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성의 이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요하는 긍정은 긍정이 아니다.. '긍정의 배신' 낙천성이 긍정적 사고 훈련을 통해 누구나 갖출 수 있는 덕목이라면 실패한 사람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개인의 책임을 가혹하게 강요하는 것이 긍정성의 이면이다. - 바버라 에런라이크 中 - 긍정이 싫다구요? “자칭 긍정적이라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인간을 못 봤어요. 모두 허울 좋은 핑계일 뿐이죠.” “여기도 긍정, 저기도 긍정. 난 이제 긍정이 너무 지겨워요!” 요즘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다. 긍정을 ‘강조’하는, 아니 ‘강요’하는 곳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인 바버라 에런라이크 역시 을 통해 긍정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밝힌다. 그녀는 지난 2000년 유방암으로 치료를 받던 중 한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그 집단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자못 충격적인 경험을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