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의 치아를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면, 100세까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평생건강을 위해 필수요소인 치아건강을 도와주는 치간칫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칫솔질을 아무리 잘해도 이와 이 사이는 닦을 수가 없습니다. 치간칫솔은 이와 이 사이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도구입니다. 이렇듯 치간칫솔은 양치를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라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치간칫솔의 사용은 양치질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낮은 이유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치간칫솔의 사용방법을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치간칫솔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칫솔이 닦아주지 못하는 부분을 치간칫솔을 넣어서 치아 안쪽과 바깥쪽으로 닦고 다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치간칫솔질로 인해서 잇몸이 붓고 피가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치간칫솔을 하지 않아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인한 염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용 후 피가 나는 것은 당연하고, 이는 염증을 없애주는 과정이기 때문에 치간칫솔로 일주일 정도 양치하면 이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건강한 잇몸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양치에 이어서 치간칫솔을 사용하기로 하셨나요? 그럼 이제 치간칫솔의 사이즈를 알아보겠습니다. 칫솔처럼 치간칫솔도 사이즈가 있습니다. 보통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SSS 사이즈를 많이 사용합니다. SSS가 0.4㎜ 정도라고 합니다.



간략하게 치간칫솔에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치간칫솔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이 오셨나요? 양치질과 더불어 치간칫솔질을 생활화한다면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와 함께 건강한 삶을 지내실 수 있습니다! 평생건강, 건강한 치아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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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치아는 오복(五福)의 하나’로 간주됐다. 동의보감에도 “100가지 양생법 중 입 안과 이를 양생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없다”고 적혀 있다. 이가 건강하지 않거나 없으면 미각의 즐거움이 사라진다. 밥맛이 없어져 영양 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결국 수명을 단축시킨다.


중요한 치아를 소중하게 지키려기 위한 행동 수칙 첫 번째는 철저한 칫솔질이다. 칫솔질은 충치 예방과 잇몸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행동이다. 칫솔질을 소홀히 한 이에서 충치가 시작되며, 칫솔질이란 자극에 의해 잇몸의 혈액 순환이 빨라진다. ‘3ㆍ3ㆍ3’  법칙(하루 세 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이상)에 따라 칫솔질을 하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칫솔질은 세끼 식사는 물론, 간식ㆍ과자ㆍ스낵을 먹은 뒤에도 필히 해야 한다. 단 물이나 과일ㆍ채소 등 이를 ‘청결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했다면 생략할 수 있다.





이의 위ㆍ아래 방향으로, 부드럽게 솔로 쓸어내듯 하는 것이 칫솔질의 기본이다. 칫솔질을 잘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칫솔ㆍ치약을 선택해야 한다. 흔히 칫솔 머리가 크고, 모가 뻣뻣한 칫솔로 세차게 문질러 ‘뽀드득’ 소리가 나야 “칫솔질을 개운하게 했다”고 여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강한 칫솔모는 이 표면을 닳게 하고 잇몸의 상처ㆍ시린 이의 원인이 된다. 또 머리가 큰 칫솔은 치아 구석구석을 닦기에 불편하며, 무리하게 집어넣다가 입안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칫솔의 머리는 자신의 이를 두세 개 덮을 정도의 크기면 충분하다. 칫솔모의 열은 3~4열, 칫솔모의 세기는 중간(medium)이면 무난하다. 칫솔의 손잡이는 직선형이거나 약간 앞으로 구부러진 것(15도 이내)이 쓰기에 편리하다. 잇몸에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울트라 소프트’ 칫솔, 이가 시리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는 사람에겐 부드러운 칫솔모(소프트)가 추천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사람에겐 치간 칫솔, 이를 교정 중인 사람에겐 가운데 열의 모가 짧아 요철처럼 보이는 칫솔이 적당하다.





칫솔을 제때 교환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모가 바로 서 있어야 치석을 없애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새 칫솔은 3개월 사용한 칫솔보다 치석 제거력이 30%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칫솔모가 누워 있으면 새 것으로 바꾸는 게 맞다. 칫솔을 몇 번만 써도 모가 눕거나 닳는다면 칫솔질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6개월 이상 써도 칫솔모가 처음 사용할 때와 별 차이가 없다면 “힘을 더 줘야 한다”는 신호다.


최근엔 음파식ㆍ회전식 등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사람도 크게 늘어났다. 전동 칫솔은 원래 장애인용으로 만들어졌다. 과거엔 대다수 치과 의사가 전동칫솔을 권하지 않았다. 요즘은 성능이 크게 향상돼 칫솔질이 서툰 사람에게 흔히 추천한다. 치약을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연마력이다. 시린 이 환자나 어린이에겐 연마력이 약한 치약이 알맞다. 니코틴ㆍ타르 등 유해성분이 이에 달라붙기 쉬운 흡연자에겐 연마력이 강한 치약이 권장된다. 충치가 걱정된다면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는 것이 좋다. 국내 유통 중인 치약의 90%엔 불소가 들어 있다. 특히 어린이용 치약엔 예외가 없다. 불소는 이를 튼튼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성분이다.





치아 사이에 낀 이물이나 플라그를 제거할 때는 치실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 이쑤시개를 쓰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잇몸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서다. 병마개 따기ㆍ차력 시범 등 치아에 무리한 힘을 가하는 것은 극히 위험한 일이다. 우리의 이가 상당한 강도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치아를 마치 연장처럼 사용하는 행위는 그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일이다. 같은 이유로, 복싱ㆍ격투기ㆍ농구ㆍ축구ㆍ아이스하키ㆍ하키 등 격렬한 운동이나 놀이를 할 때는 마우스피스 등 치아 보호 장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치아 건강에 유익한 식품은 곡류ㆍ과일ㆍ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물성 식품이다. 이런 식품은 이에 잘 달라붙지 않고 구강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치아 건강에 이로운 식품 7가지를 선정했다.





첫째는 차다. 녹차와 홍차에 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해준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에 10번씩 홍차로 1분간 이를 헹구면 이에 플라크(치태)가 덜 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는 우유다. 우유에 풍부한 칼슘이 치아표면이 부식되는 것을 막아준다. 그 효능은 물이나 사과 주스보다 더 뛰어나다.


셋째는 치즈다. 올 초에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즈를 자주 먹은 아이는 입 속의 산성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는 건포도다. 건포도에 함유된 천연 당분은 입 속에서 세균이 고착되는 것을 막아준다. 충치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도 막아준다.


다섯째는 사과ㆍ당근이다. 사과ㆍ당근ㆍ오이 등 우두둑 씹어 먹는 과일이나 채소는 플라크를 막아주고 입 속을 청소하는 효과를 낸다.


여섯째는 계란ㆍ생선이다. 아몬드나 녹색 잎 식품, 육류와 달걀, 생선 등 비타민과 인 성분이 함유된 식품은 치아의 에나멜을 강하게 한다.





일곱째는 무설탕 껌이다. 식후에 무설탕 껌을 씹으면 침의 분비가 촉진된다. 이를 통해 구강 속의 세균이 제거된다. 단 껌을 단물만 빨아먹고 버리는 경우 치아에 좋을 것이 없다. 10분 이상 씹어야 치아 건강에 유익하다. 씹는 도중 치아 주위에 붙어 있는 음식 찌꺼기가 닦여 나가고, 씹는 운동을 통해 잇몸ㆍ턱 근육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치아 건강에 해로운 식품도 있다.  너무 무른 음식, 당분이 많이 든 가공식품, 탄산음료 등은 치아 건강을 위해 되도록 덜 먹는 것이 상책이다. 편의점도시락ㆍ즉석식품 등 인스턴트식품은 설탕 함량이 높아 자주 먹다보면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급하게 도시락이나 가공식품을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아에 치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치석은 잇몸질환의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근 미국의 ABC 방송이 치아를 약화시키는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첫 번째로 지목한 것은 오렌지ㆍ레몬 등 감귤류다. 오렌지를 많이 먹거나 레몬이 든 물을 많이 마셨을 때 산 성분 탓에 치아의 에나멜을 약하게 하고 부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2011년 ‘영국영양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자몽주스는 콜라만큼 부식성이 강하다. 감귤류 주스를 마셨다면 20분 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 그전에 양치질을 하게 되면 에나멜을 마모시킬 수 있어서다.


두 번째는 절인 채소다. 절인 채소에 든 식초가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절인 채소를 먹을 때는 치즈나 자일리톨 성분이 든 무설탕 껌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말린 과일이다. 말린 과일엔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치아에 잘 들어붙는다. 말린 과일이 치아에 들어붙으면 세균이 많이 생기게 된다. 말린 과일을 먹었다면 물로 입을 헹군 뒤 20분 후에 양치질을 해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네 번째는 커피로, 치아를 얼룩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 치아가 착색되면 플라크(치태)를 형성시킬 수 있다. 여름철엔 시럽 등 당분이 들어있지 않은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빨대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도 있다. 대표적인 것은 얼음을 씹어 먹는 습관이다. 얼음의 특정 성분 탓이 아니라 딱딱한 얼음을 씹어 먹다가 이가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이로 병을 따거나 플라스틱 포장지를 뜯는 습관도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지게 할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이를 가는 습관도 치아가 조금씩 마모돼 시린 이를 유발할 수 있어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뜨거운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도 치아 건강에 해롭다. 찌개 등 뜨거운 음식을 먹고 후식으로 곧바로 찬 아이스크림ㆍ냉동 과일 등을 섭취하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치아 표면에 얇은 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탄산음료나 맥주ㆍ커피 등을 마신 뒤 바로 이를 닦으면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산과 당분이 치아의 에나멜을 순간적으로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당분과 산성성분이 든 음료나 음식을 먹은 뒤엔 가글액ㆍ물로 입속을 헹궈 입속에 남아 있는 산성을 제거한 지 30분∼1시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흡연과 혀에 피어싱을 하는 것도 치아 건강에 해롭다.



글 / 박태균 식품의약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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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6.09.08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치아랑 간 건강한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예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꼽힐만큼 중요했다. 건강한 치아의 조건은 잇몸을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 하루 3번, 3분씩 양치한다고 치아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석 구석 잇몸을 잘 관리해야 오복을 지킬 수 있다.

 

 

치아 건강의 기본은 잇몸 건강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해서는 칫솔질할 때 단순히 치아만 닦아서는 2%이상 부족하다. 아무리 이가 튼튼하다 하더라도 잇몸이 좋지 않으면 멀쩡한 치아도 뽑아야 하기 때문이다. 잇몸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피가 나고 시리며 심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게 된다. 한국 사람의 35% 이상이 심한 잇몸병을 앓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잇몸 질환을 많이 겪는다.

 

잇몸 질환의 원인은 치석 이주 원인인데, 치석은 치아 표면에 붙어있는 플라그와 칼슘 이온이 결합해 단단하게 굳어버린 물질이다. 이런 치석이 제때 제거되지 못하고 잇몸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한다. 이것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된다. 중년 이후 나타나는 구강 내의 증상을 보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잇몸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 뿌리 부분이 마모되어 찬물이나 과일을 먹을 때 시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만약 위의 증상들이 심해지면 치아 주위에 통증 또는 불편감을 느끼게 되고 치아 사이가 점점 벌어지게 되는데, 이때는 잇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그러므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치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잇몸 건강 100세까지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관리법이 필요하다. 잇몸 질환은 진지발리스균 때문에 발생한다. 진지발리스균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서식하면서 잇몸 조직을 이루는 콜라겐을 분해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독소가 잇몸을 붓게 하고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다. 진지발리스균에 항균효능을 가진 징코빌로바 추출물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자. 치아에 비해 칫솔이 너무 크면 양치질할 때 어금니 잇몸까지 칫솔모가 닿지 않는다. 잇몸을 닦기 위해 무리하게 칫솔을 밀어 넣으면 잇몸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칫솔모는 자신의 치아 2개 정도를 덮는 크기가 적당하다. 칫솔모를 손으로 구부려 어금니 각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지 살펴보고 일반 칫솔과 비교했을 때 칫솔모가 부드럽고 더 긴 제품을 선택하자. 칫솔질과 함께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치아질환이 발생하기 전 혹은 조기에 질환을 발견할 수 있어서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치유되며 통증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 물론 치과 방문 횟수도 줄일 수 있다.

  

 

글 / 임성은 기자 일러스트. 황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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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을 때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것이 바로 부모님의 건강이다.  노화 때문에 각종 생활습관병을 비롯

 해 여러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5복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치아 건강은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다.  치주질환 등을 비롯해 초기에

 치료 하지 않으면 치아를 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져 치료비는 물론이고 소화가 어려워져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되는 등

 삶의 수준을 크게 낮추기 때문이다.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부모님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음식 잘 못 드시면 치아 상실 가능성 살펴봐야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가장 유의 깊게 봐야 할 것은 음식을 잘 씹는가이다.

특히 딱딱한 음식에는 젓가락을 대지 않으시거나, 오래 씹어야 하는 오징어, 고기류 등을 피한다면 치아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많은 부모들이 치아가 손상되거나 빠졌어도 치료비 때문에 자녀에게 말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꼼꼼히 여쭤보는 것이 필요하다. 또 방치하다가는 더 많은 치료비가 들 수 있음을 잘 설명해서 치료를 받도록 설득하는 일도 중요하다.

 

 노인들에게서 치아가 빠지는 일은 보기 드문 일은 아니며, 치아가 빠지면 제대로 씹지 못해 음식을 잘 먹지 못할 뿐더러 먹었다고 하더라도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잘 설명해야 한다. 또 씹는 과정 자체가 뇌에 자극을 줘 뇌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해, 치매가 생길 가능성도 일부나마 줄일 수 있음도 잘 말씀드려야 한다. 

 

 노인들의 경우 치아가 빠졌을 때에 이에 대한 치료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눠 틀니나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잘 알려진 대로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 치아 뿌리를 잇몸 아래의 뼈 속에 단단히 박고 그 위에 인공 치아를 고정하는 치료법이다. 장점은 빠진 치아의 주변에 손상이 없고, 씹는 느낌도 자연 치아와 거의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치료를 받는 기간이 3~6개월로 긴데다가, 비용도 매우 높다는 단점도 있다. 

 

 임플란트보다는 비용이 많이 절약되고, 또 치아가 빠진 지 오래 됐을 때에는 틀니가 권장된다.

 틀니를 만들 때까지는 서너 번만 치과를 찾으면 되므로 치료 기간도 짧다. 하지만 씹기나 말을 할 때 발음이 불편해질 수 있으며,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에는 씹는 힘이 약해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충분한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일부 노인들은 아예 적응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찬물이나 찬 음식 먹기 힘들어한다면 풍치 의심해야

 

 부모님이 찬물이나 찬 음식을 치아 때문에 먹기 힘들어 한다면 이른바 ‘풍치’를 의심할 수 있다.

 

 풍치는 치아의 주변 조직에 염증에 생긴 상태로 치주염이라고도 부르며, 중년 이후에 치아를 잃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 가운데 하나다.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제대로 못 했을 때 흔히 말하는 치석이나 치태가 치아에 쌓여 세균이 번식하면서 이 질환이 생긴다.

 

 풍치의 다른 증상으로는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이 날 수 있다. 이런 상태라면 풍치 때문에 치아를 받치는 잇몸뼈인 치조골이 망가지고 있다는 조짐이기도 하다.  

 또 달걀이 썩은 듯한 입 냄새가 난다면 이 풍치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치주염이 있어도 계속 방치하면 염증이 다른 치아로도 번질 수 있고, 이 때문에 여러 치아를 잃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노인들의 경우 치아에서 피가 나거나 시린 증상이 생기면 곧바로 치과를 찾도록 권유해야 한다.

 6달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 역시 받는 것이 좋다. 나중에 염증이 심해지면 비용도 매우 많이 들고 나름 큰 수술이라고 할 수 있는 치조골 이식술이나 치은이식술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려야 한다. 

 

 

 

 잇몸병에는 잇몸약이 최고

 

 잇몸병은 매우 흔한 만성질환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발표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를 보면 19살 이상 성인의 잇몸병 유병률은 22.9%로 나타났다. 물론 나이가 들수록 이 질환을 가질 가능성은 크므로 많은 부모님들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잇몸병에는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잇몸약이 최고라고 여기고 이 약만 먹는 부모님들도 많다.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고 통증이 있어도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잇몸약만 먹으면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다.

 

 물론 이 잇몸약은 이를 받치는 치주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튼튼해지면서 치아의 흔들림이 줄고 잇몸 건강도 일부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잇몸병이 진행되고 있을 때에는 잇몸약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잇몸병의 근원인 세균이 만든 염증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이 염증을 일으키게 하는 치태나 치석이 잇몸약으로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일시적으로 증상이 조금 좋아져 잇몸약에만 의존하다가는 잇몸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부모님께 잘 설명드리고, 치석 제거를 위해 치과 방문을 권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칫솔질과 함께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을 미리 사들고 가서 이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것도 필요하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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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닐라로맨스 2012.01.19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노후를 대비하여 양치질을 열심히 한답니다! ㅎ

  2. 무릉도원 2012.01.19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씹는 것 자체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군요....
    이번 설날 때 팔순 아버님 치아를 잘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행복한 오후 되세요...*^*

  3. details 2012.04.08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쩍떨어뜨리고있니.스산한바이옷깃을스쳐가면

  4. wood briquetting machine 2012.04.11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소망이 너무 비현실 적이었나요..
    쩝..
    로또...ㅎㅎㅎㅎ


 


  병원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 치과의사라고 소개하면 자기 치아 상태에 대해 조언을 듣길 원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어떻게 하면 치아를 건강하게 잘
관리할 수 있냐’ 는 것이다. 

  그런 질문에 ‘치과에 6개월에 한 번씩은 방문하셔서 정기적인 검진
을 하시면 됩니다’ 라고 진지하게 답을 한다. 

  너무 뻔하고 간단한 대답에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
하지만 사실, 그것이 정답이다.

 

 

 

 치아도 신체와 마찬가지로 노화가 진행 되면서 젊었을 때 없었던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치아가 시린 증상이다.

 

 

  잇몸이 건강하지 못할때 시리다...

 

 잇몸이 건강하지 못할 때 치아 시림 현상이 나타난다. 

 먼저 치아를 지지하는 치아 주위의 구조물들, 즉 치아를 둘러싸는 치주가 염증에 감염되어 치주질환이 생기면 치아지지가 약해져서 흔들리고, 입 냄새가 나게 된다. 

 

 또 찬물을 마실 경우 치주 질환이 진행될 때 나타나는 치아 주위에 공간, 즉 치주낭으로 찬물이 스미면서 치아가 시리거나 칫솔질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강 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이외에도 잘 맞지 않는 보철물, 흡연, 스트레스 등도 치주 질환을 일으키거나 심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런 원인으로 발생된 잇몸 염증이 연 조직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라면 간단한 치석제거(스켈링)만으로도 좋아질수있다. 그러나 치주질환이 치조골까지 진행 되어 치조골까지 손실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 힘들다.

 

 

 

 

  치아의 상아질이 노출되면 시리다.

 

 치아가 여러 원인으로 손상되어 상아질이 노출되면서 치아 안쪽의 신경조직인 치수가 자극을 받을 때에도 치아 시림 현상이 나타난다.   

 

 상아질이 노출되는 원인은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다.

 주요원인으로 잇몸병으로 인하여 치아 주위의 치주 조직이 상실 되어서 뼛속에 있어야 할 치아 뿌리가 밖으로 노출되면서 자극에 대해 예민해졌거나, 너무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물을 씹다가 치아의 목 부분이 패이거나 깎여서 상아질이 노출 되었거나,  나이가 들면서 생리적으로 잇몸이 퇴축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  이런 이유로  치아 뿌리가 노출되면 시린 이의 원인이 된다.

 

 상아질 노출에 의한 시린 이의 증상은 초기에는 찬물을 제대로 마실 수도 없을 만큼 민감하지만 6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차츰 통증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상아질과 치수가 연결되는 미세한 관이 석회화 되며 막히기 때문이다.

 

 상아질 노출에 의한 시린 증상은 과민증에 효과가 있는 질산칼륨이 함유되어 있는 치약을 사용하거나 노출되어 있는 상아질 부위를 치과용 접착제나 레진으로 피복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일반적인 치료 방법이고, 레이저로 노출된 상아질의 세관을 폐쇄시켜 시린 증상을 감소시키기도 한다.

 

 

 

 

  충치, 금이 갔을 때에도 시리다.

 

 치아가 많이 썩으면 충치가 발생하게 되는데, 초기에 치료를 못해서 신경까지 손상되면 처음엔 시린 증상으로 나타나다가 나중엔 통증이 올 수 있다. 

 

  치아에 금이 갔을 때에도 안쪽의 치수가 자극되면서 시큰 거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치아에 금이 간 것은 단단한 음식을 잘못 씹었을 때나 외상, 치아에 충격이 가해진 경우 빈번히 나타난다.  

 

 이렇게 금이 간 치아는 신경치료와 보철치료를 하여 금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증상이 있는데도 방치하여 충격이 계속 가해져 금이 치아 뿌리까지 진행되면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너무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을 고치고 올바른 칫솔질로 치아에 위해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치과 질환들로 고통을 받지 않으려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그 작은 실천이 쌓이게 되면 그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기본적인 치과치료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치아의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시린이 예방하는 습관 

  1. 자신의 구강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올바르게 칫솔질한다.
  2. 질산칼륨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다. 치아가 시릴 때는 미백 치약과 마모재가 들어 있는 치약은 사용해서는 안 된다.
  3. 이쑤시개 사용은 잇몸에 상처를 주기 쉽다.
  4. 시린 이 증상이 있다면 산성도가 높은 음료수, 차가운 음식은 자제해야 하고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도 좋지 않다.
  5. 음식을 섭취한 후 3분 안에 치아를 닦아준다.
  6. 시린 증상이 있다면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이후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다.

 

 

글  / 진세식 유다치과 강남사거리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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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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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mjin2 2011.10.10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한테 필요한 정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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