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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제거

농약사용에 대한 불안과 우려, 식품 속 잔류농약 제거법 ​ ​ ​ 농약으로 재배되는 사과 빌헬름 텔이나 뉴턴의 사과는 요즘 사과와는 완전히 다른 품종이다. 현재 우리가 먹는 사과는 농약 없이는 재배가 불가능한 이른바 개량종이다. 개량종은 농약 사용을 전제로 육종된 품종이다. 일본의 고집스런 귀향 농민 기무라 아키노리 씨는 무농약ㆍ무비료 사과라는 ‘확률 0’의 게임에 10년 이상 매달렸다. 기무라 씨 사과와 일반 사과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농약 잔류량과 부패 속도다. “일본의 검사기관에서 내 사과의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해봤는데 당연히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일반 사과는 껍질에만 농약이 일부 남아 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론 과육(果肉)에도 일부 잔류한다. 농약 등 유해성분이 뿌리를 거쳐 과육(果肉)에도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을 편 뒤 기무라 .. 더보기
"숯은 문화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숯의 10가지 활용방법!!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소중하게 쓰이는 데는 절대, 막연한 미신이나 그저 전해 내려오는 풍습을 쫓아서가 아니다. 이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체험이 일상생활 속에서 상식화된 하나의 숯 문화인 것이다. 우리의 조상은 숯을 이용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만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숯 또한 자연속의 지극히 평범한 일부분으로써, 우리 선조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숯을 사용해 왔다. 간장을 담글 때 붉은 고추 몇개와 숯 몇 덩어리를 간장독에 넣어두거나 아이가 분만된 집의 금기 줄에 숯덩이를 끼워 산모 및 태아의 질병을 예방하고 잡귀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으로 쓰여 왔다. 또한 전기다리미가 나오기 전까진 옷을 다리는데 숯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또 한국의 고건축물과 무덤에도 숯을 이용하였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