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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거친 파도 위에 서다 솔 서퍼 인생의 고난은 흔히 거센 파도에 비유된다. 그만큼 파도의 힘은 생각보다 무섭고 때로는 파괴적이기까지하다. 그런데 이러한 파도를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바람을 읽고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이다. 서핑(Surfing)이란 파도가 밀어닥치는 해안에서 파도타기를 펼치는 스포츠다. 해안에서 서프보드(Surf Board) 위에 엎드려 팔로 물살을 저어 파도가 일어나는 바다로 나간 다음, 서프보드 위에 균형을 잡고 서서 밀려드는 파도를 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기술로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큰 파도가 안쪽으로 둥글게 말리며 생긴 빈 공간으로 들어가 파도벽을 타는 튜브(배럴) 라이딩, 파도의 아래 부분에서 돌아서 파도의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다시 무너지는 파도를 타고 내려오는 롤러코스터 등의 기술이 있다.. 더보기
팝아트 작가 고근호, 주홍 부부작가 탐방 얼마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리히텐 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팝아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팝아트는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장르다. 1950년대 중 후반 미국, 영국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모든 예술적 사조가 그렇듯 팝아트도 전통적인 예술 개념을 부정하고 타파하는데서 시작된다. 컴퓨터, 그래픽, 다양한 영상이 발달됨에 따라 이런 매체들을 십분 활용하고 그 자체가 팝아트의 중심적인 예술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작가 리히텐슈타인(Lichtenstein, R.), 올덴버그(Oldenburg, E.), 워홀(Warhol, A.) 등이 있다. 국내에도 많은 팝아트작가가 있고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는 낸시랭, 이동기, 고근호, 주홍, 권기수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