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 

       환자 9만 3119명 중 결핵 환자가 4만 126명(43.1%)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균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병원균 중

       하나로, 결핵 환자가 기침을 하면 침 방울 속에 섞여 나온 결핵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다른 사람이 호흡할 때

       폐 등으로 들어가 발생한다.

 

 

          

      

 

 

 

 

 

젊은층 '결핵 주의보'

 

과거에 결핵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층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 많다. 보건당국에서는 결핵 환자의 30% 이상이 20~30대의 젊은 층이라고 추정한다. 특히 30대 남성의 경우 전체 사망 원인 중 호흡기 결핵이 9번째에 올라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젊은 결핵 환자가 이처럼 늘어난 이유는 높은 흡연율, PC방 등 좁은 공간을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기회가 많으며, 학교·독서실 등에서 같은 장소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것 등이 꼽힌다.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결핵 감염 위험이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젊은 남성이 결핵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도 흡연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여성의 경우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면역력 저하를 가져오면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다. 게다가 젊은 사람은 결핵의 초기 증상인 기침, 미열, 전신 피로 등이 나타나도 감기 몸살로 생각하고 참는 경우가 많아 다른 사람에게도 쉽게 전파한다. 

 

 

 

한국인 3분의 1, 결핵 잠복 감염자

 

전문가들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결핵 잠복 감염자'가 국민의 3분의 1에 달한다고 본다. 결핵균은 주로 폐, 임파선, 위장관 등에 숨어 지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성화 돼 폐결핵 등을 일으킨다. 몸 속에서 '잠복'이 가능한 이유는 결핵균은 크기가 작고 세포 내로 침범하는 특징이 있는 데다가, 균 주변을 죽은 세포 등으로 덮어서 장기간 우리 몸의 면역계를 회피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잠복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위험이 없다. 하지만, 본격적인 폐결핵으로 진행된 상태에서는 결핵균이 호흡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가서 다른 사람에게 옮긴다. 학계에서는 결핵 잠복 감염자를 10대는 10%, 20대는 20%, 30대는 30%, 50대 절반 이상이라고 추정한다. 

 

 

 

결핵 약만 잘 먹어도 90%는 완치

 

결핵을 방치하면 50%는 사망하고 30%는 결핵에 걸린 채 시름시름 앓으며 산다. 그러나 결핵은 약만 제 때 먹어도 10명 중 9명은 낫는다. 다만 결핵은 초기 증세가 감기와 비슷해서 조기 발견을 놓치는 수가 많다. 따라서 기침, 미열, 전신피로 등이 2주 정도 계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조기에 결핵 확진을 받았어도 의사 지시를 따르지 않아 병을 키우는 사례가 적지 않다. 결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루 15~20알씩 복용해야 하는 약을 부담스러워해 꼼꼼히 챙겨 먹지 않기 때문이다. 또 기침, 발열, 무력감 등의 증상은 약 복용 2주 후면 거의 없어져 이 때부터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하거나 끊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때 약을 끊으면 1차 결핵 치료제(아이나·리팜피신)가 듣지 않는 다제 내성 결핵, 광범위 내성 결핵으로 바뀌면서 치료가 무척 까다로워진다. 다제 내성 결핵에 걸리면 치료 성공률이 50~60% 밖에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일반 결핵 환자의 수십배나 많이 든다.

 

한편, 최근에는 결핵 잠복 감염자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결핵균이 질병을 일으키고 균을 전파시키는 활동성 결핵 환자만 치료했다. 최근에는 35세 이전에 결핵균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당뇨병 환자나 류마티스 질환으로 치료받는 사람에게 잠복 결핵 검사(피부반응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둘다 양성으로 나오면 잠복 결핵을 치료한다.

 

                                                                                                             글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도움말 /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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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피선샤인 2013.02.12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그렇군요.. 조심해야 겠네요

  2. 도도한 피터팬 2013.02.12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잘 알아두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은주가 계속 내려가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따뜻한 국물의 어묵, 우동, 갈비탕 등이 생각나는 것은 인지상정.

 찬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를 총 정리해본다.

 

 

 

 

 

 겨울에 추천할만한 음식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나게 하는 열성(熱性) 음식이다.

 

 쌀밥에 다른 곡류를 섞어 먹을 경우 냉성인 보리보다 열성인 조ㆍ수수가 좋다.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채소보다 가을에 거둔 뿌리채소(연근ㆍ당근ㆍ양파ㆍ고구마 등)나 햇볕에 말려둔 채소를 먹는다.

 과일도 밤ㆍ호두ㆍ곶감 등 열성 과일이 겨울과 잘 어울린다.

 

 

 

김장김치도 겨울 음식으로 제격이다.

서리가 내린 후에 수확한 배추에 열성인 고추ㆍ파ㆍ마늘ㆍ갓ㆍ미나리 등을 넣어 담그기 때문이다.

김장김치는 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ㆍ미네랄까지 보충해준다.

 

 

 

 동짓날에 끓여 먹는 팥죽도 훌륭한 겨울음식이다. 

 팥죽엔 쌀밥만 먹으면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B1은 에너지 대사를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외 예부터 겨울 간식거리였던 시루도 열성음식이다.  주재료인 호박ㆍ팥이 열성이다.  

 가을에 채취해 햇볕에 말려둔 묵은 나물(상원채, 정월 대보름 절식)을 참기름ㆍ들기름을 듬뿍 넣어 볶아먹는 것도 권할 만하다.   원래는 냉성인 채소도 햇볕에 말리면 열성이 된다.

 

 


 

 감기 기운이 있어 기침을 하는 사람에겐 감잎차, 진피차, 생강차를 권하고 싶다.

 

 감잎 100g엔 비타민 C가 300∼800㎎이나 들어 있다.

 귤ㆍ딸기ㆍ레몬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그러나 물에 감잎을 넣고 끓이면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일단 끓인 물을 어느 정도 식힌 뒤 감잎으로 우려내는 것이 좋다.

 감잎차엔 카페인이 없어 마셔도 겨울철의 긴긴 밤을 설치는 일은 없다.

 

 

 진피차는 대표적인 겨울 과일인 귤의 껍질을 우려낸 약차다.

 귤 껍질엔 비타민 C 외에 구연산 등 유기산이 들어있어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유용하다. 열이 나고 갈증ㆍ기침ㆍ가래가 있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진피차를 마시면 속이 개운해지는 것은 귤껍질이 한방 소화제 성분이기 때문이다.

 

 

 

 생강은 한방에서 발산풍한약(發散風寒藥)으로 통한다.

 감기 치료에 유익한 약재로 치는 것이다.  특히 알이 굵은 것이 감기 예방ㆍ치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강은 더운 성질을 있어 겨울에 차로 끓여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단 생강은 열을 올리고 흥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한다.

 

 

 계피차도 생강차 못지않게 겨울철 보온에 이롭다.  끓여 마시면 추위로 잔뜩 움츠린 어깨가 절로 펴진다.

 

 

 


 우리 속담 가운데 겨울 음식과 관련된 것도 몇가지 있다.

 

 여기 등장하는 식품들은 대개 겨울이 제철로 맛이 절정을 이룬다.   

 

 “(음력) 10월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 값 보다 높다”는 속담이 있다.

 제주 은갈치와 목포 먹갈치가 유명하다.

 같은 종(種)인데 낚시로 잡은 것이 은갈치고 그물로 잡은 것이 먹갈치이다.

 회는 은갈치로만 뜬다.

 

 

 

꽁치는 서리가 내려야 제 맛”는 속담은 꽁치가 가장 맛있는 시기가 서리가 내리는 10월과 11월이라는 뜻이다.

 꽁치는 계절별로 지방 함량이 다르다.  여름에는 10% 정도에 그치지만 가을에는 20%로 높아진다.  겨울에는 5% 대로 떨어진다.

 한류성 어종인 꽁치는 등 푸른 생선으로 DHA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유익하다.
“‘꽁치가 나면 신경통이 들어간다”는 속담도 있다.  신선한 꽁치는 내장 째 먹는 것이 좋다.

 

 “봄 조기, 여름 농어, 가을 갈치, 겨울 동태”라는 속담에 등장하는 동태는 겨울철 생선을 대표한다.

동태는 얼린 명태다. 명태는 이름이 다양하다. 생물 상태인 것은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말린 것은 북어 혹은 건태, 얼렸다 녹였다 한 것은 황태, 내장을 빼고 반 건조시킨 것은 코다리, 하얗게 말린 것은 백태다.
한류성 물고기인 명태는 수온이 1∼10도인 찬 바다에서 산다.

베링해나 동해에서 잡히는데 한 겨울이 제철이다.

 

“겨울에는 , 여름에는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겨울 무 먹고 트림을 하지 않으면 인삼 먹은 것보다 효과가 있다”는 속담은 겨울에 먹는 무가 건강에 유익한 ’웰빙 무‘라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눈 본 대구요, 비 본 청어”라는 속담엔 대구는 눈이 많이 오는 겨울, 청어는 봄비가 와야 많이 잡힌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겨울 대표 음식으론 골동반으로 꼽고 싶다.

 

 우리 조상은 음력 12월 30일인 섣달 그믐에 남은 음식을 모두 모아서 골동반(骨董飯)을 먹었다.  골동반은 쉽게 말해 비빔밥이다.
 진주비빔밥은 쌀밥 위에 채소와 고사리나물ㆍ숙주나물 등 다양한 색깔의 나물을 놓은 음식이다.

쇠고기를 잘게 썰어 끓인 장국을 부어 비비기 편하게 하고, 그 위에 황청포ㆍ육회ㆍ고추장을 얹는다.

 

 

 

글 /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약전문기자 tk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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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닐라로맨스 2011.12.15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후 팥죽 먹고싶어요~ ㅎ

  2. 꽃보다미선 2011.12.16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팥죽이 생각나네요. ㅎㅎ
    퇴근길에 사가야겠어요. ^^;

 

  파랑은 방위로는 동쪽을 뜻하며, 차갑고 청명하여 고요합니다. 색채 병리학자들은 평화롭고 편안한 느낌
  인 파랑을 두통과 피로감 치료에 사용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봄직한 두통, 무심코 진통제 한 알

  을 삼키며 그냥 지나치지는 않나요?  두통은 여러 가지 병으로 일어나는 증세일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자
  신의 증세에 따라 적적히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통이란 무엇인가?


두통은 통상적으로 안면을 제외한 머리부분의 통증을 말합니다. 여성은 90% 이상, 남성은 70 ~ 90% 정도에서 일생에 한번쯤은 경험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때때로 일어나는 두통을 흔히 있는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왜 많은 통증이 머리 쪽으로 집중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첫째,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얼굴이나 머리에 통증 수용기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부위에 눈·귀·코, 입 등의 아주 세밀하고 민감한 기관이 집중돼 있고 어떤 질병에 걸렸을 때 이 기관이 각각의 독특한 방식으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두통은 어떻게 생기는가?


피부·피하조직·근육, 두개골 밖의 동맥, 골막 등은 통증에 민감합니다. 또한 눈·귀·비강, 부비동의 섬세한 구조물도 통증에 예민합니다. 이러한 두통이 어떤 이유로 발생하는지 한 번쯤 궁금하지 않았나요?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두통환자는 뇌종양이 있어서 두통이 생기는 게 아닌지 걱정합니다. 뇌종양이나 뇌 속 공간을 차지하는 질환에서 두통은, 대뇌 기저부의 혈관이나 뇌경막의 변형, 위치의 변화에 의해 밀리거나 당겨질 때만 느껴질 뿐 뇌압의 증가가 두통을 유발시키지는 않습니다.

뇌혈관의 확장도 두통을 유발시킵니다. 열이 날 때, 경련발작 후의 두통, 음주 후의 두통이나 혈관확장제, 합성조미료의 사용 후 발생하는 두통, 심한 고혈압, 기침, 운동 시 유발되는 두통이 이런 경우에 속합니다.


편두통의 경우에서는 오랜 동안 혈관 확장이 두통의 원인으로 생각됐으나 최근에는 삼차신경의 과흥분성과 자발적인 흥분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혈관 자체의 원인으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는 혈관염, 추골-기저동맥의 혈전등이나, 추골-기저동맥 또는 경동맥의 내막이 파열되는 경우, 그리고 후교통동맥의 동맥류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출혈 등에 의한 뇌막의 자극도 두통을 일으킵니다. 이때는 주로 급성으로 발생하고 심하게 머리 전체가 아프며, 깊은 부위의 통증으로 느껴지고, 지속적이며, 목이 경직된 증상이 동반됩니다. 뇌척수액 검사 후 두통이 발생될 수 있는데 이때는 누웠을 때 두통이 완화되고 앉거나 서면 두통이 심해지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러한 두통과 감별해야 할 질환들로는 부비동에서 기원하는 두통, 안구에서 기원하는 두통, 상부 경추의 인대, 근육, 관절에서 기인하는 두통 등이 있습니다. 부비동에서 기원하는 통증은 감염이나 통로가 막히면서 발생하는 데 문제가 되는 부비동 부위의 피부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같은 쪽의 경동맥을 압박했을때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고, 부비동의 통로가 막히고 열림에 따라 주기적으로 통증이 재발하는 점입니다. 안구에서 기인하는 두통은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 장시간 수축해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며, 근거리 작업을 오래하거나 굴절 이상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고, 근시에 의한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통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진단에서는 일차적으로 병력청취가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병력청취에서 두통의 양상·빈도·기간, 부위 그리고 연관되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확인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두통의 가족력과 환자의 심리-사회적인 상태에 정보도 진단에 필요합니다.

 

이학적 및 신경학적 검사에서는 눈·시력·시야, 편마비나 실어증과 같은 마비증후, 두부의 잡음, 측두동맥의 맥박, 통증의 유발 부위, 안구 운동의 이상 등을 검사하여 신경학적 두통의 유뮤를 감별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안과, 이비인후과적 질환들이 두통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안과나 이비인후과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두통의 치료는 왜 중요한가?


대부분의 두통은 심하지 않아 일반적인 소염진통제로 부분적이나마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학적 이상을 동반한 두통, 갑작스러운 두통,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심한 두통, 점차적으로 나빠지는 두통 등은  두통 자체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두통을 유발시킨 원인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지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들 중에는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도 있으며, 빨리 치료를 시작하지 않을 경우에는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나타낼 수 있는 질환들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중적인 치료에서 두통 유발 상황의 회피, 정신적 환기, 특정 약물의 회피 등도 약물치료 만큼 두통의 치료에서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일부 만성 두통은 각각의 진단에 따른 특이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렷한 원인이 없고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만성 재발성 두통의 경우에도 적절한 치료없이 오랫동안 부적절한 약물을 계속 사용할 경우에는 2차적으로 더 복잡하고 치료가 어려운 두통의 양상을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통의 치료에 쓰이는 약물들은 아주 다양하며 같은 계열의 약물이라도 각각의 두통증후군에따라 효과와 용법이 다를 수가 있고, 일부 약물들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금기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두통약의 차이점

  두통약, 이제는 알고 먹자!

  1. 게보린, 펜잘, 암씨롱, 사리돈 일단 게보린과 암씨롱, 사리돈은 성분상으로 배우 유사하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소프
     로필앤티피린을 뺀 두가지 성분으로 되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AAP)은 해열과 진통 작용이 있고, 이소프로필앤티피
     린은 피린계 물질로서 진통과 해열 효과가 뛰어나다.  무수카페인은 흔히 몸에 좋지 않은 작용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중추에 작용하여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진통제는 무수카페인이 첨가
     되어 있다. 단순히 각성을 목적으로 넣는 것이 아니다.

 

 2.  타이레놀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다. 타이레놀은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인데,  다른 진통제와는 달리 중추에만 작
     용하며 진통과 해열 작용은 있고 소염작용은 없는 약물이다. 이 약물은 간에서 해독이 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먹거나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과량 복용하는 것은 필히 피해야 한다.

 
 3. 아스피린 독일의 바이엘 사에서 나온 약으로 시판된 지 100년을 넘었다. 아스피린은 아세틸살리실산으로서 피린계와
     는 거리가 멀다. 진통·소염·해열, 혈전제거 작용 모두 가지고 있다. 16세 이하 소아에서 수두와 같이 바이러스성 발열
     이 있는 경우 라이증후군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아스피린을 사용하지 않는다.  아스피린 복용 시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위퀘양이나 소화성퀘양 환자는 다른 종류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두통과 해열을 목적으로 아스
     피린을 연속 복용하는 등 남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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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0.08.19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약 5년 전까지는 매월 한 두차례 두통이 엄습해와
    게보린을 먹고서야 진정했지요~

    그런데 1주일에 평균 1회 산을 다니고
    매일 아침 밥 대신에 효소로 만든 생식가루를 듀유에 타서 먹은 이후로
    거짓말 처럼 두통이 사라졌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8.19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ennpenn님/
      심신이 불안정 할때 종종 두통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두통이 심할때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주면 두통이 없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봐서는 공기 좋은 곳에서의 휴식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
      모든 병은 마음에서 비롯되듯 마음이 쉴 수 있게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생활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

  2. 둔필승총 2010.08.19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 군부대 방문했더니 장교들이 아주 조그만 아스피린을 점심식사 후 복용하더군요.
    심장에 좋다고 하던데...
    공짜라서 저도 먹었는데 괜한 짓이었던 건가요? ^^;;;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8.19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둔필승총님/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당뇨병,고혈압,콜레스테롤치가 높아 심장병을 일으킬 확률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있지만 건강하신 분들에게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주 소량 섭취하셔서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
      남은 오후도 행복하십시요.

  3.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8.19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들어 습관적인 저의 두통...으윽..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8.19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세대육체적님/
      요즘 스트레스 받으시는 일들이 많으신가봐여?
      좀 쉬어 가실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두통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의를 해보세요.^^;
      저도 두통에 관한 기사 때문인지 눈까지 흔들립니다.ㅜ
      남은 오후도 행복하십시요.

  4. 티런 2010.08.19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머리아프면 그냥 게보린이나 사리돈을 먹는다죠.
    타이레놀이나 아스피린은 잘 안듣는것 같아서....ㅠㅠ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8.19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런님/
      평소 두통으로 고생하고 계시는군여.
      사리돈은 두통약중 강도가 좀 센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통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티런님 남은 오후도 행복하십시요.

  5. 소춘풍 2010.08.1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두통을 그냥 참는답니다. 안좋은 방법일수도 있지만..
    억지로 자고 일어나면, 사라지더라구요~
    약은..맛이 나지 않아서 ㅠㅠ 먹고 싶지 않은..어린이 입맛이랍니다. ^^

  6. 악랄가츠 2010.08.20 0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히 저는 두통이 없어....
    위의 약들과는 멀리하고 있네요! ㅎㅎㅎ
    머리를 안써서 그런가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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