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화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고통스런 길, 딸과 행복을 약속한 길 약 3년 전, 항상 그랬듯이 퇴근하기 위해 집에 전화를 걸면 작은 딸 수민이가 전화를 받으면 먼저 하는 말이 있다. “아빠 !! 술 먹었어 ??” “수화기에서 술 냄새와 담배 냄새 나 !!” 이런 얘기를 들으면 어느 누구나 금연을 결심 할 것 같다. 금연 결심하고 보건소에서 권한 '금연수첩'을 마련했다. 거기에 적혀 있는 글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지금의 난 사랑스런 딸들이 좋아하는 아빠이니까. 금연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런 과정을 격을때 조금의 위안이 되지않을까해 공개해 본다. “아빠 !!” “왜 ??” “아빠가 담배와 술을 끊어서 정말 좋아 !!” “그렇게 좋아 ??” “응, 넘 좋아 !!” 금연하기로 결심 한 첫째 날 혼자서는 성공하기 힘든 일이라 지역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