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세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졸중 초기 대응 못해 치명적 후유증…5대 증상만 알았어도?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졸중(뇌경색)은 누구나 초기 대응만 잘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될 수 있다. 발병 3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 혈전을 녹이는 주사를 맞으면 팔다리 마비가 풀리기 시작하고, 2~3주 뒤에는 정상 생활이 가능하도록 치료된다. 그러나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단일 질병 2위이다.(1위 심장병) 뇌졸중 발병 후 병원에 늦게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뇌세포 1분만 공급 안돼도 200만개 파괴 뇌는 140억 개의 신경세포로 구성돼 있다. 뇌는 1분만 혈액 공급이 안 돼도 200만 개의 뇌 세포가 죽고 한 번 죽은 뇌 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다. 하지만 발병 3시간까지는 주변 혈관들이 막힌 혈관 대신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다. 따라서 이 시간 안에만 혈관이 뚫리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