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는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사실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게 무지만 가을 무를 최고로 치는 이유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가 특히 아삭하고 단맛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물론 영양이 꽉꽉 들어찬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비타민과 항암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


무를 흔한 식재료로만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알고 보면 재주가 참 많은 영양 덩어리다. 무에는 특히 비타민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100g당 함유된 비타민C가 약 20~25㎎, 칼슘과 칼륨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다. 


또한, 무에는 항암효과에 탁월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종양 성장을 억제해주는 기능을 한다. 



무의 매운맛을 내는 유황 화합물은 항암을 비롯해 항산화, 항균, 항염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의 잎인 무청은 폐암 발생률을 줄여주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매우 높다. 


이는 체내에 들어왔을 때 비타민A로 변하는 것으로, 실제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경우 폐암 발생률이 20~30%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다. 


단, 익히지 않은 생무에 함유된 고이트로젠 성분은 갑상샘 기능 저하와 비대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갑상샘 질환을 앓고 있다면 무를 익혀서 섭취하기를 권한다. 또 손발이 차가운 사람도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소화 기능을 돕고

다이어트에도 탁월


무는 천연 소화제라 불릴 만큼 소화불량과 복통 같은 소화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와 각종 소화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인데, 특히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를 비롯해 지방과 단백질 분해 효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페록시다아제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다이스타아제는 전분을 분해하는 기능을 한다. 예부터 감자와 고구마를 먹을 때 동치미를 곁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효소들은 체내 불필요한 지방을 줄여주고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해줌으로써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무는 열량 또한 100g당 13kcal로 낮은 식품. 섬유소가 많아 장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도 탁월하다. 



무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두기를 담그기도 하고 즙을 내기도 하는데, 좀 더 자주 섭취하고 싶다면 무를 말린 후 덖어 차로 마시는 방법이 있다. 


다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맛이 쉽게 배는 특징이 있어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우러진다. 참고로 식이섬유 섭취가 필요하다면 익힌 나물보다 생채를, 무보다는 무말랭이 혹은 시래기를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기왕이면 더 맛있는

무 선택법 


그렇다면 맛있는 무를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일단 표면이 단단하고 매끄러우며 무거운 것이 좋다.



잔털이 너무 많거나 윗부분이 검게 변한 것은 피하고, 전체적으로 둥글면서 길쭉한 모양을 고르도록 한다. 초록빛이 도는 윗부분과 하얀 아랫부분의 구분이 뚜렷한 것이 달고 맛있다.


산 무는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감싼 후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 사용할 때는 필요한 만큼만 잘라 쓰고 나머지는 흙이 묻은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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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이란? >>

 

넓은 의미에서의 와인은 과실을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 함유 음료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신선한 포도를 원료로 한 포도주를 말합니다. 

 

- 와인의 어원은 라틴어의 '비넘'(Vinum)으로 '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술이라는 의미로 포도주를 일컫는 말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와인을 뜻하는 말로는 이태리의 비노(Vino), 독일의 바인(wine), 프랑스의 뱅(Vin), 미국과 영국의 와인(Wine) 등 와인의 성분은 수분 85%, 알코올 9-13% 정도이고 나머지는 당분, 비타민, 유기산,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페놀 물질이 여러 개 결합된 것,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는 카테킨 등) 등 건강 성분이 가득합니다.

 

 

<< 와인의 역사 >>

 

성서에는 모두 165번에 걸쳐서 와인이 인용,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의 파라오들이 이미 와인을 양조 와인을 '신의 축복'이라 말하는 그리스는 기원전 600년경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포도와 와인을 전해 받아 와인을 생산한 최초의 유럽 국가이며 이를 로마에 전파, 로마 제국 시대에 유럽의 여러 지역으로 포도의 재배가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기원후 500~1,400년까지는 유럽이 세계 와인 생산지의 중심지였으며 교회의 미사나 성찬용으로 또 의약용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포도재배나 와인양조 기술이 엄청난 발전 19세기 이후 전 세계로 전파되어 오늘날 전세계 약 50개국의 850만 헥타르의 포도원에서 연간 250억 병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 와인의 제조과정 >>

 

와인의 제조과정은 포도를 수확하고 압착하여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칩니다. 오크통에서 발효된 와인은 여과의 과정을 거쳐 병속에 들어갑니다. 숙성의 과정은 오크통에서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 속에서는 '숙성'이 아니라 '노화' 가 됩니다.

 

 

 

<< 색에 따른 와인의 종류 그리고 건강 >>

 

 

 

 

1. 레드 와인 : 피부미용, 항암효과. 심장병 예방 

 

적포도로 만들며 붉은색이 중요하므로 씨와 껍질을 그대로 함께 넣어 발효하므로 탄닌 성분까지 함께 추출되어 떫은맛이 나지만 이탄닌 성분이 피부진정작용과 살균작용에 좋아 피부미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일상온(섭씨 18도~20도)에서 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다는 폴리페놀이 함유 되어있고,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진 퀘르세티닌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2. 화이트 와인 : 소화촉진, 식중독 예방, 시력회복, 피부미용, 피로회복

 

잘 익은 청포도는  이용하여 만드는데, 탄닌 성분이 적어서 맛이 순하고 상큼하며 황금색입니다. 생선의 비린 맛을 약하게 하여 해산물과의 궁합이 좋고 8도 정도로 반드시 차게 해서 마셔야 제 맛이 납니다. 청포도는 구연산, 유기질이 풍부하여 피로에 지친 분들의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B1, B6, C, E 군과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시력유지를 돕고 신체에 활력을 주는 영양소를 고루 갖고 있습니다. 또한 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신체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로제 와인 : 성인병예방,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핑크색을 띠고 있는 로제 와인은 포도껍질을 같이 넣고 발효시켜 만듭니다. 로제 와인은 색깔로는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의 중간이라 하지만 맛으로 보면 오히려 화이트 와인에 가깝습니다. 알칼리성으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 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품종에 따른 와인 >>

 

1. 레드와인

 

 

 

2. 화이트 와인

 

 

 

<< 가장 손쉽게 와인을 고르는 법, 빈티지(Vintage) >>

 

[와인의 수확년도를 뜻함]

 

'빈티지(Vintage) 패션'의 빈티지는 낡은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사실 '빈티지'는 '숙성이 잘 된'

'오래된'이라는 뜻으로 포도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 Q 그럼 빈티지가 오래된 와인이 비싸나요? >

 

와인은 오래된 것 보다, 포도가 풍작인 해에 생산된 와인을 '그레이트 빈티지'라고 해서 와인의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예를들어 프랑스 최대 와인 산지 보르도에서 2003년은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무더웠지만, 와인에

있어서는 좋은 날씨라 주력 포도인 '까베르네 소비뇽"이 드물게 대 풍작이었습니다. 따라서 2004년부터 진열되기

시작한 2003년산 보르도 와인은 값이 싼 것이라도 품질 높은 포도로 좋은 맛과 풍작인 관계로 가격이 유지되며

판매되기 때문에 와인에 있어서 빈티지를 알고 구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체로 고급 화이트와인은 2~5년, 레드와인은 5~10년 정도가 되었을 때 가장 원숙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와인은 우리가 흔히 가까이할 수 없는 상등품에 해당되고, 그 외 대부분의 와인은 1,2년 사이에 소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50년, 100년 묵은 와인이 비싼 값에 팔리는 경우는 맛보다는 골동품으로서의 가치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봐야 하기에, 와인은 숙성 기간을 표시하지 않고 수확 연도(vintage)만 병에다 표시합니다.

즉, '와인은 숙성 기간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확한 햇수로 판단합니다.'

(양주 이야기, 2004.10.30, (주)살림출판사, 신의 물방울 1권, Tadashi Agi 참조)

 

 

< 와인 품종과 종류별 빈티지 구분표는 아래를 참고 하세요 >

 

 

와인을 사실 때는 무조건 오래된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기후 변화가 심한 프랑스 와인 같은 경우는 와인이 맛있게

생산된 생산년도(빈티지)를 알고 구입하셔야 하고, 칠레 와인 같은 경우는 빈티지에 큰 영향 없이 어느 년도 와인을

사도 무난한 맛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 와인 라벨의 이해 >>

 

    사실 와인의 라벨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간단한 규칙만 아시면 '아~ 그랬구나!'하고 그동안 무심히 봐왔던 라벨이 다시

보이실 겁니다.  
 

 

 

[프랑스 와인의 등급]

 

와인의 등급은 아래와 같고, 라벨에 보면 6번째 줄에 등급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AOC(최고급), VDQS(고급),  Vins de Pays(중급), Vins de Table(보통)

 

 

<< 유명와인 >>

 

와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각 나라별로 유명한 와인들을 조금 짚어볼까 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자주 찾는 것들에는 이유가 있죠.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고 각 나라별 와인에 도전해 보세요. 

 

참고로 프랑스, 이태리 등의 구대륙 와인은 생산년도(빈티지)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만 기후가 일정한 호주, 미국, 칠레 등의 신대륙 와인에서는 상대적으로 빈티지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합니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경우 2003, 2005, 2010년의 빈티지가 품질이 좋고 특히 2009가 아주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7년 빈티지는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 와인의 선택 방법 >>

 

와인은 음식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종류도 다양하기에 음식과의 조화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음식이 먼저 정해진 상황에서 와인을 선택할 경우에는 아래를 참고하시어 와인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해당하는 요리에 따라 어떤 색어떤 국가의 어떤 지역의 와인을 고를지 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가격대를 정하시고 해당 범주의 와인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와인의 구매는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 홈플러스) 등에서 특별히 마련된 와인코너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편하고 저렴하게 구하시는 방법입니다. 와인 코너의 직원에게 본인의 취향과 곁들일 음식을 말해주고. 본인에게 적절한 와인을 추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육류 요리의 경우]

 

색깔 : 레드 와인

국가 : 레드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호주 

지역 : 해당 국가 와인 중에서 지역 결정 (예 : 보르도, 메독)

기타 : 회사 (꼬르디에, 쉬셀 등), 등급 (AOC 등), Vintage 결정

 

**고기라고 무조건 레드와인이 어울리는 것은 아니며, 튀긴 고기요리의 경우 약간 강하고 알코올 성분이 있는 레드 와인이 좋고, 송아지 고기나 닭고기 혹은 돼지고기처럼 살이 흰 육류는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의 상성이 좋습니다.

 

 

[생선 요리의 경우]   

 

색깔 : 화이트 와인   

국가 :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결정   

지역 : 나라 중에서 지역 결정 (예 : 라인가우 지역 혹은 모젤)   

기타 : 회사 (모젤란트 등), 등급(리슬링 등), Vintage 결정

잘 익혀진 생선요리 : 가벼운 화이트 와인

구운 생선요리 : 알코올 좀 높고 2-3년 숙성된 화이트 와인       

생선으로 만든 스프 : 가벼운 레드 와인이나 로제 와인

 

 

[이외의 요리의 경우]

 

달걀요리나 오믈렛요리 : 차가운 화이트 와인

버섯류 : 도수가 조금 높은 레드 와인

식사 후 먹는 디저트 : 높은 알코올 도수에 약간은 단 와인

 

 

[ 와인과 한국 음식 ]

 

 갈비찜 : 탄닌 성분이 많고 풍미가 강한 와인

 안심구이 : 가벼운 레드 와인

 삼겹살 : 레드 와인이나 달지 않은 와인

 김치찌개 : 입안을 개운하게 만드는 알자스지방의 리슬링 포도로 만든 와인

 불고기 : 단맛이 있으므로 미디엄 바디드 와인

 구절판 : 다양한 맛이 나기 때문에 복합적이고 개운한 맛의 와인으로 스파클링 와인

 

 ※ 와인과는 멀리 해야 할 음식은 식초, 겨자, 와사비, 고추 같은 자극성 음식

 

 

<< 와인보관 팁 >>

 

빛, 열, 진동은 와인을 망가뜨립니다. 빛은 모든 와인에 나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두거나 적어도 직사광선을 쬐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와인을 보관하는 이상적인 온도는 15~17 로,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진동이 없고 습하지 않은 곳에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코르크 마개를 한 와인은 눕혀서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코르크 마개를 적신 상태로 두기 위함이다. 그래야 코르크가 마르지 않고 촉촉이 젖어 외부의 공기가 병 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시고 남은 와인은 어떻게 보관 ?  

와인을 마시다가 한 병을 다 마시지 못한 경우 와인 병의 윗부분에는 공기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코르크를 다시 막고 냉장고 속에 눕혀서 보관하더라도 병 안의 산소가 와인을 급격하게 산화시켜서 와인의 맛이 변할 뿐만 아니라 오래 두면 결국 식초가 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2~3일 안에 나머지를 마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라면 남은 와인을 요리에 조금씩 사용해 요리의 맛을 살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 와인 맛있게 마시기 팁 >>

 

와인을 맛있게 마시는 절대적인 온도는 없습니다. 자기가 맛있다고 느끼는 온도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입니다. 하지만 와인은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으므로 그것을 잘살려주는 온도에서 마시면 보다 좋은 와인의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와인의 종류에 따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이트 와인] 

10 ~12 로 조금 차갑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 와인]  

차갑지 않게 실내 온도로 해서 마신다. (10 ~17 정도) 글라스에 따라 놓으면 와인의 온도는 매우 빨리 올라가기에, 와인을 마실 때는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와인 잔의 줄기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화이트 와인은 얼음통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은 잔의 2/3정도만 따라서 마십니다. 

 

와인에 얼음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 와인 특유의 빛깔, 향기가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신라호텔 와인 초보자 교육자료 참조

신중광 씨 의견 참조

신의 물방울 부록 참조

 

와인에 관해 간단한 지식을 알았으니 이제는 실전에 돌입할 차례입니다. 와인을 직접 사서 마시기까지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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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암에 걸린다고 설명되어질 정도로 암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100만명의 암환자가 있으며, 매년 4%씩 증가하여 2030년에는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3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무서운 예측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3-2-1’의 수치를 나타내는 3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제정하여,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예방법 및 조기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실천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사망률과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높은 암, 암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관리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이란?

 

신체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의 세포는 자체 조절기능으로 성장과 분화를 하며, 손상되거나 노화된 세포는 자연스럽게 소멸되고 그 자리를 새로운 세포들이 채우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세포의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길 시, 정상적으로 사라져야 할 비정상 세포들이 과다 증식하게 되어 덩어리인 종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의 경우 치료로 충분히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암세포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악성종양은 주변의 세포들을 공격하여 정상적인 세포 구조를 무너트리며, 다른 신체기관으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암은 손톱과 모발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 발생 가능하며, 암종, 육종, 혈액암 등 다양한 이름과 종류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성의 경우 위암과 대장암, 폐암의 발병률이 높으며,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암 예방하는 생활습관

  

 

 

연구결과에 따르면 암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요법에 의해,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그밖에 음주, 유전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암 발생에 각각 5% 정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흡연, 음주 등 일상생활의 안 좋은 습관만 고치더라도 암 발병률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금연은 매번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담배에는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을 포함하여 69종의 발암 물질과 4,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발암물질들은 폐암, 위암, 후두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며, 동맥경화증, 뇌혈관질환, 심혈관 질환, 폐렴, 천식 등의 각종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소시지, 베이컨 등 육가공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방부제, 감미료, 색소 등은 신체 내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채소와 과일에 존재하는 항산화 영양소 및 식이 섬유 등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 과정을 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이 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켜 발암물질의 배설을 촉진시켜줍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할 정도로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암 발생의 주요 요인 중에도 스트레스는 크게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주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취미나 여행, 친구 등 각자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슴을 두드리는 명상법이 있습니다. 내쉬는 호흡을 길게 하고, 쇄골 아래쪽 가슴 부위를 두드리면 됩니다. 감정을 정화하고, 폐와 심장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개를 약간 젖힌 상태에서 입을 벌려 가슴을 가볍게 두드려야 하며, 두드릴 때는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와 쌓인 감정이 빠져나간다고 상상을 합니다. 이런 방법은 가슴은 시원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밖에 술은 하루 두 잔 이내로 마시고,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예방,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암 예방에 좋은 음식

  

 

 
 

검은콩에는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그 외 글리시테인, 제니스틴 등의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글리시테인 성분은 항암효과와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며, 제니스틴 성분은 발암물질에 노출된 비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함유성분들은 발암물질에 있는 활성화 산소를 제거하며, 체내 면역기능을 증진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암세포의 성장과 번식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강과 마늘은 미국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으뜸 항암식품입니다. 먼저 생강은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강한 살균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진저롤은 암 초기 단계에서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밝혀졌습니다.


 

 

마늘은  비타민B1, B2, C, 칼슘,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 중 알리신은 강한 살균작용을 도와주며, 혈전을 용해하여 산소전달을 원할하게 하기 때문에 암 유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산성을 중화하고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C와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막는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코펜 성분은 탁월한 항암효과로 익혀 먹을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말 한마디가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등의 긍정적인 표현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로 암과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의 발생 확률과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긍정적인 마음과 그 마음을 표현하는 말 한마디가 건강을 지켜주는 셈입니다. 암 예방하는 방법을 살펴봤지만 아주 어렵고 힘든 일은 아닙니다. 생활습관과 긍정적인 마음만 가진다면 충분히 암을 예방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집·글 /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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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추는 대표적인 열성 식품으로 간과 신장에 좋아 ‘간의 채소’ 로 불린다.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정력 증강에도 최고다.
  더불어 카로틴과 비타민B·B1·C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의 보고’ 로도 불린다.
  단백질과 당류를 비롯해 칼륨, 칼슘 등 무기질도 풍부해 영양의 보고이다.

 

 

 

 

 

 

  다양한 이름만큼 영양도 많아          


총청도에서는 ‘졸’ , 전라도에서는부추를 ‘솔’ , 경상도는 ‘정구지’ , ‘소풀’ 이라고부른다.

부추는사계절 먹어도 좋지만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오는 부추가 연하고 맛이 좋으며,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알려져 있다. 이즈음에 돋아난 부추는 아들보다는 사위에게 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부추는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가 다양하면서도 강한 항균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감기를 예방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좋은 채소로 꼽힌다.

 

따라서 예로부터 부추는‘양기를 북돋우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기양초’ (起陽草)로 불렸고, 가난한 아내가 힘을 쓰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집을 허물고 심었다 하여 ‘파옥초’ (破屋草)라고도 했다.

부추를 먹으면 성욕이 커져 일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여 ‘게으름뱅이 풀’ 로 불리기도 했을 정도이다.

또 독이없고 따뜻한성질로 인해 약용으로도 널리 쓰여왔다.

 

‘동의보감’ 에서는부추에 대해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면서 약간 시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위의 열기를 없애며 허약한 것을 보하고 허리 · 무릎을 덥게 한다” 고 기술돼 있다.

그래서 한방에선 냉·대하,아랫배가 찬 증상, 몸이 차서 생기는 요통, 손발 저림, 불임증 등의 개선을 위한 약재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위장, 유방암, 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항돌연변이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는데, 부추김치의 발암 억제 및 항암 효과는 배추김치보다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있다.

 

 

 

 

  '황화 알릴 성분' 함유로 자양강장에 탁월           

부추가 자양강장제로 유명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오죽하면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도 안 주고 신랑만 준다’ 는 옛말이 있을 정도이다.

 

사찰에서는 양기를 북돋는다는 뜻으로 ‘기양초’ 라고 불리며 수도중인 스님들이 멀리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였다.

보통 맛이 맵고 특유의 향 때문이기도 했지만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수도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달래와 파, 마늘등도 수행 시에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도 정력증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진 이유는 매운맛을 내는 ‘황화 알릴’ 성분 때문이다.

황화 알릴은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이 된다.

알리티아민은 요즘 피로회복제로 처방되는 마늘 주사의 성분으로 알리티아민이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높이면정력은 자연스레 증강되는 것이다. 또 알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부추의 이 같은 성분은 공기 중에 잘 날아가고 물에 녹는다.

다듬고 씻는 시간을 가급적 짧게 해야 본연의 효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된장국과의 환상궁합           


부추는 대표적인 발효식품 된장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채소다.

예부터 체해 설사가 심한 경우 부추를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된장 의 짠맛을 감소시켜 나트륨 과잉섭취를 예방할 수 있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와 C가 부추로 인해 보완됨으로써 균형 잡힌 음식궁합을 만들게 된다.

 

부추의 씨 또한 ‘구자’ 라 하여 한방 약재로 쓰이는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몽정·빈뇨·야뇨증을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추는 조리법도 다양해‘오덕(五德)을 갖춘 채소’로도 불린다. 날로 먹기 좋아 일덕, 익혀 먹기 좋아 이덕, 절여 먹기 좋아 삼덕,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사덕, 매운맛이 변하지 않아 오덕이라고 하는 것이다.

 

 

 

 

 

글 / 이서진 푸드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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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를 앞두고 마침내 햅쌀이 첫 선을 보였다. 찰지고 단단하면서도 유분과 수분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
  룬 햅쌀은 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성질을 갖고 있다. 햅쌀의 영양과 맛을 지키는
  쌀 씻기, 밥 짓기 방법을 알아본다.


햅쌀로 더욱 풍성해지는 가을 상차림

 

따가운 가을햇살을 맞으며 단단하게 여문 햅쌀이 출하됐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일 년 중 밥이 가장 맛있을 때가 바로 요즘이지요. 추석 전에 추수한 햅쌀로 지은 음식들은 한가위 상차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추석을 맞아 햅쌀로 밥을 짓고 송편을 만들어 차례상과 온가족의 밥상에 올려왔습니다. 추석에 먹는 송편을 오려송편이라 하는데, 오려는 올벼(햅쌀)를 뜻한다고 합니다.


쌀의 가장 큰 특징은 신선함에 있습니다. 쌀은 수확된 후에도 호흡을 계속하는데, 이렇게 호흡을 하면서 자체 영양분을 소모하게 됩니다. 묵은쌀보다 햅쌀이 영양학적으로 월등한 것은 호흡 기간이 짧아 영양 보존이 잘 돼있고 충분한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죠.

<동의보감>에서는 도정 후 3일 이내에 밥을 지을 것을 권장했으며, 예로부터 갓 도정한 방앗간 쌀이 맛있다고 평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벼(나락)를 즉석에서 도정해서 일년내내 신선한 햅쌀을 맛볼 수 있는 가정용 도정기가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갓 수확한 무기질 명품쌀의 영양

 

같은 해, 같은 날에 수확한 햅쌀이라도 모두 같은 성분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쌀이 자라는 데는 토양과 물, 일조량이 중요한데, 대부분의 명품쌀은 쌀이 자라기 좋은 기후와 조건을 가진 지역의 특산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도 여주·이천, 강원도 철원, 전라북도 고창은 쌀을 재배하기에 매우 훌륭한 지리적 조건과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그 품질을 널리 인정받아 왔죠.

또한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이용해 유기농 방식으로 키운 쌀은 일반 쌀보다 불포화지방산의 변질이 적고 수분이 많아 밥의 윤기와 촉촉함이 더욱 뛰어나다고 합니다. 당질, 단백질, 지질 등으로 이루어진 쌀은 비타민 B, E, 식이섬유, 인, 마그네슘, 지방, 철, 칼슘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햅쌀은 일반백미에 비해 10배 이상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비만, 당뇨, 동맥경화를 예방함은 물론 항암효과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햅쌀의 우수성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네요.
햅쌀의 녹말은 소화가 잘되고 나트륨, 칼슘 등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몸속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햅쌀로 밥을 지어 먹는다면 질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죠. 무엇보다 햅쌀로 맛있게 밥을 짓는 일이 중요한데요, 더욱맛있는 밥이 되려면 가장 최근에 도정된 소포장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제대로 된 쌀 씻기와 밥 짓기 방법


갓 수확한 햅쌀이 아무리 영양가 높고 맛이 좋다고 해도 어떻게 쌀을 씻고 밥물을 맞추어 짓느냐에 따라 밥맛이 달라질 수있습니다. 쌀을 씻을 때는 뿌연 물이 없어질 때까지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은데 쌀눈이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너무 박박 문지르지 않아야 합니다.

쌀이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야만 뜸이 잘 들기 때문에, 쌀을 씻은 후 여름에는 30분, 겨울에는 1시간 정도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맛있게 짓는 데는 좋은 쌀과 물, 화력과 압력, 시간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불린 쌀의 1~1.1배 정도의 물을 붓고밥을 짓는데,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약한 불에서 천천히 뜸을 들입니다.

제대로 된 밥짓기를 위해서는 용기 선택도 중요한데, 순간 압력을 높일 수 있는 가마솥이나 곱돌솥 또는 압력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압력이 높으면 많은 열을 이용하여 보다 빠르게 쌀에 열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고 쌀 내부의 영양분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여 풍미가 더해지고 식감이 좋아집니다. 햅쌀의 경우 압력솥으로 밥을 하면 점성이 다소 높아지므로 밥물을 조금 적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정세영 <행복이 가득한 집> 기자,

자문 이혜정 요리연구가, 사진 유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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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먹는 두부(?)라~ 한 입 가득 넣어도 금세 스르르 목을 타고 넘어간다. 간식이나 디저트로 깔끔하게 떠
  먹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 두부인데, 맛도 제법이다. 이제 두부를 요구르트처럼 떠먹고, 스테이크처
  럼 썰어 먹는다. 국∙찌개용이나 반찬으로만 떠올리던 두부가 생식∙스테이
크∙아이스크림 등으로 무한변신
  중이다.


요즘 들어 해외에서도 두부가 웰빙푸드로 인기다. <뉴욕 타임즈> ‘ 외식’ 면 머리기사로 순두부가 이상적인 겨울 식품이라는 소개와 함께 두부요리 한국식당이 집중 보도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는 다이어트와 웰빙 열풍을 타고 2~3년 전부터 ‘두부카페’가 붐이다.



요즘 들어 두부를 예찬하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지나친 육식으로 고혈압 등 성인병의 위험이 높은 서양인들에게 두부가 고기를 대체할 가장 우수한 식품을 손꼽히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살이 찌지 않는 치즈’로 불리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두부의 매력은 바로 외유내강(外柔內剛)이다. 겉보기엔 물렁해 보이지만, 영양 면에서는 야무지게 알차다.

 

 만드는 법
 1. 두부는 1cm 두께로 정사각형으로 썰어, 마늘즙 약간과 소금과 후춧가루로 살짝 밑간을 하여, 분 정도 재워 수분을
     제거해 준다.

 2. 두부의 수분기가 빠지는 동안, 게맛살과 부추는 잘게 다져 준다.
 3. 1)번의 두부를 종이 타월로 닦아 물기를 제거해, 밀가루를 골고루 살짝만 입혀 준다.
 4. 계란물을 입혀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약불의 팬에 넣어 아랫면이 노릇하게 부쳐지면, 게맛살을 얹어 주고 그 위에
    부추를 소복히 두부 윗면 전체에 올려 준다.

 5. 게맛살과 부추가 올려진 두부 윗면에 계란 노른자 1작은술을 떠 넣어 뒤집어 부쳐 준 다음, 양념간장과 함께 상에
     낸다.

Tip_ 두부는 소금을 뿌려 수분 을 제거해 주셔야 질퍽이지 않고, 마늘즙을 살짝 뿌려 주시 면 더 감칠맛이 납니다.
        계란 노른자로만 윗면을 덮어 주면, 색상이 더욱 예쁘겠죠.


두부는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게다가 65%인 콩의 낮은 소화율이 두부의 경우 95% 가량으로 상승한다. 두부 반 모(200g)에 들어 있는 칼슘(252mg)은 우유 한 컵에 들어 있는 칼슘(224mg)보다 오히려 많다. 콩은 칼슘 함량이 낮지만, 두부 제조과정에서 응고제로 칼슘이 첨가돼 칼슘함량이 높다.

또한 두부에는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악성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밥과 두부를 함께 먹으면 쌀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을 보충할 수 있어 더욱 좋다.두부의 효능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두부의 원료인 콩의 기능성 성분 덕분이다.

두부를 먹으면 성인병과 치매예방, 항암효과 뿐 아니라 다이어트와 골다공증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는 두부에 풍부한 레시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레시틴은 신경전달 물질을 이루는 주요성분으로, 기억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그러니 두부가 치매를 예방하는 좋은 음식인 것이다. 또 두부 속의 레시틴은 태아의 두뇌발달도 돕는다.

예부터 콩은 두뇌 계발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머리를 나타내는 두(頭)자가 콩두(豆)와 머리 혈(頁)의 복합어라는 것만으로 관련성을 짐작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몸에 좋은 두부요리로 맛도 건강도 업그레이드


다이어트로 고민이시라면 이제 두부에 주목해 보시라. 얼마 전 배우 이준기가 2주 동안 두부 다이어트로 8kg이나 감량했다는 연예계 뉴스를 본 적이 있다. 그렇다면 두부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수분이 80%인 두부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같은 양의 밥과 비교했을 때 열량은 절반이면서 포만감은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더욱이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 적게 먹어도 영양 결핍이 되지 않는다. 또 콩에 풍부한 사포닌이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살이 찔 염려가 없다.

사실 두부는 단숨에 입맛을 사로잡는 강한 맛은 없지만, 참 이상적인 요리재료다. 두부는 맛이 담백해 어떤 재료, 어떤 양념과도 잘 어울린다.  두부를 육류와 함께 요리하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의 양을 낮추고, 비타민 E를 공급해 준다. 두부가 채소와 만나면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한다. 밥이나 국수에 더하면 단백질, 복합 비타민 B류를 공급해 균형을 맞춰 준다.

또한 두부는 질감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므로 이유식, 환자식, 노인식으로도 좋다. 고정관념을 깨면 두부 한 모 만으로도 밥상이 풍성해지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두부 카나페, 두부 스테이크, 두부 스파게티, 두부 샐러드, 두부 수프, 두부 데리야끼, 두부 탕수 등 화려한 요리로 변신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만드는 법
 1. 체에 친 밀가루에 소금, 설탕, 생강즙, 검은깨, 바닐라 오일을 넣어 섞어 준다.

 2. 으깬 두부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준 다음, 계란물과 소금 약간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준다.
 3. 2)번의 두부 반죽을 1)번에 밀가루 반죽과 골고루 섞어, 실온에서 30분 정도 숙성을 시켜 준다.
 4. 숙성을 시킨 반죽은 도마 위에 밀가루를 살짝 뿌려, 밀대로 3mm두께로 밀어 준다. 가로 1cm, 세로 10cm 길이로
     잘라 준다.

 5. 180도 정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2분 정도 구워 준다. 굽는 중간에 뒤집어 밑면도 노릇하게 구워 식힌 다음, 낸다.

Tip_ 오븐이 없다면 약불의 팬에서 뚜껑을 덮어, 앞뒤로 구워 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 않게 칼국수 반죽
        정도로 해 주시고요.


담백한 두부에 간장과 우스터소스의 맛깔스런 양념이 쏘~옥 밴 버섯두부스테이크, 매콤한 해물두부 덮밥, 스파게티소스 두부 그라탕은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튀기거나 익히지 않아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두부요리도 좋다. 두부 냉채, 두부 샐러드, 두부 카나페 등 시원한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독특한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다.

술맛을 살리는 두부 안주요리도 좋고, 두부 수프, 두부 쉐이크, 두부 야채주스는 아침 대용식으로 그만이다.
이제 두부는 더 이상 만만한(?) 음식재료가 아니다. 두부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떠먹는 두부, 두부 음료, 두부 스낵 등 다양한 두부 가공식품이 등장하고 있다. 두부는 반찬 재료만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먹는 건강식으로 진화 중이다.

때론 요긴한 찬거리로, 때론 근사한 요리로 우리네 밥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두부. 싼 값에 속까지 꽉 찬 웰빙 먹을거리 두부로 소박하지만 빵빵한 건강밥상을 차려도 참 좋을 일이다.

 

이진랑 푸드칼럼니스트 / 요리진행_ 정경지 요리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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