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관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긍정적 강박관념 키우는 주부인 K 씨는 청결과 위생에 관한 강박관념이 지나칠 정도로 강합니다. ‘살림하는 집에는 먼지가 전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하루 종일 쓸고 닦는 것이 몸에 배어 있 습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보며 부지런하고 깔끔하다고 칭찬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를 좋아할 수만은 없습니다. 하루에 청소 시간만 해도 줄잡아 서너 시간이 소요되고, 오랫동안 집을 비우면 먼지 쌓일 걱정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가족들에게도 엄격한 청결 기준을 똑같이 적용하기에 크고 작은 갈등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나친 강박관념은 정신의 암이다 사람들은‘집에서 쓰는 물건은 제 자리에 있어야 해.’와 같이‘~해야 해.’혹은‘~하지 않으면 안 돼!’라는 크고 작은 강박적인 생각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