 사진은 어둡게 나와 잿빛이 살짝 띄었는데요.

이번에는 설경사진 잘 찍는 법의 하나로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평소 AV모드로 찍던 설정을 M모드로 해놓고 0.7 정도 밝게 촬영했습니다.

하얀 설경도 살고 자작나무의 백색도 강조한다고 했는데 잘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눈 속에서 보물찾기 

지난 계절을 품고 겨울을 버티는 자작나무 이파리

눈에 파묻혀 겨울을 속삭이고

벗겨진 얇은 종잇장 같은 표피 사이로

시린 바람이 속삭입니다.

 

 

 

 

세로줄 무늬에 맞서 가로획을 긋고

세로본능에 가로선은 더욱 선명합니다.

 

 

 

 

눈 커튼을 쳐 놓은 듯 

늘어진 눈덩이와 자작나무 두 분

얼굴보다 큰 입으로 웃고 있는 표정이 보이기도 하네요. 

 

 

 

 

 

 

평일 찾아가서 인지 방문객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연인들과 친구들 또는 사진동호인들이 숲을 찾기도 했습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멀지 않는 38선 휴게소에서 점식 식사를 마치고

소양강 겨울 풍경 사진을 담아 가까운 신남버스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로 돌아왔습니다.

 

글 / 시민기자 호미숙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

 

 

장맛비로 인해 며칠 째 집안에만 머물다가 잠시 빗줄기가 주춤한 사이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가까운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 강동그린웨이가족캠프장, 길동생태공원과 보리밥집으로 유명한 길동맛집 ‘마드레’를 다녀왔습니다.

 

먹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조금씩 보이고 구름도 바람에 흘러가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허브천문공원에 도착하자 시민여러분들이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천문공원을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허브천문공원에는 수 십 종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는데 관리는 자원봉사자의 봉사로만 운영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허브천문공원에 올라서면 강동구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 입니다.

 

허브천문공원에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지고 오가는 사람들에게 향기로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밤하늘의 별을 관찰 하는 '별(★)의 별 축제'가 열립니다.

 

길동 허브천문공원 http://cafe.daum.net/herbparks/ 

2006년 9월 21일 개원. 일자산 기슭의 허브원과 자생원, 약초원, 암석원, 온실, 관천대(觀天臺), 전망데크, 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었습니다. 120여 종의 허브 3만 2,448본을 비롯해 약용식물과 자생식물 47종 9,138본이 심어져 있습니다. 공원바닥에 282개의 조명을 설치하여 쌍둥이자리·사자자리 등의 별자리를 연출하고, 빛의 색이 수시로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있으며, 2008년 3월 22일 개원한 일자산자연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야간에 찾아도 색다른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허브란

꽃과 종자·줄기·잎·뿌리 등을 약이나 향신료 등으로 사용하는 식물로 한국에서는 서양과 달리 농경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에 약초 외에 미나리·쑥갓·마늘·파·생강·고추 등의 향채소와 창포·쑥·익모초·결명자 등이 예로부터 허브로 쓰여왔다고 합니다.

 

 

 

길동 허브천문공원과 주변 볼거리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일사잔 피크닉장, 허브재배단지&체험학습장, 길동생태문화센터

 

 

 

긴 장맛비가 그치고 잠시 구름을 걷어낸 길동허브천문공원에

책을 나온 사람 몇몇이 허브향을 맡으며 산책합니다.

 

 

 

오후 5시를 향한 시간, 길동허브천문공원에는 숲속도서관이 있어 시원한 숲바람을 맞으며 향기로운 허브향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허브천문공원의 자작나무숲

 

 

 

태양과 달, 별과 행성, 성운과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로

허브향과 별빛이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천체관측 장소

 

 

 

태양과 달, 별과 행성, 성운과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로

허브향과 별빛이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천체관측 장소

 

 

 

 

                                                                                                                         글 / 하이서울뉴스 리포터 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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