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갈증 해소를 위해서라도 과일을 자주 먹는 반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과일을 덜 찾게 된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질수록 제철 과일만 한 보약이 없다.


겨울 과일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으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건조한 날씨에 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겨울 과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환절기 감기를

피하고 싶다면 <귤>


겨울 과일의 대표주자는 단연 귤이다. 천연 비타민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귤 1개에 30mg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해줘서 감기에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고, 외부 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기미와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 미백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P는 과일 중에 감귤류에만 들어 있는 비타민이다. 비타민P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헤스피리딘(hesperidin)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와 고혈압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헤스피리딘 성분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귤 알맹이에는 하얀색 가느다란 실이 붙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맛이 없고 식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벗겨내는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귤 알맹이의 하얀 실은 ‘귤락’ 또는 ‘알베도’라고 불리는 섬유질로, 식이섬유와 펙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펙틴은 몸속에 쌓인 중금속과 독성 물질을 흡착해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귤껍질에도 버리기엔 아까운 성분이 가득하다. 귤껍질의 노란색소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베타-크립토키산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항암 효과도 뛰어나서 귤을 하루에 한 개씩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뼈 건강과 빈혈이

걱정이라면 <유자>


11월이 제철인 유자는 귤과 마찬가지로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덩어리로 꼽히는 레몬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고, 특히 유자에 들어 있는 리모넨(limonene) 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유자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은 피로 회복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피로를 축적시키는 젖산이 축적되어 있는데, 구연산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젖산이 빠르게 분해되도록 돕는다.



유자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 함량이 매우 높다. 무려 바나나의 10배, 키위의 3배에 이른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유자나 유자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유자는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평소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등 빈혈을 자주 느끼는 여성에게도 효과적이다. 엽산은 비타민B 군에 속하는 아미노산으로, 노폐물과 독소 해독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유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이기 때문에 몸이 냉한 사람이 과하게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을

없애고 싶다면 <석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석류는 중년 여성들에게 가장 좋은 과일로 꼽힌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40대 이후 여성들은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안면홍조와 피부 노화, 두통, 불면증, 만성피로, 우울감, 기억력 감퇴, 요실금, 근육통, 골다공증, 관절통 등 셀 수 없이 많은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다.


이럴 때 석류를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석류는 1kg당 약 17mg의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다.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에스트로겐은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 들어 있는데, 신맛이 강할수록 함유량이 높다.



에스트로겐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있다. 이와 함께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해 탈모와 백발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석류는 항산화 지수가 높은 과일로도 유명하다. 석류에 함유된 푸니칼라진(punicalagin)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녹차나 레드와인보다 3배 이상 많다.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회복과 재생을 도와주며,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석류는 여성에게 좋은 과일이지만 자궁 근종이 있는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출혈이 생기거나 종양의 크기가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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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건강과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석류.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유난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에게 이로운 과일로 손꼽힌다. 특히 갱년기 여성에게는 이보다 좋은 과일이 없을 정도. 보석을 연상케 하는 붉은빛 과육에 영양이 알알이 영글었다.

 

 

 

매끄럽고 투명한 붉은빛 알갱이를 입안에 넣고 요리조리 굴리다 톡 터뜨리면, 신맛에 움찔하는 순간 침이 확 돈다. 크기는 작아도 존재감이 확실한 석류. 신맛 나는 과일의 대표주자다. 석류는 또한 여성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과일로도 유명하다.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과일 전체 중 과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정도로, 과육만 먹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에스트로겐 성분은 대부분 씨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씨까지 씹어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 타닌이 풍부하다. 때문에 깨끗이 씻어 따뜻한 차로 우려먹으면 알뜰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혹은 날것 그대로 먹어도 무방하다.

 

석류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물질인 이소플라본 때문. 피부의 주름 예방, 탄력 증진, 골밀도 개선, 안면 홍조 같은 갱년기 증상 완화 등의 효과가 탁월하다. 석류의 효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비타민B, C, 칼륨,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심장질환의 위험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시킨다. 또한 에라그산이 풍부해 유방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석류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양적으로 훌륭한 과일이지만 궁합이 맞는 음식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석류에는 비타민A가 부족하므로 토마토를 곁들여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으며, 발한과 골다공증 등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한 딸기와 함께 먹어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붕소가 많이 함유된 자두, 복숭아, 사과 등도 함께 먹을 경우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다.

 

여러모로 건강에 이로운 석류는 고를 때 가장 먼저 무게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크고 무거울수록 과즙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겉이 단단하고 상처가 없으며,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다. 여느 과일과 마찬가지로 잘 익은 것일수록 향과 맛이 뛰어난데, 십자가 형태로 벌어져 있거나 벌어지려 하는 것이 잘 익었다는 표시다. 단, 벌어진 틈에 벌레 구멍이 있다면 상했을 위험이 있으니 고를 때 주의하자.

 

보관 방법도 간단하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2~5℃의 실온 혹은 냉장 상태에서 보관하면 된다. 보통 20일 정도 보관 가능하며, 분리해 밀봉한 알맹이의 경우 냉장고에서 약 2주, 냉동고에서는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요즘 제철 맞은 석류를 구입해 냉동시킨 후 두고두고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석류주스                                            석류무스 컵케이크

 

 

 

 

 <재료> 석류 1개, 토마토 1개, 견과류 약간


 <만드는 법>
   1. 석류 알맹이를 분리해 준비한다.
   2. 깨끗이 씻은 토마토를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둔다.
   3. 믹서에 석류 알맹이, 토마토, 견과류 적당량을 넣고

       갈아준다.

 

 

 

 

 

 

 

 

 

 

 

 

 <재료> 시트_ 카스테라 1/2개
              속 필링_ 판젤라틴 2장, 석류즙 150g, 설탕 30g,
              레몬즙 2작은술, 생크림 80ml
              장식_ 석류즙 100g, 설탕 1큰술, 판젤라틴 1장

 

 <만드는 법>
  1. 카스테라를 컵케이크 바닥에 들어갈 크키로 잘라둔다.
  2. 석류즙에 레몬즙을 넣고 잘 섞어준다.
  3. 10분 정도 불려둔 판젤라틴의 물기를 제거하고

      전자레인지에 약 15초 동안 녹여 액체상태로 만든다.
  4. 2의 석류즙에 3의 젤라틴을 섞는다.
  5. 생크림을 아이스크림 정도의 농도로 휘핑한 후 4의 석류즙에 

      두 번에 걸쳐 섞는다.
  6. 컵에 카스테라를 깔고 5를 부은 후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굳힌다.
  7. 석류즙, 설탕, 녹인 젤라틴을 섞은 후 굳힌 컵케이크 위에

      장식한  후 냉장고에서 다시 굳힌다.

 

글/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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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도 오후가 되면 머리에 기름이 끼는 지성 두피, 모공에 기름기나 피지가 없어 두피가 당기는 건성


  두피.  너무 다
른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는 샴푸 횟수부터 머리 관리법까지 다르다

 

 

 

 

 지성 두피, 샴푸 후 잘 말려야

 

아침, 저녁으로 샴푸하자!!

 지성 두피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샴푸 하는 것이 적당하다. 지성용이나 딥클렌징 샴푸를 사용해 유분을 제거한다.

 

샴푸 후 두피까지 꾹꾹 말리자 !!

 지성 두피는 머리를 감 은 후 반드시 두피까지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묶거나 잠자리에 들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 꾹꾹 눌러 가며 전체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톡톡 두드리면서 말린다.

 

레몬의 비타민 C로 두피케어

 기름진 두피에는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가 좋다.

 비타민 C는 과도한 피지를 조절해 모발의 트러블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린스 후 마지막 헹구는 물에 레몬즙을 한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끈적이는 유분기가 사라진다.

 

 

 

 

 건성두피, 다시마 물로 샴푸

 

매일매일 샴푸 할 필요는 없다

건성 두피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2~3일에 1회 샴푸가 적당하다.

탈지력이 약한 건성 모발용 샴푸를 선택하고 감을 때나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모발이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뜨거운 바람이 두피를 더 건조하게

뜨거운 바람을 직접 두피에 닿게 할 경우,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어 되도록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꼼꼼히 말리는 것이 좋다.

 

끈적끈적한 다시마 점액질로 두피케어

다시마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을 보호하고 코팅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찬물에 20분 정도 다시마를 담가 놓으면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기게 되는데, 이 점액질을 두피와 모발에 골고루 발라 준 후 10분에서 15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궈 주면 좋다.

 

 

 

 



 

잠깐!!  머리카락이 좋아하는 음식 모여라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검은콩

 

검은콩은 단백질의 주공급원으로 탈모를 방지하고 지연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검은콩에는 대두와 대두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아이소플라본, 대두 식품 특유의 떫은맛 성분인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한,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 발모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디톡스 역할을 하는 녹차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의 주요 성분인‘카테킨’은 화학 구조상 다른 물질과 쉽게 결합하는 특징이 있어 중금속 이온, 독성 화합물 등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디톡스(해독) 역할을 한다. 

또한, 이 카테킨은 항안드로젠 효능이 있어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막고 남성호르몬과 안드로겐 수용체의 결합을 막아 탈모를 예방한다.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석류를 좋아해

 

석류는 머리카락이 잘 자라날 수 있는 두피 환경을 조성한다.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효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심장 및 간장의 회복, 당뇨병의 개선, 소화작용을 돕고, 노인의 치매방지, 얼굴과 피부의 노화예방, 갱년기 여성 호르몬 조절에 효과적이다. 

특히 석류즙을 물에 타서 꾸준히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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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인배닷컴 2011.09.06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지성인 것 같은데, 관리법이 다른 것이었군요. :)
    잘 보고 갑니다.

  2. smjin2 2011.09.06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발 관리법 새겨보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3. ♣에버그린♣ 2011.09.06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팁 잘보았습니다.^^

  4. 시골영감 2011.09.06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지성에서 점점 건성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5. 핑구야 날자 2011.09.06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조상들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갱 년 기 에 는  어 떤 식 단 이  도 움 이 될 까 ?

한의학에서“여자가 49세가 되면 임맥(任脈)이 허(虛)해지고, 태충맥(太衝脈)이 쇠하여 월경이 그치게 된다”고 하였다. 실제로 그 시기가 되면 난소가 퇴화하여 호르몬 결핍이 나타나게 된다. 이처럼 갱년기는 폐경 전후 3~4년간으로써 생식기능이 점차 쇠퇴하여 월경이 소실하는 시기이다. 여성에게는 생리적으로 큰 전환단계로써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자녀의 결혼, 배우자의 퇴직 등 정신적, 환경적 변화로 인하여 신체,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와 함께 난소 기능의 약화로 인한 호르몬 분비의 결핍이 동반되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같이 여성들이 갱년기를 지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현상들은 여성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정신적인 문제까지 야기시키므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인간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므로, 노년기 삶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요즈음 갱년기 증상들을 잘 파악하여 보다 수월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증상이 심할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 연구부에 의하면 갱년기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안면홍조에 뜸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가 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의료기관을 통해 다양한 약물 투여 등과 함께 증상 호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소 우리가 음식을 씹을 때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켜 주는뇌내 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비가 많아진다고 한다. 과거엔 하루 6,000번 이상 씹었지만 지금은 고작 200번 정도에 그친다고 하니, 꼭꼭 잘 씹어 먹는 습관 역시 갱년기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갱년기에는 기본적으로 콩과 현미 해조류가 도움이 된다. 호르몬 분비를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심혈관계 위험을 줄여주는 식단을 위주로 편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갱년기 극복방안을 위한 재료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갱 년 기 증 후 군 에  도 움 이 되 는  식 품 들

올리브나무와 함께 인간이 처음으로 재배한 작물 중 하나에 속하는 석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하여,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한의학에서도 ‘석류의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가되어 있다.

해조류와 잔 생선을 많이 먹는 지방에는 장수자가많다. 그 중에서도 미역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요오드 함유량이 많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며 신진대사를 높이고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역에 대량으로 들어 있는 클로로필(chlorophyll)은 구취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외에 일부 항암 작용을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도 해채(海菜)라 불리는 미역은 뭉친 기(氣)를 풀어 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재료라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 갈근에 해당하는 한약재인 칡은 숙취해소의 탁월한 효능이 외에도 두통 및 갈증을 치료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 식품이다. 또한 골다공증 및 노화방지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칡은즙으로 먹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며, 칡 국수나 칡임자수탕도 좋은 섭취방법이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 호르몬 결핍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두부, 두유 등 콩음식을 한 달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매일 최소한 13g의 콩류음식(두부, 콩, 두유, 콩나물)을 먹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골절 위험이 37%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행복한 기분을 갖게 하고 우울한 기분을 해소시켜주는 뇌내 물질인 세로토닌(serotonin)의 원료를 풍부하게 갖고 있다. 또한 닭 가슴살은 단백질이 100g 중 24g, 지방 0.7g인 저지방 식품으로 육식으로 인한 과체중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알맞은 식재료이다. 한의학에서도‘닭고기는 기를 보충하며,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하여 평소 몸이 찬 냉증 질환을 앓는 여성들에게 더욱 알맞는 식재료라 할 수 있다.

벼의 나락에서 껍질만 벗긴 것이 현미(玄米)이다. 땅에 현미를 뿌리면 싹이 나지만 백미는 썩고 만다. 그래서 백미가‘죽은 쌀’이라 불리는 것에 비해 현미는‘살아 있는 쌀’이라 불린다. 실제 양질의 당질이 풍부한 현미는 뇌에서의 트립토판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므로 뇌 속에 세로토닌(serotonin)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어 행복감을 느끼도록 도와준다. 현미밥 한 공기를 뚝 딱 먹고 난 후에 포만감과 더불어 행복감이 느껴진다면 이는 분명 세로토닌 분비가 풍부해졌다는 증거이다.

 김병철(한방내과 전문의, 원주시 보건소 한방진료과)/  사진_신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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