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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코로나 블루 극복,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자! 일하는 사람들에게 점심시간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소중한 휴식 시간이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점심시간의 풍경을 바꿔 놓기 전까지는 말이다.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동료들과 함께하던 점심시간이 옛일이 됐다. 하지만 재택근무 때문에 휴식 공간이었던 집이 업무 공간이 되고 생활과 일의 경계선이 모호해질수록 점심시간이 선사하던 휴식과 여유를 집에서도 되살릴 필요가 있다. 점심시간 동안 기분전환을 위한 활동을 하면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장기화가 초래하는 우울감과 무기력증)’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보도에서 재택근무자들을 위한 점심시간 활용 팁을 소개했다. 우선은 점심을 먹고 업무로 돌아가기 전까지 얼마.. 더보기
코로나19로 ‘집 콕’… 늘어난 층간소음 분쟁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방콕’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사람들이 모이는 건물이나 시설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고 재택근무, 가정 보육이 늘어난 결과다. 외출 대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부작용도 생겼다. 층간소음 갈등이다.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서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을 전후해 층간소음 분쟁사례 민원을 분석한 결과 77.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0일 전 23일간은 543건이었지만 이후 23일간은 963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게다가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학교나 어린이집, 학원 등이 휴원을 하고 있고, 층간소음 갈등은 더 커질 수 있다.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소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큰 탓이다. 전염병 사태로 실내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