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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몸에 좋은 건강음료- 여름철 시원한 발효음료 한잔의 행복 무더운 여름철 상한음료를 마신 불쾌한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기 마련이다. 몸에 해로운 세균이 번식해 결국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세균 중에서도 몸에 좋은 세균이 있는데 이를 음료로 가공한 것이 바로 발효음료이다. 발효음료는 장 등 소화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암과 비만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미 오래전부터 건강을 위한 슬로우푸드로 각광을 받는다. 특히 사람들 몸에 해를 주는 미생물과 독이 있는 물질을 억제하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음료로서도 손색이 없다. 발효음료는 유가공품 또는 식물성원료를 유산균이나 효모 (빵, 맥주, 포도주 등에 사용되며 진핵세포 구조를 가진 고등 미생물로 생활의 대부분을 구형, 난형 등의 단세포로 주로 출아에 의해 증식하는 진균류의 .. 더보기
병의 원인은 병균(바이러스) 때문인가? 면역력 저하 때문인가?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큰 차이 중 한 가지는 병에 대한 관점입니다. 서양의학은 병의 원인을 외부의 병원균에 중점을 둡니다. 반면에 한의학은 병의 원인을 내부의 원인인 면역력(정기)에 둡니다. 즉 서양의학의 화두는 외부에서 들어와 기세를 떨치고 있는 병균(바이러스)을 약물로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방법인 반면에 한의학은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외부의 병원균을 잘 물리치게 돕는 것 입니다. 같은 증상과 질환을 놓고서도 이해와 접근 및 치료의 방법이 서로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모순되게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와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입니다. 이는 괴롭히는 정도를 넘어서 우리 삶의 행복마저 빼앗아가기도 .. 더보기
더워지면 조심! 여름철 대표 질환 식중독 식중독은 80% 이상이 5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한다. 신선한 아침에는 괜찮았던 음식도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낮 동안에 상하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7월, 식중독을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어느 곳에나 미생물은 존재한다. 이 미생물들은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면 놀라운 속도로 번식하면서 독소를 생성한다. 상한 음식은 세균이 번식하면서 독소를 생성해놓은 음식이다. 잘못하여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에 걸려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게 되며 심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드물게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감염원에 따라 다양한 증상 식중독의 증상은 감염원의 종류와 양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식중독은 그 원인에 따라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적 유해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