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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국민건강보험공단 SNS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4] 카드뉴스 부문 대상-아빠는 슈퍼맨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에요! 오늘은 달콤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는 토요일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요일!오늘은 바로! 여러분께 SNS 콘텐츠 및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보여드리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네 번째 작품!옥은주님의 “아빠는 슈퍼맨”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작품은 카드뉴스 부문에서 무려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슈퍼맨이라는 상징을 센스 있게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답니다! 그럼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아! 좋은 작품 감상하시고 댓글, 공감 잊지 마시고공유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더보기
남아 있는 사람을 웃게 하는 웰다잉을 고민할 때 6·25전쟁 이후 우리는 대부분 ‘잘사는 것’을 고민해 왔다. 압축 성장을 거치며 한국인의 ‘헝그리 정신’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도 2만 달러를 넘어섰다. 의학 발달로 평균 수명도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피할 수 없는 게 ‘죽음’이다. 하루 평균 750여명이 세상을 떠난다. 누구도 살아서는 경험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지만 누구나 한 번은 그 영역에 들어서야 한다. 그때가 다가올 때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자는 웰다잉 개념은 어떻게 죽을 것인지 고민하고 준비하는 모든 활동을 포괄한다. 한때 웰빙 열풍이 불었지만 최근에는 다시 웰다잉이 화두로 떠오르는 추세다. 웰다잉이 관심을 끄는 건 성공을 향해 질주하던 삶에 변화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성공 대신 성찰, .. 더보기
건강한 노후생활 준비하고 있는가 노후엔 한 달 평균 얼마쯤 있으면 살 수 있을까. 모두 궁금할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최소 노후생활비는 부부기준 159만9천100원, 개인기준 98만8천700원으로 나타났다. 적정 노후생활비는 부부기준 224만9천600원, 개인기준 142만1천900원이란다. 부부가 함께 살려면 225만원은 있어야 한다는 얘기. 내가 60까지 국민연금을 붓고 62세부터 받는 국민연금은 150만원이 채 못 된다. 80만원 정도 부족한 셈이다. 나머지는 일을 하든, 임대소득이든, 금융소득이든 충당해야 한다. 그러나 임대소득도, 금융소득도 기대할 수 없다. 내가 생활비를 벌 수밖에 없는 처지다. 몇 번 얘기했지만 70까지는 현역으로 뛰고 싶다. 그럼 걱정도 덜 수 있을 터. 물론 내가 바란다고 가능한 일은 아니다. 내가 오.. 더보기
‘장수(長壽) 스위치’ 엉덩이 근육을 키우세요! 지금 당장 자신의 엉덩이를 한 번 만져 보자. 탄탄한 근육이 느껴진다면, 당신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라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엉덩이 근육은 상체와 하체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근육이 자리 잡혀 있으면 나이가 들어도 균형감각이 떨어지지 않고, 걷거나 뛸 때 받는 충격 또한 완화해준다고 한다. 만약 엉덩이를 만졌는데, 탄력 하나 없이 축 처져 있다면? 나이가 들었을 때 균형 감각이 없어 잘 넘어지는 것은 둘째 치고, 허리 통증이나 요실금 같은 병을 달고 살 가능성이 크다. 뿐만 아니라 지팡이 없이는 외출하는 것도 힘들어질 내일이 그려진다. 하지만 벌써부터 낙심할 필요는 없다. 엉덩이 근육은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금세 생겨난다. ‘장수(長壽)스위치’, 엉덩이 근육에 대해 알아본다. 일본.. 더보기
할아버지(노년 남성)를 위한 마음 건강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진료통계에 따르면 70대 이상이 불안장애를 가장 많이 앓고 있다고 한다. 청년 시절에는 꿈을 꾸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지만 정작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지 못해서 나온 결과다. 나이 들어 의지할 곳 없이 노년을 스스로 책임져야하기에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리 할아버지들. 어떻게 해야 할아버지들의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을까? 상황별로 알아보자. 평생 가족을 위해,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 자신의 삶은 없었고, 가족의 삶과 애국만이 있었을 뿐이다. 새벽 출근과 늦은 밤 퇴근, 직장에서는 상사 눈치 부하직원 눈치, 퇴근 후 이어지는 원치 않는 회식, 주말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게 만드는 직장 상사의 전화가 너무 고통스러웠다. 돈 많은 집안 배경 가진 친구들이야 아쉬울 것 .. 더보기
사랑을 받는 진료실 제2의 ‘이효리’를 만나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면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진료실이 노랫소리로 떠들썩해진다. 미모면 미모, 실력이면 실력, 다정다감한 마음 씨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어르신 의료봉사단이 떴기 때문이 다. 전직 의사, 수간호사 출신 60~70대 어르신들이 모여 14년째 의료 봉사를 펼치고 계신 웃음이 넘 치는 진료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노래하는 진료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지난 12월 21일 화요일 아침 10시, 서울시 은평구 노인종합복지관 진료실에 딸린 온돌방에서 난데없이 흥겨운 합창 소리가 들렸다. 무료 진료일에 맞춰 아침 일찍부터 진료실 앞에 줄을 섰던 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를 부르며 아침체조를 하시는 것. 손뼉을 치며 대여섯 곡을 이어 부르고 노래가 끝나도 열기는 식지 않는다. 199.. 더보기
역사와 문화에 애정이 가득한 문화유적 해설사 “송파의 문화유적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오랫동안 직장, 학교, 가정에서 일해 온 고창석, 최화자, 구자성 어르신은 송파구에서 문화해설사로 활동 하고 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노후 시간을 어느 누구보다 보람차게 보내는 어르신들을 만나 보다. 학생, 일반인들에게 우리의 문화 유적 설명 푸릇푸릇 올라온 잔디가 있는 송파, 석촌고분 정문에 어르신 세 분이 문화해설을 위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10분이 지났을까. 어르신들께 문화유설을 듣고 싶다고 요청한 방이초등학교 학생들이 석촌고분에 도착했다.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한 어르신들은 고분으로 향했다. “풍납토성은 백제의 도성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석촌고분에는 8개의 무덤이 있는데, 그 중 적석총은 제 13대 왕인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측하고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