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는 북유럽 장수국가들 사이에서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사시사철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이지만 일 년 중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에 생산된 양배추가 가장 맛이 좋고 저장성이 좋다. 특히 암 예방에 뛰어나 천연 항암제로도 불리는 양배추의 효능을 알아보자.


건강도우미

양배추의 효능


1. 식품 가운데 유일한 항궤양성 비타민U 함유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U는 위궤양에 효과가 뛰어나다. 위 점막을 보호해주고, 역류성식도염 증상인 속 쓰림 등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2. 중·장년 관절 건강에 으뜸 



칼슘이 많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K가 풍부하다. 양배추 속 설포라판 성분은 관절염의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 파괴를 유발하는 효소를 차단한다.


3.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


양배추는 찌꺼기나 기름진 음식, 오염된 환경으로 인해 탁해진 혈액을 맑게 하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성분을 지니고 있어 노폐물 배출과 몸의 저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4. 변비를 예방하는 장 건강 지킴이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대변의 체내 체류 시간을 단축해 변비 증상이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


5.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대표적 



풍부한 칼륨 성분은 노폐물 배출을 가로막고 있는 체내 쌓인 나트륨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 칼로리 또한 100g 당 약 20Kcal 정도로 상당히 낮다.


6. 건강한 피부미용에도 도움


상피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과 살균작용에 효과가 있는 식이유황성분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 및 피지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 섭취 시

주의할 점


양배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가스로 인해 장염이 생길 수 있고, 몸이 차가운 사람은 설사를 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1/4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양배추와

찰떡궁합 음식



양배추는 파인애플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양배추와 파인애플을 잘게 썰어 믹서에 약간의 물과 함께 갈아먹으면 좋다. 그밖에 돼지고기, 베이컨, 당근 등과 함께 끓여 먹어도 궁합이 좋다. 


겨울철 입맛을 돌게 하는 ‘양배추 오이김치’


재료_ 양배추 1/2통, 다다기 오이 3개, 다진 마늘 2큰술, 고추 8개(물에 불려 믹서에 간 고추로 사용), 물 1리터, 설탕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큰술, 굵은소금 1큰술, 새우젓 3큰술(국물만), 사이다 1컵, 쪽파·생강가루나 다진 생강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배추는 먹기 좋게 썰고 오이는 4등분 한 후 세로로 썬다. 각각 굵은소금을 살짝 뿌려 절여준다.

2. 쪽파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길이로 잘라준다.

3. 볼에 쪽파와 고추간 것,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는다.

4. 생강가루와 새우젓 국물, 설탕을 넣는다. 

5. 분량의 물과 사이다, 굵은 소금을 넣고 잘 저어준다.

6. 양배추와 오이를 넣고 부드럽게 섞어준다.8. 실온에 하루를 두고, 냉장고에 옮게 2~3일이 지난 다음 양배추와 오이가 익어 국물이 우러나올 때까지 기다린 후 맛있게 먹는다.


레시피 출처_ tvn ‘수미네 반찬’



<자료 출처_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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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제철이다. 이 계절 무는 달고 알싸한 맛이 일품인데, ‘가을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소화기, 기관지는 물론 변비 해소에도 탁월한 무. 제대로 알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무에는 소화효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예부터 천연소화제로 불리었다. 특히 디아스타아제 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전분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나 감자를 먹을 때 무김치나 동치미 등을 곁들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다. 또한 페록시다아제제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고, 무에 들어 있는 에스테라제는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식물성 섬유인 리그닌 성분이 풍부해 활발한 대장운동을 돕는다. 덕분에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배변량이 증가하고 배변활동도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장 내 노폐물 제거에도 탁월하다.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인데, 보다 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말랭이나 무청을 말린 시래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멜라민 색소 침착을 막아 미백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무 껍질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44mg으로 높은 편. 때문에 가능하면 껍질까지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무는 항산화작용이 탁월하고 열량이 낮으며 지방을 배출하는 성질이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날씨가 더우면 무의 쓴맛이 강해지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 무는 단맛과 매운맛이 두드러져 맛있다. 흔히 고랭지 무를 최고로 꼽는 것은 서늘한 기후가 무의 맛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무를 고를 때는 잔털이 적어 표면이 매끄럽고 가로줄이 있으며, 둥글게 긴 모양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윗부분의 푸른색과 아랫부분의 흰색의 구분이 뚜렷한 것이 맛있다. 만져봤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지도 확인하자.

 

 

 

 

맛있게 조물조물~ 무나물

 

재료
무 200g, 다시마 우린 물 50ml,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만드는법
1. 깨끗하게 손질한 무를 도톰하게 채 썬다.
2. 달궈진 두꺼운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무를 넣은 후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반쯤 익은 무에 다진 마늘과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한 불에서 끓인다.
3. 무가 완전히 익으면 깨소금과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하고, 한 김 식혀 낸다.

 

 

글 /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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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단팥빵인 도라야키는 둥글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든다. 최근 개봉한 일본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일본 단팥빵 도라야키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교감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 출처 :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포스터 >

 

 

중년 남성 센타로(나가세 마사토시)는 홀로 작은 가게에서 도라야키를 만들어 팔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이 지긋한 할머니 도쿠에(기키 기린)가 찾아와 아르바이트를 청한다. 센타로는 고령인데다 몸도 불편해보여 채용을 꺼리지만, 그녀가 놓고 간 팥소를 먹고 생각을 바꾼다. 달기만 한 업소용 단팥과 달리, 도쿠에 할머니가 몇 시간 동안 정성들여 만든 팥소는 깊고 은은한 단맛이 났기 때문이다.

 

 

 

< 출처 :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의 도라야키가 맛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줄을 잇는다. 하지만 도쿠에 할머니가 한센병을 앓았고, 평생 한센병 환자만을 수용하는 요양원에서 생활해온 사실이 알려지며 센타로의 도라야키 가게는 위기를 맞는다.

 

 

 

< 출처 :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는 올해 제68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사람과 세상에 상처 입은 사람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 출처 :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특히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일본식 단팥빵 도라야키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반죽이 둥글납작하게 구워지는 모습이나, 딱딱하던 팥알들이 서서히 익어가며 팥소가 되는 모습 등이 관객들로 하여금 군침을 자아낸다.

 

 

 

< 출처 :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여름에는 시원하게 팥빙수로, 겨울에는 따뜻한 팥죽이나 붕어빵으로 즐겨먹는 팥! 특유의 단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식품 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팥은 혈관질환 개선에서 좋은 음식이다. 팥에는 혈관 내에 쌓인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사포닌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피를 맑게 해주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팥은 콩류 중에서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평소 혈압이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팥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칼로리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볶은 팥으로 만든 차를 자주 마시면 체중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팥 껍질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몸 안에 수분이 과도하게 쌓여 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팥은 고구마나 과일보다 많은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예방은 물론 변비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팥은 부종 완화에도 좋은 음식이다. 팥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분해해 염분으로 인한 붓기를 완화시켜 준다. 평소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해 얼굴이나 몸이 자주 붓는 경우 팥을 먹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팥은 곡류 가운데 비타민 B1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다. 우리 몸에 비타민 B1이 부족해지면 당질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이때 팥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로의 원인이 되는 당질 연소 찌꺼기의 양이 줄어들어 몸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팥은 비타민 B1 이외에도 비타민 A와 B2, 칼슘, 인, 철분, 식물성 섬유 등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적인 균형도 뛰어나다.

 

 

 


팥은 라이신과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라이신은 골격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트립토판은 혈압 조절과 갱년기 증상 완화, 수면 유도에 효과적이다. 팥에는 우유의 100배가 넘는 철분이 들어있어서 빈혈이 있거나 생리 중인 여성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출산 후 팥 삶은 물을 마시면 산모의 모유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팥은 예로부터 각기병의 특효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비타민 B1 결핍증의 일종인 각기병은 정제된 쌀을 주식으로 먹는 경우에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식욕저하와 체중감소, 무기력증, 단기 기억력 상실, 소화기계 통증,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팥은 현미보다 비타민 B1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쌀이나 잡곡과 혼합하여 꾸준히 섭취하면 각기병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팥에는 그램당 2.5mg의 프로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 프로안토시아닌은 비타민 C의 50배, 비타민 E의 20배가 넘는 항산화 성분이다. 체내 유해산소를 없애고,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파괴를 방지해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팥은 피부미용에도 좋은 곡물이다.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과 B2는 세포재생을 돕고, 팥 껍질에 풍부한 사포닌은 미세한 거품을 일으켜 모공에 축적되어 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팥을 갈아 물을 섞어 얼굴에 문지르는 방법으로 천연비누 겸 각질 제거 기능을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팥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기미와 주근깨 등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줄여주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미백효과가 뛰어나다. 팥을 삶은 물로 세안을 하거나 팥가루로 팩을 하면 피부 보습과 항노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팥은 탈모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탈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할 탈모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경우 팥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두피의 모세혈관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 모발이 자라기 좋은 상태로 바뀌게 된다.

 


글 / 여행작가 권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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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성하는 가장 오래된 성분을 꼽으라면 대표적인 것이 바로 흙이다. 흑은 색과 성분에 따라 황토, 흑토, 백토로 나뉘지만 가장 으뜸은 역시 황토다. 황토는 한 스푼에 약 2억마리의 미생물이 있어 살아있는 생명체로 불리기도 한다. 동물이나 식물성장에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방사하기도 하고 분해력, 투명성, 생명성, 건강에 좋은 약성 등 그 효능이 무궁무진 하다.

 

황토는 오랜시간 태양에너지를 흡수한 규소성 광물로 이집트, 이란, 황화유역, 한국 등에 분포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 어느나라 보다 질 좋은 황토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생태계 오염을 해결하는 일등공신으로 꼽히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 속 건강을 책임지는 만병통치약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 같은 황토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 건축자재로 널리 쓰이는 것은 기본이며, 의류염색, 목욕부터 적조현상 해결까지 그 효능과 사용범위도 방대하다.

 

 



 

지난 7월부터 남해안을 강타한 적조(赤湖) 현상으로 바다에서 생계를 잇는 어민들의 시름은 날로 깊어가고 있다. 적조와의 전쟁을 선언한 남해지역 지자체들은 저마다 붉은 황토를 바지선에 가득 싣고 바다에 뿌리기를 반복중이다. 적조가 무엇인가. 적조는 바다 속 플랑크톤이 과다 증식을 하면서 발생한다.

 

높은 수온과 바닷물에 유기양분이 많아지는 게 원인으로 이는 생태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결국 인간의 생활에도 여러가지 피해를 준다. 쉽게 설명하면 유기양분의 증가로 인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 농노가 낮아지고 어패류들은 질식해 폐사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가미에 플랑크톤이 끼거나 독소가 있는 플랑크톤의 독성에 물리적으로 폐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때 해결사를 자처하는 황토는 적조 생물을 바다 밑으로 가라앉히고 적조띠를 해체하는 효과를 지닌다.

 

우리나라의 경우 적조현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물이 '코클로디니움'이라는 플랑크톤인데 이것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게 바로 황토다. 국립수산과학원 윤석현 박사는 언론인터뷰를 통해 "황토는 싸고 구하기 쉬운데다 생태계에 영향을 덜 주는 장점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치 황토가 바다 위 붉은 불을 끄듯 소방수 역할을 하는 셈이다.

 

 




황토가 생태계의 오염을 막는 소방수 역할만 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황토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부지런한 마음만 갖춘다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 먼저 황토 지장수를 꼽을 수 있다. 지장수는 황토와 참숯으로 걸러낸 정화수를 1대 3~5의 비율로 섞어 하루정도 보관하면 생기는 얇은 막처럼 된 황색의 황토물을 일컫는다. 


지장수는 황토항아리 등에 보관(여름엔 냉장고 4~5일 보관)하면서 독버섯 중독, 복어알중독, 독극물, 유독물, 식중독 등 급성중독에 마시면 효과를 지닌다. 또 울화병, 가슴두근거림, 스트레스해소, 위장병, 심장병, 만성피로회복,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복용은 매일 식전 4~5회 마시면 되며 복용 뿐 아니라 가벼운 안과질환이나 채소 및 과일 세척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 시중에 지장수 약황토를 판매하기도 하니 구입은 크게 어렵지 않다.


황토를 이용한 목욕법도 건강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황토요법은 몸속 독을 제거하는 효과를 갖는데 야외의 경우 흙을 경사지에 1m 정도 파고 목만 내놓은채 흙으로 몸을 덮어 휴식을 취하면 된다. 실내에서 황토 목욕을 하기 위해서는 무명자루에 황토 한 두 되를 담고 섭씨 38~40도씨의 물이 담긴 욕조에 담가 가볍게 샤워 후 들어가면 된다. 15분 정도 욕조에 들어가 있으면 몸 속 노폐물이 제거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한번쯤은 경험이 있는 황토찜질 역시 많은 사람들이 경험 해봄직한 황토건강법이다. 집에서 황토찜질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명자루에 황토를 5kg정도 넣어 아랫묵에 두고 뜨거워지면 팔이나 다리, 허리 등 아픈 곳에 갖다대거나 배고 누으면 된다. 황토 1자루는 일주일정도 사용할 수 있고 감기에 걸렸을때도 이 황토자루를 등에 대고자면 몸이 개운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황토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은 물론 건축 실내외 황토를 활용한 마감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황토건강법이다.

 

글/ 김지환 자유기고가(전 청년의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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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꽃도 꽃이냐" "호박같은 얼굴", 못생긴 사람을 빗대어 말하던 호박, 그 억울하고 슬픈 시절을 견뎌낸
  호박이 요즘 인기 상한가다. 비만과 피부미용에 좋은 건강음식이자 영양덩어리로 알려지면서 '콧대 높은 
  미인"(?)들이 앞 다퉈 호박을 찾는다. 바야흐로 '호박의 전성시대'다.

 

황금빛 에너지 호박의 재발견


호박은 씨부터 줄기, 잎,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기특한 먹을거리다. 열매로는 죽, 범벅, 떡을 해 먹고, 씨는 영양 간식이나 약재로, 잎으 로는 별미 쌈밥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가을 보약’이라 불리는 호박의 진가를 낱낱이 파헤쳐보자.

 


옛말에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 는 말이 있다. 이는 늙은 호박의 약효를 단적으로 표현한다. 동의보감에서도 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으면서 오장을 편하게 한다고 했다. 한의학에서는 부인병과 위장질환, 빈혈, 기침, 감기, 야맹증 치료등 에도 호박이 두루 쓰인다.


몸이 붓거나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호박을 먹어 보시라. 호박은 전분질이 많아 주식 대신 먹어도 좋고, 칼로리가 고구마의 절반 정도여 서 다이어트식으로도 알맞다. 호박은 고구마와 섬유소 양은 비슷하지만 당질은 5분의 1이다. 게다가 시트룰린을 함유해 노폐물 배출과 이 뇨작용을 돕고 지방의 축적을 막아준다니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어디 그뿐인가. 호박에는 탄수화물, 섬유질 뿐 아니라 비타민 A, B, C, E와 베타카로틴, 철분, 인,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 이가득들어있다.
특히 단호박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남편을 위한 사랑요리로도 그만이다. 다른 호박에 비해 단호박이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제일 높아 심근경색 예방효과가 단연 최고다. 호박에 풍부한 셀라늄은 전립선염 발병 확률을 낮추고 독감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당근, 고구마와 함께 하루 반 컵 정도 늙은 호박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폐암의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 다고 한다. 또한 호박의 노란색을 내는 루테인은 암 예방에 효과가 있고 시력을 보호하는 영양제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過猶不及)인 법, 호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몸이 습해지고 기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는 등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붓는다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호박죽

   재료

단호박 1개(1,100g), 적두 70g, 새알심(시판용 찹쌀 100g, 미지근한 소금물 - 소금 1작은술, 물 80ml), 물 500ml, 설탕 3큰술 단호박 삶는 물(물 500ml, 소금 1큰술)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여 3cm 크기로 썰어, 물 500ml와 소금 1큰술을 넣어 푹 무르도록 삶아 준다.
2. 삶은 단호박은 건져 체에 곱게 내려 준다. 이때 삶은 물은 버리지 않는다. 새알심은 소금물로 반죽을 하여, 지름 1cm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주고, 팥은 미리 푹 무르도록 삶아 준다.
3. 단호박을 삶았던 물에 물 500ml를 섞어 냄비에 담고, 체에 곱게 내린 호박을 넣어 끓여 준다. 한소끔 끓으면, 새알심과 삶은 팥을 넣어 은근하게 불을 줄여 끓여 주고, 설탕으로 간을 맞추어 준다. 
  Tip

단호박의 당도와 개인의 취향에 딸라, 설탕의 양을 조절해 주시고, 새알심은 너무 크게 빚으면 끓으면서 불어 모양이 예쁘지 않답니다. 시판용 찹쌀이 방앗간에서 빻은 찹쌀보다는 수분의 양이 적어, 물의 양을 많이 넣어 주셔야 합니다.

 

버릴 것 하나 없는 호박씨 & 호박잎


이제 호박씨와 호박잎도 함부로 버리지 마시라. 호박잎은 100g에 26kcal,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호박잎은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베타카로틴은 애호박보다 15배 많고, 비타민 C도 100g에 50mg 수준으로 애호박보다 6배 많다. 호박잎과 줄기를 살짝 삶아서 쌈장이나 고추와 마늘을 넣은 간장 양념장, 국물이 자작한 강된장을 곁들여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다.

 

노란 호박의 속살에 촘촘히 박힌 호박씨는 어떤가. 호박씨는 칼슘과 인, 각종 비타민뿐만 아니라 머리를 좋게 하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출산 후 젖이 잘 나오지 않거나 기침이 심할 때 호박씨 달인 물이나 팬에 살짝 볶은 호박씨를 하루 30~50알 먹으면 효과적이다.

이제 호박씨 깐다(?)고 놀리지 말고, 오늘부터는 정성껏 호박씨를 까
가족 건강을 챙겨보자. 호박씨에 담긴 놀라운 영양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약속할 것이니.

 


못생긴 호박의 달콤한 반란


간식도 외식도 흔치 않았던 그 시절, 외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호박죽과 호박떡은 맛깔난 주전부리였다. 그런데 요즘에는 소박한 호박이 화려하게 변신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 펌킨 푸딩’, ‘단호박 케이크’, ‘단호박 도너츠’, ‘단호박 그라탕’, ‘단호박 스파게티’, ‘단호박 리조또’, ‘호박주먹밥’ 등 호박요리를 전문으로 내는 레스토랑도 생겨났다.

 

집에서 호박요리를 하고 싶다면 간단히 만들어 보자.


호박밥은 늙은 호박의 씨를 빼고 껍질을 깎은 다음 물을 붓고, 믹서에 갈아 즙만 걸러낸 호박물을 부어 밥을 하면 된다. 여기에 다진 쇠고기와 오이, 게맛살을 섞어 소를 넣으면 호박주먹밥으로 변신한다. 수삼, 밤, 대추, 호두, 잣, 찹쌀 등과 함께 미리 지은 잡곡밥을 단호박에 넣고 20분 정도 찜통에 찐단호박영양밥도 건강식으로 좋다.


보다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단호박 샐러드도 괜찮다. 단호박을 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잘게 자른 건포도와 플레인 요구르트, 우유를 섞은 드레싱을 만들고 골고루 끼얹으면 완성. 단호박을 찔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간단하다.

 

단호박을 깨끗이 씻은 뒤 반으로 갈라 씨를 발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5~7분 정도 돌리면 그대로 꺼내 먹어도 맛있다. 찐 단호박과 함께 키위, 바나나, 사과 등 한 가지 과일을 섞어 갈아도 맛있는 간식이나 아침대용식으로 좋다.

 

호박죽을 끓일 때는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갈아 넣거나 콩, 팥, 밤 등 부재료를 곁들이면 맛과 영양이 한층 강화된다. 특히 견과류는 호박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호박과 궁합이 잘 맞는다.

 

자, 가을이 가기 전에 몸에 이로운 호박을 삶고, 튀기고, 지지고, 볶아보자. 영양만점 ‘옐로푸드’호박을 한 끼 식사나 요긴한 찬거리로, 달콤한 간식이나 건강식으로 먹는 건 어떨까.

 

 

 단호박죽·완자 호박전 
 
 재료

애호박 1개 반(소금, 마늘즙 약간씩), 돼지고기 간 것 50g(진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두부 50g, 밀가루 3큰술,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1. 애호박은 1cm 두께로 슬라이스하여, 씨부분을 작은 병뚜껑으로 도려낸 다음, 마늘즙과 소금을 뿌려 5분 정도 재워 준다.
2. 두부는 으깨어 면보에 물기를 꼭 짜주고, 돼지고기 간 것에, 위의 분량의 양념을 넣어 골고루 치대어 준다.
3. 소금과 마늘즙에 재워둔 애호박의 수분을 종이 타월에 완전히 제거한 다음, 밀가루를 동그랗게 파낸 안쪽까지 골고루 두껍지 않게 묻혀준다. 동그랗게 뚫린 호박 중앙에 속재료를 채운 후, 계란물을 입혀 준다.
4. 기름의 양이 많아 계란이 부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불의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종이타월로 닦아 준 후,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낸다.
  Tip
완자 속재료를 뚫린 호박 중앙에 채울 때에는, 호박윗면 보다, 약간 낮게 꼭꼭 채워 주셔야 익었을 때, 위로 살짝 올라오지 않게 고른 모양이 나옵니다. 또한, 계란물도 체에 2 ~ 3번 걸러 완전히 알끈을 제거해 주셔야 깔끔한 전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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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들과 함께 보낼

 생각을 하니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 고마운 분들에게 그 동안 추석

 선물로 과일이 가장 주목을 받았는데요올해는 태풍 때문에 과일이 금값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올 추석엔 과일대신 블루베리, 홍삼과 같은 건조, 냉동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맛도 건강에도 좋은 홍삼과 블루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올 추석엔 건강을 챙겨보세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몸에 좋은‘홍삼’


홍삼은 병을 일으키는 각종 환경적 스트레스 등에 대해 방어능력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고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 피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성장이 어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홍삼의 효능

식약청이 인정한 홍삼의 효능으로는 원기회복, 기억력 개선, 자양강장, 혈소판 응집 억제, 피로 회복개선등을 통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이 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홍삼의 가장 큰 유효 성분으로 알려진 것은 '사포닌'이라는 물질이며 사포닌은 예로부터 한방약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피로회복 촉진 효과

현대인들은 피로에 누적되어 있다. 피로와 스트레스에 노출 되어 있는 직장인들은 잦은 술자리와 수면부족으로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인데 홍삼은 숙취제거를 도와주고 위와 간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두뇌활동촉진

홍삼을 꾸준히 먹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증가한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뇌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의 흡수를 도와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여성들에게 인기만점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블루베리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고 노화방지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관심을 끈다.

 

블루베리의 효능

 

눈 피로 개선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의 망막세포 속에 있는 빛을 감지하는 물질인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시키고 눈의 피로회복과 시력개선에 도움을 준다. 안검염, 결막염등 안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피부관리에 좋은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피부노화방지 모공축소 피부톤 개선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여 한 컵으로도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삼분의 일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으며 세계 3대 항산화 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항산화 성분은 피부개선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 피부노화를 막아주고 멜라닌 세포를 안정시켜 피부미백효과도 있다.

하루 권장량의 7%가 들어 있는 비타민 E 성분은 피부노화를 막고 피부면역력을 높여주며 비타민A 성분이 또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다.

 

뇌졸중과 심장병 예방에 좋은 블루베리

블루베리의 보라색 색소가 동맥에 쌓이는 침전물을 미리 막기 때문에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세포를 보호하는 산화 방지제 역할도 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가짜블루베리 조심하기

블루베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짜 블루베리가 많이 등장했다. 일부 제약회사에서도 포도로 만든 엑기스를 블루베리로 속여 판 사례도 있다. 블루베리는 수입산이 대부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제품이기 때문에 가짜를 골라내기가 쉽지 않다.

진짜 블루베리 주스를 고르기 위해서는 , 점도, 맛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한다. 유난히 당도가 높게 측정된 주스는 피하는 것이 좋고 블루베리를 직접 갈거나 농축액을 사용할 경우 너무 걸쭉하여 목넘김이 나쁘기 때문에 정제수를 섞어 묽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걸쭉한 것이 모두 좋은것은 아니라고 한다.

 

걱정없이 진짜 블루베리 즐기기

첨가물 걱정 없는 홈메이드 블루베리 스무디, 직접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재 료

냉동블루베리 100g, 떠먹는 요거트 100g, 우유 50g, 꿀 약간

 

만드는 법
 1. 블루베리와 요거트, 우유를 넣고 갈아줍니다.

 2. 입맛에 따라 시럽이나 꿀을 넣어줍니다.


 
  Tip

더 시원한 블루베리스무디를 드시려면 요거트를 냉동했다가 갈아주시거나

스무디를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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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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