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워지는데 감기라도 걸릴까…, 배탈이라도 나진 않을까… . 부모라면 항상 아이 건강이 걱정이다. 소
 중한 내 아이의 건강관리, 과연 질병관리만으로 끝내도 괜찮은걸까? 현명한 엄마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내
 아이 평생건강을 위한 첫걸음,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설마 우리 아이가...?


 

4개월, 9개월, 2세, 3세, 4세, 5세, 무엇을 의미하는 나이일까요? 바로 아이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 나이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서 감기나 배탈 때문에 자주 병원을 찾기에 많은 부모님들이 건강검진을 따로 받지 않아도 되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유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유아기의 건강검진은 어른들이 받는 건강검진보다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6세 미만의 영유아기는 일생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발달을 보이는 시기로 이때의 건강은 평생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아무리 세심한 부모라고 해도 아이의 성장발달이상은 전문교육을 받은 의사를 통해서가 아니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한 확실한 예방과 조기진단이 필요한 것이지요. 저 역시 검진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경유나 자폐증상을 발견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검진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부모님 대부분이 뜻밖의 결과에 적잖이 놀라곤 하십니다. 내 아이는 건강하다고 자신했기 대문이겠지요.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서 다행이기는 해도 만약 검진을 받지 않았더라면 아이의 건강을 지키지 못했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보면 저까지 아찔합니다.

 

무료로 이용가능한 국민건강보험 영유아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은 국민 건강 증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4~6세 미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만 하면 6번의 건강검진과 3번의 구강검진을 뮤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진찰을 받으러 온 부모님들에게 항상 검진을 권유하곤 합니다. 1시간의 검진이 아이의 평생건강을 지켜줄 수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영유아 건강검진 꼭 챙기세요


영유아 시기는 생애주기별로 비교했을 때 질병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고, 질환에 의한 사망보다 사고에 의한 사망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따라서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인검진과는 달리 질병 발견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 사항을 점검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고, 여기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여 각 시기에 특화된 건강교육을 도입하였습니다.

 

건강교육은 기본적으로 모든 시기에 안전 사고 예방과 영양 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4개월에는 영아급사증후군의 예방 차원에서 수면자세 교육, 9개월의 경구 젖니의 위생관리를 위해 강단한 구강 교육, 18개월은 대소변가리기, 30개월에는 정서 및 사회성 교육, 4세는 개인위생, 5세는 취학을 앞둔 아이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취학 전 교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발달 단계에 따라 보호자가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제공해주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육아 관리 능력도 높일 수 있다는 것 역시 영유아 건강검진을 권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이가 아프지 않아야 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가 건강해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듯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도록 국민건강보험의 무료 영유아 건강검진을 꼬박꼬박 챙기시기 바랍니다.

 

 

     Tip_1. 알고보면 쉬운 영유아 건강검진 절차

   1. 건강검진표나 홈페이지, 콜센터에서 검진 가능 기관을 확인한다.
   2. 원하는 날짜 한 달 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3. 문진표와 해당 서류를 지급받는다.
   4. 예약날짜에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 검진을 받는다.


    
Tip_2.
늦기전에 영유아 건강검진 받으세요!

   사례1. 건강검진표나 홈페이지, 콜센터에서 검진 가능 기관을 확인한다.
   사례2. 원하는 날짜 한 달 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사례3. 문진표와 해당 서류를 지급받는다.
   사례4. 예약날짜에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 검진을 받는다.


     (홈페이지:
http://www.nhic.or.kr  콜센터: 1577 - 1000 )


정희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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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 전체 등록 암의 5.8%를 차지하는데 불과하였던
 대장암은 1990년에는 6.9%, 2000년에는 10.3%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5년 암환자 분석자료’에 따르면 신규 암 환자 12만 3,741명 중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두 번째
 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 것
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각각에서는 네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직장
 암에 대해 살펴본다.


대장암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맹장부터 S자 결장까지 사이에 생긴 암을 결장암, 항문에 가까운 대장의 끝 부분 약 12~16cm 정도의 직장 부위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큰 의미의 대장암은 직장암도 포함되지만 보통은 직장암과 대장암은 구별해서 말하는데, 2개의 암을 한꺼번에 지칭할 때는 대장-직장암이라고도 말한다.



대장암과는 또 다른 직장암


전체 대장암 환자를 살펴볼 때 절반이 넘는 약 50~55%가 직장암에 속할 정도로 대장-직장암 중 직장암의 비율이 더 높다. 이처럼 직장암을 다른 부위에 생긴 대장암과 구별하는 이유는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치료방법이 다른 부위의 대장암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직장은 짧은 길이의 장이지만 해부학적으로 항문과 가깝고 좁은 골반 내 위치하며 주변 장기와 가깝게 있어, 진행성 직장암의 경우 주위 장기로의 암세포 전이가 많다. 따라서 직장암은 대장암에 비해 수술도 어렵고, 수술 후 치료도 복잡하다. 항문에 가까이 위치한 직장암의 경우 근치수술로 항문을 보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며, 항문 보존이 가능한 경우라도 수술 후 배변 기능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해부학적 특성상 주변 장기 침범뿐 아니라 전이 림프 경로가 대장암보다 다양해 국소재발 및 전신재발의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수술 기법의 발달로 완치율은 물론 항문의 괄약근 보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직장암의 원인

 

 
모든 암의 원인을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대개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직장암도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발병 원인 역시 대장암과 유사하다.


대장암은 발암 기전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되어 있는 암으로 대장 점막의 상피세포가 증식을 일으켜 용종(폴립)이 되고 이중일부에서 암성변화를 일으켜 조기암, 진행암을 거쳐 전이암이 되는 각 단계와 이 단계들에 작용하는 여러 유전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 흡연, 음주, 부족한 섬유소 섭취, 고지방과 같은 식이요인이 관련이 있고, 크론병 등의 만성 염증성 질병이 있으면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


직장암의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직장 부위에 위치한 암 덩어리를 잘라내어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 세포를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 약물로서 암 세포를 파괴하는 항암화학요법이 있다. 이들 세 가지 방법 중에서 직장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이 가장 필수적이며, 그 수술 방법도 다양하다. 조기 암의 경우에는 직장이 항문과 가깝기 때문에 항문을 통하여 종양을 절제하는 국소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점막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진행 암의 경우 종양을 중심으로 정상 대장을 포함한 장 간막과 주위 림프절을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근치수술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종양의 위치에 따라서 전방절제술, 초저위전방절제술, 복회음부절제술 등의 수술 방법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수술 중 하나인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도 일부 시행하고 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후 보조적인 방법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식이섬유, 비타민, 유산소 운동으로 예방

 

 

 

야채나 과일 또는 곡물에 많이 포함된 식이섬유는 대변량을 늘려 대장운동을 촉진하여 발암물질과의 접촉시간을 줄여주고, 2차 답즙산의 농도를 저하시켜 선종이나 암 발생의 위험을 줄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은 우리가 가장 즐겨먹는 영양보조제인데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발생기 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특히 비타민 A, C, E 등이 발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모든 암에서 마찬가지겠지만 흡연과 음주는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흡연과 과다한 음주는 삼가야 하며,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다양한 연구도 있다.





조기진단과 조기수술 가장 중요


직장암 치료 성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암의 진행 정도인 병기이다. 조기에만 발견하여 수술 할 경우 90% 이상의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진행 암의 경우는 5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조기진단과 조기 수술이 직장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료진을 신뢰하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할때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장암 수술은 외과의사의 수준과 경험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경험이 풍부하고 여러 임상과 간의 협진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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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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