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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9 가을철 나들이 시 진드기, SFTS 조심
  2. 2017.03.22 봄 맞이 야외활동을 위한 건강 팁 (1)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나들이나 등산 등 여러 가지로 실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다. 그런데 야외활동에 주의보가 날아들었다. 


올해 들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발병한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출할 때 긴 소매 옷과 돗자리를 챙겨가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건 아니다.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에만 SFTS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 가운데 SFTS 바이러스를 가진 건 극히 일부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SFTS가 발병한 국내 환자는 139명.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국내에서 첫 SFTS 감염 사례가 확인된 뒤 작년까지 총 335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절대 적지 않은 수다. 올해 4~8월 SFTS로 사망한 사람도 3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나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2013~2016년 사이에는 경북과 강원, 경기, 경남 순으로 환자가 많이 나왔는데, 올 들어선 충남과 제주에서 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SFTS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진드기나 바이러스 자체의 증가보다는 이 병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검사와 확진 건수가 늘었기 때문이라는데 더 무게를 두고 있다. 


SFTS에 걸리면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38도가 넘는 고열이 나고 혈소판이 급격히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입맛이 크게 떨어지거나 배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거나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도 대개 함께 보인다. 


진드기에 물린 다음 열이 나거나 설사를 한다면 SFTS 감염이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사람에 따라 두통이나 근육통이 나타나거나 경련, 혼수, 의식 장애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병원에선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분석해 SFTS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SFTS로 진단되면 대부분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으로 치료한다. 열이 많이 오르면 해열제를 쓰고, 설사가 계속되면 지사제를 쓰는 식이다. 


그러나 체내 조직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여러 장기의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자칫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SFTS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환자를 별도로 격리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SFTS에 걸린 환자 가운데 먼저 SFTS에 걸린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된 게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일부 보고돼 있다. 그래서 환자와의 접촉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결국,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제일 나은 방법이다. 야외활동 중 산이나 풀숲, 덤불, 밭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갈 때는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입고 신발도 발을 완전히 덮는 것으로 신어 피부가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옷을 벗어서 풀밭 위에 놓아뒀다 다시 입는 것도 금물이다. 바닥에 앉을 때는 되도록 돗자리를 깔고,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서 햇볕에 말려 보관하는 게 좋다. 풀밭 위에서 눕거나 용변을 보는 행동은 자제하길 권한다. 



야외활동을 마친 뒤에는 옷과 신발을 꼼꼼히 털어내고 꼭 목욕이나 샤워를 해야 한다. 샤워하는 동안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머리카락이나 귀 주변, 팔 아랫부분, 허리, 무릎 뒷부분, 다리 등에 진드기가 잘 붙을 수 있으니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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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 다짐 중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꼽지만 추운 날씨 탓에 봄으로 미뤄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봄이 오면 가벼운 트레킹과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추위에 움츠렸던 우리 몸이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야외 활동을 위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젊은 세대보다 운동기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홍삼이나 인삼, 알로에겔,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 등을 추천하고 있다.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홍삼과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의 ‘진세노사이드’와 ‘산성다당체’는 유해산소를 억제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알로에겔과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능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추운 날씨 탓에 한껏 움츠러들었던 몸은 근육과 뼈를 긴장하게 만든다. 봄 소식에 들뜬 나머지 별 다른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간다.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이나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은 관절과 연골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관절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옥사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봄이 왔지만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는 아직 피부에게는 적이다. 특히 장시간 야외활동 중에는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다. 야외에 나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글 / 국민일보 기자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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