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효과적인 자기주장을 하는 방법 작은 회사에 다니는 K씨는 우울감과 감정조절의 어려움 때문에 상담실을 찾았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힘들어진 데는 할 말을 하지 못하는 성격과 관련이 깊었다. 그녀는 거절과 자기주장을 잘 하지 못하다보니 아무래도 회사의 성가신 일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한 직원이 그만 두면서 임시적으로 맡은 일도 지금은 어느새 그녀의 일이 되어버렸다. 한편으로는 그렇 게 하는 게 싫기도 했지만 그런 노력을 회사나 사람들이 알아줄 거라 믿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 날수록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하는 것만 같아 이제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왜 자기주장을 못할까? 우는 아이 젖 한 번 더 준다는 옛말이 있다. 아이라 하더라도 엄마는 울어야 아이가 배가 고픈 줄 안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도 그런데 사회적 관계는 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