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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맞춤형

지성 머리카락, 건성 머리카락 관리법도 다르다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도 오후가 되면 머리에 기름이 끼는 지성 두피, 모공에 기름기나 피지가 없어 두피가 당기는 건성


  두피.  너무 다
른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는 샴푸 횟수부터 머리 관리법까지 다르다

 

 

 

 

 지성 두피, 샴푸 후 잘 말려야

 

아침, 저녁으로 샴푸하자!!

 지성 두피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샴푸 하는 것이 적당하다. 지성용이나 딥클렌징 샴푸를 사용해 유분을 제거한다.

 

샴푸 후 두피까지 꾹꾹 말리자 !!

 지성 두피는 머리를 감 은 후 반드시 두피까지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묶거나 잠자리에 들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 꾹꾹 눌러 가며 전체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톡톡 두드리면서 말린다.

 

레몬의 비타민 C로 두피케어

 기름진 두피에는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C가 좋다.

 비타민 C는 과도한 피지를 조절해 모발의 트러블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린스 후 마지막 헹구는 물에 레몬즙을 한 방울 떨어뜨려 헹구면 끈적이는 유분기가 사라진다.

 

 

 

 

 건성두피, 다시마 물로 샴푸

 

매일매일 샴푸 할 필요는 없다

건성 두피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2~3일에 1회 샴푸가 적당하다.

탈지력이 약한 건성 모발용 샴푸를 선택하고 감을 때나 헹굴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모발이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뜨거운 바람이 두피를 더 건조하게

뜨거운 바람을 직접 두피에 닿게 할 경우,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어 되도록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꼼꼼히 말리는 것이 좋다.

 

끈적끈적한 다시마 점액질로 두피케어

다시마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모발을 보호하고 코팅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찬물에 20분 정도 다시마를 담가 놓으면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생기게 되는데, 이 점액질을 두피와 모발에 골고루 발라 준 후 10분에서 15분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궈 주면 좋다.

 

 

 

 



 

잠깐!!  머리카락이 좋아하는 음식 모여라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검은콩

 

검은콩은 단백질의 주공급원으로 탈모를 방지하고 지연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검은콩에는 대두와 대두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 아이소플라본, 대두 식품 특유의 떫은맛 성분인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한,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해 발모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디톡스 역할을 하는 녹차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의 주요 성분인‘카테킨’은 화학 구조상 다른 물질과 쉽게 결합하는 특징이 있어 중금속 이온, 독성 화합물 등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디톡스(해독) 역할을 한다. 

또한, 이 카테킨은 항안드로젠 효능이 있어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막고 남성호르몬과 안드로겐 수용체의 결합을 막아 탈모를 예방한다.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석류를 좋아해

 

석류는 머리카락이 잘 자라날 수 있는 두피 환경을 조성한다.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효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심장 및 간장의 회복, 당뇨병의 개선, 소화작용을 돕고, 노인의 치매방지, 얼굴과 피부의 노화예방, 갱년기 여성 호르몬 조절에 효과적이다. 

특히 석류즙을 물에 타서 꾸준히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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