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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항암치료 시 챙겨야하는 10가지 식품 항암치료를 받을 때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항암치료 등 화학요법 시 먹어야 하는 10가지 식품이 소개됐습니다. 미국 건강전문 웹사이트인 헬스라인은 ‘화학요법 동안 먹어야 하는 10가지 식품’(10 Foods to Eat During Chemotherapy) 기사에서 암 환자를 위한 식품의 요건으로 가벼운 맛, 소화 용이, 영양소 농축 등을 꼽았습니다. 암 환자는 항암제 치료를 받을 때 구강 건조, 미각 변화, 구토감,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흔하게 호소하기 때문에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으로 고른 10가지 식품을 살펴봤습니다. 1. 계란 – 계란은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해 암 환자의 피로를 이겨낼 힘을 주는 음식으로 꼽혔습니다. 지방은 암환자에게 에너지.. 더보기
바쁜 현대인의 건강한 아침식사 대용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습관들이 숨어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침식사다. 바쁜 일상에 치여 일어나자마자 씻고 시계의, 초를 다투며 허겁지겁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여기에 해당하겠다. 사실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는 게 혼자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부담 가는 여간 부담 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건강도 챙기고 회사도 정시에 출근하려면 타협점이 필요한데 바로 충분한 한 끼로도 접합한 아침식사 대용 음식들이다. 공복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며 간단히 섭취하는 음식습관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까? 사실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은 구분된다. 우선 공복에 좋은 음식을 꼽자면 계란, 감자, 꿀, 사과, 당근, 오.. 더보기
'지방 청소부' 귀리의 모든것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귀리’다. 최근에는 ‘오트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에 포함된 유일한 곡물일 정도로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와 캐나다, 호주 등에서 주로 생산되지만 국내에서도 전남 강진 등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연 갈색에 길쭉한 모양의 알갱이다. 귀리를 거칠게 갈거나 납작하게 압착시키면 ‘오트밀’이 된다. 외국에서는 이 오트밀을 우유나 물에 타서 식사대용으로 즐긴다. 또 오트밀뿐 아니라 다른 곡류와 견과류를 함께 섞어 구워낸 것이 바로 ‘그래놀라’다. 통귀리와 기타 곡류, 생과일, 말린 과일, 견과류를 혼합해 만드는 시리얼은 ‘뮤즐리’라고 .. 더보기
가볍고도 알찬 식사 통곡물을 먹자 탄수화물이 주식인 한국인에게 통곡물을 이용한 식사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필수다. 당뇨를 비롯한 생활습관 병의 원인이 되는 백미 섭취를 줄이고 각종 영양이 풍부하고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줄여주는 중심의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야 한다. 밀가루와 고기가 서양인의 주식이라면, 한국인의 주식은 밥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보통의 밥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쌀겨층과 배아가 제거된 백미로 백미밥은 섬유질이 부족해 소장 벽에서 급속히 흡수가 진행되어 그만큼 살이 찌기 쉽고 당뇨나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섬유질은 그 자체가 영양분은 아니나 영양분의 흡수를 조절하고 변의 배설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백미는 소화효소가 부족하여 제대로 탄수화물을 소화시킬 수도 없다. 결국 백미만 먹으면 식원병(食源病)에 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