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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효능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한식, K푸드의 효능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초청해 숙식을 제공하는 형식의 ‘윤스테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다. 한옥을 개조한 공간에서 외국인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힐링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유명 배우들이 홈스테이 주인공이 돼 외국인 손님을 맞는다. 공간이 주는 고즈넉한 아름다움도 있지만, 화면에서는 특히 한식에 대한 외국 손님들의 극찬이 이어진다. 우리에게는 친숙한 음식들이지만 처음 경험하는 외국인들은 한식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에 감탄을 자아낸다. ​ ​ ​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음식은 떡갈비, 조랭이떡 볶음, 닭강정 등이다. 에피타이저로 등장하는 부각 튀김이나 후식인 홍시 셔벗 등도 눈길을 끈다. 김자반이나 마늘종처럼 우리 식탁에 흔히 등장하는 요리들에도 외국인들은 엄지를 치켜세운다. ​ 한국인이 사랑하는 K푸.. 더보기
김치의 7가지 효능 김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식품이자 슬로우 푸드(slow food)이다. 한국인의 1인당 김치 섭취량은 하루 평균 약 62.4g(2016년 기준)이다. 김치의 3대 웰빙 성분으로 첫째, 주재료인 배추 등 녹황색 채소. 둘째, 부재료인 고추 등 다양한 향신료 양념의 성분, 셋째, 유산균 발효 과정 중 생성되는 발효 산물로, 비타민 B1ㆍ비타민 B2ㆍ비타민 C 등 비타민, 칼슘ㆍ칼륨 등 미네랄, 식이섬유, 유산균이 풍부한 것이다. 특히 김치 속 유산균은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다. 전북대학교 차연수 교수팀은 최근 20년 동안 국내ㆍ외에서 발표된 김치 관련 연구논문 590편(한글 논문 385편, 영어 논문 205편)을 분석했다. 이 연구결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발표된 김치 관련 연구결과를 통해 김치의 7.. 더보기
국내외 김치 연구결과 빈혈,아토피 피부염, 비염 예방효과 나타나 국내외 김치 연구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과 비만, 심지어 빈혈 예방에도 김치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갓 담근 김치보다는 적당히 숙성한 김치가 건강 효능 면에서는 더 뛰어나다는 점도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한국영양학회 학술지 ‘영양과 건강저널’ 최근호에 따르면 차연수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1995∼2015년 국내외에서 발표된 김치 관련 연구논문 590편(한글논문 385편, 영어논문 205편)을 분석한 결과(김치 및 김치 유래 유산균의 건강 기능성에 대한 연구 동향 조사) 다양한 효능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차 교수 연구팀이 분석한 대부분의 김치연구에서 김치와 김치 유산균은 산화적 스트레스, 암,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예방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며.. 더보기
천일염에 숨은 과학을 알면 천임염만 찾게 된다 몇 해 전 한 유명 연예인이 돌잔치 답례품으로 천일염을 돌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천일염은 바람ㆍ햇빛으로 바닷물의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다. 인위적인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얻는 소금인 셈이다. 이 과정에서 바닷물의 칼슘ㆍ마그네슘ㆍ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천일염에 스며든다. 흔히 천일염은 ‘굵은소금’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천일염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크고, 건기ㆍ우기가 뚜렷하며, 일조량이 많은 지역에서 얻을 수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선 서해안ㆍ남해안 갯벌을 중심으로 천일염을 연간 30만~33만 톤 정도 생산한다. 천일염은 2008년 3월 법적으로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조명되고 있다. 천일염은 염화나트륨이 80~88% 수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