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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들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29부 김광락(우즈베키스탄)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의 허준 김광락 단풍나무 그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면, 병원 앞 두 그루의 우람한 단풍나무가 그를 반깁니다. 병원의 수호신처럼 버티고 서있는 나무 그늘이 아름답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그 나무 그늘아래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한의사 김광락 그는 1961년에 태어나, 1987년 ..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26부 윤성일(팔라우)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팔라우의 슈바이처 윤성일 아름다운 팔라우에도 아픈사람은 많았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이 마이크로네시아 200여개 섬들을 일렁이게 합니다. 태평양 서쪽 끄트머리에 섬의 무리로 이루어진 나라. 바다 한가운데 흩뿌려진 섬들로 이루어진 인구 2만 명 정도의 작은 나라 팔라우(Palau).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과 가까워 1543년 이후 오랫동안..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25부 이정열(카자흐스탄)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카자흐스탄의 허준 이정열 시인 한의사 여태 뭐 했어! 귓전을 때리는 소리에 놀란다. 아내의 지청구에 나는 무너진다. 어디 무너지는 게 공든 탑뿐이겠는가. 추억은 세월의 사리가 되어 쏟아진다. ‘너에게 내가 전부였으면’ 오래 전 나에게 온 쪽지 한 장 책갈피에서 떨어진다. 아프지만 단호한 손길로 그 전부를 구겨서 버린다. 이제 겨우 한걸음 ..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제24부 이우혁(우즈베키스탄)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으로,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의 허준 이우혁 산 설고 물 선 우즈베키스탄에서 예전부터 봉사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사실 지금껏 한국에서 쌓아온 한의사로서의 입지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정리하고 나니깐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해지더군요. 2003년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으로 떠나며 가진 민족의학신문과의 인터뷰입니다. 한의사 이우혁은... 1966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