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 질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성 암 질환 1위, 위암에서 대장암으로 수십 년째 부동의 남성 1위 암이던 위암을 사상 처음으로 올해 대장암이 추월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립암센터가 국가 암 등록사업의 1999∼2013년 암 발생기록과 통계청의 1993∼2014년 암 사망률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부터 남성암의 ‘대장’이 대장암이 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결과(한국의 2016년 암 발생과 사망률 예측, Prediction of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in Korea, 2016)는 저명 국제 학술지인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소개됐다. 국립암센터는 올해 남성의 신규 암 발생 부위는 대장ㆍ위ㆍ폐ㆍ간ㆍ갑상선 순서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대장암 진단을 받는 남성은 2만3406명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