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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할아버지와 아들, 손자 등 3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바로 파크골프입니다. 우연히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다가 ‘파크골프’라는 생소한 단어가 귀에 들어왔다. 울산에서는 태화강 남쪽 둔치에 파크골프장을 개장하여 실버들이 즐겨 찾는 운동으로 소개를 하였는데, 실제 실버들이 운동을 하고 있는지, 파크 골프장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저자는 울산 중구 소재 동천물놀이장 인근에 있는 ‘동천파크골프장’을 다녀왔다. A코스과 B코스로 나뉘어져, A코스에 9홀, B코스에 9홀로 총 18홀로 되어 있다. 일반 골프장은 도시 외곽으로 나가야 하지만, 시내 공원에 조성을 해둔 파크 골프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게이트볼 보다는 운동 방식이 단순하고, 공원을 산책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실.. 더보기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회춘 프로젝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대표적인 뇌 질환인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치매가 노인에게 국한된 질병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뇌 건강에 관심을 갖고 운동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뇌의 축소판으로 여겨지는 손가락 운동을 꼽을 수 있다. 어렵지도, 힘들지도, 번거롭지도 않다. 습관처럼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누구나 젊음을 희망한다. 신체적, 정신적 젊음은 윤택한 삶에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외형적인 것과 더불어 요즘은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추세인데, 이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뇌 질환과 관련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치매이다.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 질환으로, 사회의 고령화와 함께 사회적 .. 더보기
마음과 귀를 열면 대화이 길이 보인다 옛말에 70세를 일컬어 종심(從心)이라 했다. 공자가 논어에서 ‘일흔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해도 도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 이처럼 모든 것이 평온할 듯해도,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인생 100세 시대,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황혼 부부의 소통 부재와 그로 인한 갈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황혼 부부 갈등 심화 모든 부부에게는 함께인 것만으로도 웃음 나는 시절이 분명 있었을 터다. 살면서 사랑의 모습이 조금 변할지언정 ‘역시 내 사람이 최고’를 외치게 되는건 함께 공유한 시간과 추억의 힘이다. 그런데 이 시간과 추억이 때로는 독이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으레 그러려니 여기던 사소한 말이나 행동들로 큰 문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