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대처법'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4.17 혹시 나도 ‘코로나블루’?
  2. 2020.03.23 코로나19 궁금증 해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감염성 높은 질환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감염된 사람들과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의 접촉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행동이다.


과거 1918년 당시에도 미국 감염병 전파 속도를 늦추기 위해 교회들은 예배를 중단했고 시민들의 모임도 취소됐다고 한다.




구체적인 행동 요령으로는 1.8m 이상 다가서지 않고 세 걸음 떨어지기,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공간에 오래 있지 않기, 마스크 착용하기, 자주 손 씻기 등이 있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지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일시적으로 조절하는 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줄어들게 되는데, 사회 활동이 잦아들면 가장 먼저 생기는 것은 심리적 고립감이다.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코로나19로 멈추면서 무기력함과 불안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바로 ‘코로나블루’다.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듯하는 블루(blue)를 합친 신조어다.





당장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가사와 일이 섞인 공간에서 혼란스러움에 코로나블루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육아를 하는 경우에도 자녀들의 개학이 미뤄지면서 하루 종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이런 일상이 이어지면서 번아웃에 빠지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이들의 코로나블루도 심각하다. 자영업자들은 당장 생계에 지장을 받고 있고 불안정한 고용 형태의 근로자들은 코로나19가 끝난 뒤 자신의 자리가 온전히 남아있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도 크다.




확진자나 자가격리 중인 유증상자들의 불안감도 상당하다. 실제로 치료 이후에도 코로나19가 낫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나 음성 판정에도 불안감에 반복적으로 확진 검사를 의뢰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모두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에 비롯된 불안감으로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분석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블루의 확산세도 빠르다. 그만큼 물리적 방역 뿐 아니라 심리 방역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먼저 전문가들은 심리 방역의 가장 중요한 것이 ‘연대’라고 꼽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물리적으로 만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지만 전화나 메신저로 가까운 이들의 안부를 자주 물어보자.


감염병은 국경이나 인종, 계층을 가리지 않는 질병이다. 그만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 겪는 불안감에 대해 공유하고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블루를 완화시킬 수 있다.


“잘 지내나요” “건강은 어떤가요” 라는 식의 간단한 안부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집 안에 고립된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뒤 해야 할 일을 꼽아보는 것도 무기력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보고 싶은 곳의 여행지 정보를 검색해보거나 하고 싶은 취미 활동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다.


또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 예를 들어 컬러링북을 칠해보거나 음악 감상 등의 시간을 꾸준히 일과에 포함시켜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런 사소한 행동으로 기분전환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에는 아무리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우울감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봐야한다.


당장은 보건복지부 통합심리지원단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상담 채널을 활용하거나 지자체의 마음방역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전문가에게 자신이 코로나19로 처한 상황을 털어놓고 조언을 듣는 것만으로도 코로나블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말: 국가트라우마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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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감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계절성 감기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코로나19의 변이 아형(subtype strain)입니다.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들 중 크기가 가장 큽니다.


코로나19의 경우는 인지질 껍질에 호흡기 점액질에 친화력을 가진 몽둥이 같은 스파이크 단백질이 촘촘하게 박혀있습니다. 이 형태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왕관을 위에서 본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코로나19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 스파이크들에 의해 호흡기 점막 진화성을 가지게 됩니다.


감기보다 3~4일 37.5도씨 이상 지속되고, 콧물이나 재채기 없이 마른 기침이 나타나며, 피로감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료를 보면 치사율은 대략 1%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이며, 통제가 잘 되는 경우는 0.5% 이하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독감의 치사율보다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코로나19

특징은 무엇인가요?

 

인플루엔자 독감의 경우는 크기와 바이러스의 수용체 특성 때문에 에어로졸을 통한 비강 감염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반면 COVID-19는 큰 크기와 스파이크의 특징 때문에 비말을 통한 구강 감염이 시작인 경우가 흔합니다.


구강을 통해 들어온 바이러스가 인후두의 호흡상피세포에 감염되어서 최초의 증식을 시작하는 것이죠. 임상 특징 중 하나가 콧물이 적고 마른 기침과 복통 증상이 적다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이런 특징에 의해 발현되는 것입니다.




감염 후 완치되더라도

폐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남는지요?

 

랜싯이라는 잡지에서 '코로나19도 사스·메르스와 비슷한 치명적 폐 손상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양호했지만 소수의 환자에게서 사망까지 이르는 중증 폐렴 증상이 나타났고, 그런 경우 정상인의 폐 CT와 달리 환자의 폐가 하얗게 변했다는 중국 베이징의 수도의과 대학병원 연구팀이 1월 15일에 작성한 `코로나19 감염증 보고서'도 있습니다.


증상이 위중한 환자들은 대부분 노인, 만성병 환자, 비만한 사람이었다는 이야기인데 두고 봐야 할 문제입니다. 극히 일부의 사례를 가지고 전체로 확대 해석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중증으로 이완되는 비율이 과거 메르스나 다른 코로나 질환에 비하면 높지 않다고 합니다. 완치되면 심각한 폐 후유증을 남기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감염되었으나 그 증상이

며칠 동안 보이지 않을 수도 있나요?

만약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

간단히 자가 진단하는 방법 있을까요?


병원에 가서 진료받기 전에는 확진이 불가능합니다. 병원에서 검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처럼 RT-PCR을 기반으로 하며, 리얼타임 RT-PCR 검사 장비로 확진을 하게 되는데 이 기법은 빠르고 정확하지만 너무 민감하고 바이러스의 증식이 없어져도 일정 기간 유전자 조각은 남아 있을 수 있기에 음성 판정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RT-PCR 양성이라고 모두 전파가 가능한 상황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위 음성도 있을 수 있으니 대게 2회 검사를 하게 됩니다. 두 번다 음성이었다가 잠복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양성이 나오는 흔하지 않은 경우도 나오고 있습니다.


* RT-PCR: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불안감이 더 많을 텐데요.

공기 중으로도 감염이 되는지요?




감염력이 높은 비말이 가장 큰 특징인 이번 COVID-19의 경우는 서로 마주 보고 이야기하며, 같은 공간에서 1시간 이상 식사하거나 회식을 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습관과 더불어 손을 수시로 씻어주는 것도 중요한데, 인지질 껍데기를 가진 바이러스이므로 특별한 손 소독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계면 활성제인 비누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공기 중으로 감염은 되지 않고 비말 즉 침방울에 의해 감염됩니다.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왕도가 없습니다.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며,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하루에 1∼2L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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