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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짭조름한 감칠맛! 국민 밥도둑 ‘젓갈’ 종류 젓갈은 저장 식품의 일종으로 바다에서 나는 생물을 오래 두고 먹기 위해 발달한 전통 발효 음식이다. 짭조름한 맛과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특징이며,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게 만드는 밥도둑이기도 하다. 젓갈은 재료에 따라 그 종류가 150여 가지에 달한다. 젓갈은 어패류를 소금에 절여 만들기 때문에 짠맛이 강하다. 이 때문에 나트륨 폭탄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젓갈은 발효를 거쳐 완성되는 식품이기 때문에 단백질과 소화 효소가 풍부하다. 또한 바다 생물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짭조름한 감칠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적당량 섭취하면 건강에도 좋은 젓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쫄깃한 식감이 일품! ‘낙지젓갈’과 ‘꼴뚜기젓’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낙지는 혈.. 더보기
천일염에 숨은 과학을 알면 천임염만 찾게 된다 몇 해 전 한 유명 연예인이 돌잔치 답례품으로 천일염을 돌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천일염은 바람ㆍ햇빛으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다. 인위적인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얻는 소금인 셈이다. 이 과정에서 바닷물의 칼슘ㆍ마그네슘ㆍ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천일염에 스며든다. 흔히 천일염은 ‘굵은소금’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천일염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건기ㆍ우기가 뚜렷하며,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선 서해안ㆍ남해안 갯벌을 중심으로 천일염을 연간 30만~33만 톤 정도 생산한다. 천일염은 2008년 3월 법적으로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조명되고 있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이 80~88% 수준.. 더보기
염분 건강에 좋다? 안좋다? 우리나라의 식문화는 염장 문화로 김치와 젓갈 등 저장, 발효식품이 발달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비해 염분 섭취량이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의 대중화로 나도 모르게 섭취하고 있는 나트륨 성분! 나트륨은 우리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나트륨의 역할 염분은 위와 장벽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여 장기의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영양분의 흡수와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시 혈액이 산성화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염분은 신진대사를 주도하여 알칼리성과 산성의 체액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합니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회복시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 등의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며, 지혈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