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1.27 1월 제철 수산물! 영양가득 매생이 & 양미리 효능
  2. 2010.12.23 겨울요리정보 겨울제철음식! (4)

  

 

 

 

 

 

 

 

 

 

 

경남 진해에서 태어난 정일근 시인은 '매생이'란 시에서 "다시 장가든다면 목포와 해남 사이쯤 매생이국 끓일 줄 아는 어머니를 둔 매생이처럼 달고 향기로운 여자와 살고 싶다. 뻘바다에서 매생이 따는 한겨울이 오면 장모의 백년손님으로 당당하게 찾아가 아침저녁 밥상에 오르는 매생이국을 먹으며 눈 나리는 겨울밤 뜨끈뜨끈하게 보내고 싶다…"고 썼다.

 

해양수산부가 1월의 웰빙 수산물'로 선정한 매생이와 양미리(까나리)는 요즘이 제철이다. 요즘 매생이의 주산지인 전남 장흥·완도 등 남해안 일대 포구에선 매생이를 다듬느라 마을 아낙네들의 일손이 바쁘다. 건져 올린 매생이를 바닷물로 헹군 뒤 물기를 빼고 성인 주먹만 한 크기로 뭉친다. 생김새와 크기가 옛 여인의 쪽진 뒷머리와 비슷하다. 이 한 뭉치를 재기라 한다. 재기 하나면 네 명이 매생이국을 끓여먹기에 충분하다.

 

 

 

 

  

 

겨울철 동해안에선 어선이 그물을 육지에 내려놓으면 아낙네들이 쪼그리고 앉아 양미리를 그물에서 떼어낸다. 이런 작업을 동해안에선 '양미리 딴다', '양미리 베낀다' 라고 한다. '양미리 따기'의 노하우는 그물 사이에 촘촘히 박힌 까나리를 생채기 내지 않고 빼내는 것이다. 매생이는 설날 아침 가족들과 함께 '후루룩' 먹는 매생이 굴 떡국에 들어간다. 매생이 뿐 아니라 굴도 이맘 때가 제철이니 매생이 굴 떡국의 맛과 영양이 기막힐 수밖에 없다. 매생이는 엄동설한의 부실한 밥상을 지켜주고 입맛을 돋우는 고마운 해초다. 이름도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의미인 순 우리말이다. 녹색 해조류인 매생이는 어릴 때 짙은 녹색이지만 자라면서 연녹색으로 변한다. 다 자라면 보통 길이가 10~30cm, 굵기가 3mm 안팎이다. 머리카락보다 가늘어서 '실크(비단) 파래' 란 별명이 붙었다. 실제로 매생이는 파래의 일종이다.

 

영양적으론 저열량·저지방·고단백질·고칼슘·고철분·고식이섬유·고엽록소 식품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단백질이 100g당(마른 것 기준) 20.6g이나 들어 있다. 변비를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해조류 중 가장 풍부한 것도 돋보인다(100g당 5.2g). 특히 알긴산이란 수용성(水溶性)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미끈미끈한 서운). 알긴산은 체내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각종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불기 쉬운 겨울철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용하다. 열량이 100g당 125kcal(마른 것, 생 것 15kcal)로 낮은데다 식이섬유가 일찍 포만감이 들게 해서다.

 

 

 

 

 

 

뼈, 치아건강과 성장 발육을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칼슘(100g당 574mg),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43.1mg)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어린이, 노인,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것은 이래서다. 녹조류의 일종이어서 '푸른 혈액'으로 통하는 엽록소도 많다. 매생이는 가늘고 부드러우며 김이 섞이지 않은 것이 상품이다. 조리할 때 매생이를 너무 오래 끓이면 녹아 물처럼 되므로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참깨나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진다. 대개 국, 부침개, 칼국수 등에 넣어 먹는다.

 

매생이는 숙취해소에 효과적이어서 겨울철 매생이국은 술국으로 통한다. 매생이엔 애주가에게 유익한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의 일종)이 콩나물의 세배가량 들어 있다. 매생이국은 팔팔 끓여도 김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성질 급한 사람은 입안 화상을 입는다.매생이국 먹다가 입천장이 덴 사람이 한둘이 아니어서인지 "딸에게 못살게 구는 사위에게 장모가 끓여주는 매생이국" 이란 속담도 있다. 매생이국은 차게 해서 먹어도 맛은 괜찮지만 예쁘게 먹긴 힘들다. 너무 부드러워서 한 수저를 뜨면 주르륵 흘러내려서다. 머리를 숙이고 자세를 낮춘 채 '후루룩' 소리를 내며 먹으면 한입에 쏙 넣을 수 있다. 소리를 크게 낼수록 매생이가 덜 흘러내린다.

 

 

 

 

 

 

양미리는 '동해안 까나리'다. 동해안의 양미리와 서해안의 까나리는 같은 종류의 생선이다. 양미리나 앵미리는 까나리의 강원도 방언인 셈이다. 하지만 동해 바닷가에서 양미리를 까나리라고 하면 괜히 아는체 한다며 그리 환영받지 못한다. 남해안에서도 큰 까나리를 양미리라 부른다. 어린새끼는 곡멸(曲蔑)이라고 불린다. 새끼를 말리는 도중 모양이 반원처럼 휘어져서다. 이렇게 말린 까나리는 마른 멸치 대용품으로 유용하다. 서해안에선 주로 봄에 어린 까나리를 잡아 젓갈을 담근다. 동해안에선 겨울에 다 자란 양미리를 잡아 굽거나 찌개를 끓이거나 졸여서 먹는다. 양미리는 '양'과 '미리'의 합성어로 양(洋)은 바다, 미리는 용처럼 생긴 미꾸라지를 일컫는다. '바다 미꾸라지'란 뜻이다. 하지만 등이 푸른 붉은 살 생선인데다 배는 은백색이고 주둥이가 뾰족해 미꾸라지보다 꽁치에 더 가깝다.

 

양미리는 한국, 일본, 사할린, 오호츠크 해 등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15~20cm정도, 한류성 생선이어서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 동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특히 속초 앞 바다의 양미리는 씨알이 굵은 데다 육지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바다에서 잡히므로 싱싱하다. 양미리 회는 속초 주변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별미다. 양미리는 등 푸른 생선의 일종이다. 등 푸른 생선답게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불포화 지방의 일종)이 풍부하다. 또 뼈와 치아 건강을 돕는 미네랄인 칼슘이 멸치 못지않게 풍부하다(생것 100g당 371mg, 같은 무게 멸치 509mg, 전어 210mg, 우유 105mg), 멸치, 전어처럼 뼈째 먹기 때문에 칼슘을 충분히 섭취 할 수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이롭다. 단백질(100g당 17.6g), 철분(빈혈 예방)이 풍부한 것도 돋보인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양미리에 굵은 소금을 뿌린 뒤 내장을 꺼내지 않고 즉석에서 구워먹는 소금구이는 맛이 기막히다. 요즘 잡은 암컷의 몸엔 '살 반 알 반'이라 할 만큼 알이 가득하다. 알은 구우면 입안에서 풀어지고 말린 것을 찌개에 넣거나 졸이면 약간 쫀득한 식감이 난다. 수컷엔 하얀 정액 덩어리(이리)가 들어 있는데 씹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구득하게 말린 뒤 찌개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 꾸덕꾸덕 말려 3cm 정도로 토막 낸 양미리를 양념간장에 조린 뒤 밥상에 올리면 훌륭한 겨울 반찬이다. 밥맛을 잃은 노인이나 어린이의 보양식, 애주가의 술안주용으로도 그만이다. 칼국수, 회, 찌개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으며 '바다 미꾸라지'라는 별명답게 갈아서 추어탕처럼 끓여 먹기도 한다 강릉에선 간장, 청주, 마늘, 생강 등으로 양념한 조림을 별미로 친다. 붉은 살 생선이어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육질이 약간 질기다는 것이 양미리의 약점이다. 잔뼈가 많고 비린내가 강한 것도 지적된다.

 

글 / 중앙일보기자 박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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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굴매생이국

 

02 | 떡국

     

매생이는 순수한 우리말 그대로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말입니다.

물이 맑고 청정한 곳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이며, 아주 추운 겨울 영하 이하인 1월에 잠깐 나옵니다.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우주 식량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임금님께 올렸던 진상품이었습니다.

굴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우울증,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개선하여 성인병 예방합니다.

또한 다이어트 및 피부건강에 좋고, 육아, 노인, 허약자의 원기 피로회복에 아주 좋습니다.

* 굴매생이국 끓이는법

바다에서 뜯어 온 매생이를 찬물에 잘 씻어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 굴은 소금물에 담가 굴 껍데기가 없도록 잘 씻습니다.
냄비에 굴, 참기름, 집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볶은 다음, 매생이를 넣고 살짝 끓여 다시 간장으로 간합니다.
물은 넣지 않으며,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합니다.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설날아침에 누구나 떡국을 먹는데요.
떡국 먹을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어릴적에 떡국 많이 먹으면 나이가 그만큼 먹는다고해서 막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떡국의 유래

묵은 해가 가고 천지만물이 갱생부활(更生復活)하는 날은 엄숙하고 청결하여야 한다는 원시 종교적 의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떡국은 가래떡으로 만들어지는데요.
가래떡은 멥쌀로 만들어지며 멤쌀을 충분히 불려
소금을 넣고 빻아서 고운 체로 친 다음,
물을 뿌려가며 버무려서 찜통이나 시루에 베보자기를 깔고 쪄 내 절구에 찧습니다.
찧은 떡을 조금씩 떼 편평한 돌판이나 도마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하여 길게 모양을 내서 굳히면 떡국떡이 됩니다.

떡국의 의미는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라는 의미가 있으며 둥근 모양이 동전을 닮았다고 해 재복을 바라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 떡국끓이는 법

쇠고기는 핏물을 뺀 후 덩어지째 삶고 쇠고기를 건져 적당한 크기로 자른후 국물에 넣습니다.
가래떡은 어슷한 둥근 모양으로 썰어 물에 씻고 건진 후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떡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달걀 푼 것, 어슷선 대파,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재래간장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춘 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면 완성!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03 | 명태국

 

04 | 동치미

     

명태는 조선 중엽에 함북 명천군(明天郡)에 살던 태모(太某) 씨가 낚시로 잡았다고 하여 명태(明太)라고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태의 효능은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의 함량이 적고 간을 보호하는 메티오닌(methionine)과 같은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해장국거리로 이용되며,

명태를 가열 조리할 때 티오프롤린(thioproline) 등의 아미노산이 생성되어 발암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명태국 끓이는 법


명태는 내장과 아가미를 꺼내어 손질한 후 썰어 놓는다. 끓는 물에 무를 납작하게 썰어 놓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한번 끓어 나면 명태 살과 손질해 놓은 내장을 넣어 끓이다가 다진 파, 다진 마늘과 후춧가루를 넣어 한소끔 더 끓입니다.

명태국은 시원하게 끓여야 제 맛이 나며 해장국으로 끓이려면 고춧가루를 풀어 끓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출처 :http://gangneung.grandculture.net/

 

 

동치미는『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11월조에서는 무뿌리가 비교적 작은 것으로 김치를 담근 것을 동침(冬沈)이라 했습니다.

동치미는 한자어 동침을 일반인들이 동침이 혹은 동치미라고 부르면서 생긴 이름이며 른 문헌에서는 동침저(凍沈菹)라고 적혀 있기도 합니다.

한자 명칭에 담긴 의미는 겨울에 물에 담가서 먹는 김치라는 뜻과 겨울에 국물이 언 김치라는 뜻을 동시에 지닙니다. 따라서 주로 겨울에 먹는 물김치를 동치미라 불렀습니다.

동치미는 소화가 잘 되지 않을때 마시면 속이
편해집니다.

* 동치미 만드는법

겨울 동치미는 자그마하고 매운 맛이 있고 물기가 많은 무를 골라 껍질이 있는 채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소금에 무를 굴려 묻혀서 항아리에 담아 2일 간 그대로 절여 둡니다.

이때 무에 소금이 배어서 수분과 무의 수용성 성분이 방출되어 국물이 흥건히 생깁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소금간을 맞춘 물을 준비하고 마늘 ·생강 저민 것, 파를 통째 썬 것을 거즈 주머니에 넣어 무 사이에 끼워 떠오르지 않게 한 다음 무를 넓적한 것으로 살짝 눌러놓고 준비한 소금물을 붓습니다.

여기에 껍질 벗긴 배를 통으로 넣으면 더욱 좋습니다.

봄과 여름에 먹는 동치미는 무를 적당한 크기의 사각형으로 썰어서 소금에 잠깐 절였다가 마늘 저민 것, 파 통째로 썬 것, 붉은 고추를 좁고 길게 썬 것 등을 함께 섞어서 항아리에 담고 무를 절였을 때 생긴 국물에 물을 타서 소금으로 간을 하여 붓습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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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런 2010.12.23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시사철 떡국을 즐기는 떡국 매니아입니다.
    매번 계란지단은 빼고 하면안되냐고 아내가 딜을 하죠.
    계란지단이 귀찮다고...ㅎㅎ

  2. 신기한별 2010.12.23 17: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제철음식 잘 보고 갑니다..
    참고해서 포스팅해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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