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한결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다름 아닌 스마트폰이다. 아이의 주의를 끄는 데나 교육용으로는 유용한 것 같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빠져 있거나 자꾸 스마트폰을 달라고 떼를 쓰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사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고, 어떻게 이용하도록 지도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우리나라 부모들만의 고민은 아니다. 스마트폰을 대하는 외국 부모들도 혼란은 마찬가지다. 이를 염두에 둔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2~4세 어린이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 화면을 하루에 1시간 이상 계속해서 보지 말아야 한다. 또 1세 이하 어린이는 전자기기 화면에 아예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TV나 온라인 게임도 물론 전자기기 화면에 속한다. 


국내 전문가들 역시 WHO와 유사한 조언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스마트폰을 쓰는 시간이 하루 한 시간을 넘도록 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한다.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빛 때문에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어린이가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성장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또 꼭 스마트폰을 써야 하는 상황에선 부모에게 먼저 허락을 받고, 부모와 함께 사용 규칙을 정해 아이가 스스로 지키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은 많은 경우 스마트폰이 교육이나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여긴다. 게임이 아닌 교육이나 학습과 관련된 웹사이트나 동영상 등은 유익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지속해서 보여줘도 괜찮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책이나 장난감 같은 전통적인 교구보다 오히려 컴퓨터나 모바일로 교육하는 걸 선호하는 부모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에 대해 우려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초등학생 전까지는 교육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도 최소화하는 게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아무리 학습과 관련된 내용이라도 웹사이트나 동영상 같은 미디어 자극이 어린아이들에게는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자극은 아이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 어릴수록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교육 방식보다는 책을 직접 만지면서 읽고 말하고 느끼게 하는 아날로그 교육이 아이들의 뇌가 더 원활하게 발달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교육용 콘텐츠를 부모들이 애용하는 이유는 대개 부모가 가르치는 것보다 더 전문적인 지식을 아이가 학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트폰 화면을 통해 아이가 받는 자극은 대부분 일방적이다. 뇌가 제대로 발달하고 성숙하려면 오감을 통해 골고루 자극을 받고 이를 스스로 느끼며 표현하는 상호작용이 있어야 한다.


스마트폰 속의 화려한 시각과 청각 자극에 길든 어린 뇌는 점점 이보다 덜한 자극에는 흥미를 잃게 되고, 지루함을 조절하는 방법도 깨닫지 못하게 된다. 이는 결국 집중력과 학습능력, 사회성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스마트폰과 관련해 부모들이 가장 흔히 하는 실수로 ‘인위적인 보상’을 빼놓을 수 없다. 부모가 원하는 어떤 행동을 한 데 대한 보상으로 아이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허용하는 것이다. 그 순간은 편하고 안심이 될지 모르지만, 이런 방식이 계속되면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스마트폰 내성이나 금단현상이 생길 수 있다.


스마트폰 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점점 늘게 되고, 더 오래, 더 자주 사용해야 아이가 만족하게 된다. 보상을 받지 못하면 초조해하거나 화를 내는 상황이 갈수록 잦아진다. 인위적 보상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더 하고 싶게 만드는 심리적 장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아이가 자라면서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싶은 시기는 오게 마련이다. 그 시기로 언제가 적당한지는 아직 명확히 정해진 기준이 없다. 전문가들은 되도록 늦게, 적어도 초등학교는 졸업한 뒤 사주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도움: 을지대 을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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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주요 사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노인성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자에게 등급판정을 내리고, 그에 맞는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장기요양 수급자인 대상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이지요.


최근 십 여 년 사이에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는 노인의 의료, 생활문제를 넘어 노인을 수발하는 데에 따르는 가족문제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회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어르신을 간병하는 가족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고,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라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첫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시작, 현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보험요양센터 58개소에서 사업을 진행중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전국 사업운영센터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무엇일까요?


가족상담 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간호사 또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전문자격을 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진행합니다. 총 15주 가량의 기간 동안 10번의 만남을 갖게 되며, 이 중 6회는 개별상담으로, 4회는 집단활동으로 이뤄집니다. 


개별상담에서는 돌봄 기술 익히기, 스트레스 다루기, 심리·정서적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1:1 상담이 이뤄지며, 모든 상담내용은 비밀로 유지가 된답니다. 한편, 집단활동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원예활동, 미술활동, 응급처치 등을 배우고, 서로의 어려운 상황과 힘든 감정을 나누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자리입니다. 


모든 공식적인 만남이 끝나고 나면, 집단활동을 함께 한 부양자 가족들과 함께 자율적으로 자조모임을 가질 수 있는데, 자조모임을 위한 모임장소가 필요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보험요양센터에서 제공합니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 제공)>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신청기준을 확인해주세요!


현재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족이어야 하며, 서비스 신청일자 기준으로 수급자 어르신이 재가급여 이용(복지용구 포함) 중이어야 합니다.


또한 수급자 어르신의 실거주지 기준의 관할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담 기수마다 정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을 시에는 부양부담이 높은 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여러 차례의 시범사업 결과, 참여해주신 수급자 어르신의 가족 중 많은 분들이 부양부담감, 우울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셨고, 자조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들도 많습니다.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느끼시더라도 혼자서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세요. 스트레스와 우울감, 무력감으로 간병과 수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신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 어르신에게 힘이 되어준 당신, 당신의 마음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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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건강관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건강관리 사업 중 이번에 소개할 것은 ‘건강증진센터’ 사업인데요. 개개인별로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고, 전문가들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건강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 들어 점점 많아지는 대사증후군을 다각도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증진센터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이용대상과 이용 기간이 정해져있습니다. 이용대상은 건강검진 이상 소견자(정상B 포함)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유질환자(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이고, 용 기간은 최대 1년입니다.


건강증진센터를 1년 이용하고 난 후에는 2년이 지나고 다시 신청이 가능한데, 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기간을 제한해놓았다고 합니다.


건강증진센터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상담 예약을 해야 하며,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설문지를 작성하고, 의학상담, 영양상담, 운동 상담 등 전문가와의 상담 절차를 거친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


등록 절차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고 합니다.


현재 건강증진센터는 전국 곳곳에 20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 인천지역의 하나뿐인 건강증진센터 인천부평지사로 직접 방문해봤습니다.





이곳은 체력측정실인데요, 건강증진센터 등록 시,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체성분과 유연성, 평형성,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운동 시작 전에 고혈압을 체크합니다.

체력측정실에서 측정한 내용을 토대로 운동처방을 받게 되는데, 이때 처방받는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종류와 시간, 속도 등 개개인별로 모두 다르게 처방이 됩니다. 




운동 상담뿐만 아니라 의학상담과 영양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건강관리가 가능한데요, 모두 전문적인 면허와 자격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의학상담과 영양상담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몸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식습관에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단순히 운동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내 몸에 대해 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상담인데, 이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대사증후군 이상소견자나 유질환자에게 더더욱 필요한 서비스죠!



 

넓은 공간, 여러 유산소 기구와 근력운동 기구가 있는 이곳은 체력단련실입니다. 운동 상담 때 처방받은 내용은 개개인의 회원카드에 입력되는데, 운동기구의 카드 놓는 부분에 올려놓으면 혼자서도 데이터를 따라 운동할 수 있답니다. 


운동하다가 모르는 자세나 응용 자세가 알고 싶다면 항상 상주해있는 운동지도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지도해줍니다.




체력단련실 곳곳에는 필라테스 소도구, 근력운동 소도구가 준비되어있는데,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깨끗하고 일반 헬스장에서 보기 어려운 소도구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사용할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 단체 운동할 때, 프로그램을 토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의 백미는 단체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일매일 다른 소도구를 이용해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매주 운동 시간표가 바뀌어 여러 운동을 해볼 수 있는데 운동에 흥미가 없는 사람이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서 매달 측정하는 체력측정 내용, 운동 결과, 영양상담 내용은 건강iN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강iN 홈페이지: hi.nhis.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증진센터에서 나에게 맞는 기초의학 상담과 영양상담도 받아보고 1년간 운동도 배우며 대사증후군을 극복해봅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건강한 나’로 나아가는 길!

우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에서 내 몸에 꼭 맞는 건강관리를 무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전국 건강증진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 <출처: hi.nhis.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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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공눈물은

어떤 제제인가요?


인공눈물은 안구가 건조하여 발생하는 이물감, 따끔거림, 눈시림, 흐려보임, 충혈, 눈곱, 뻑뻑함 등에 사용하는 인공적으로 만든 눈물(점안액)을 말합니다.


인공눈물은 점안액, 겔제, 연고제 등으로 분류되는데 점안액이 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공 눈물을 건조한 안구에 한 두 방울 넣어주게 되면 요즘과 같이 건조한 날씨에 안구 건조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건조한 환경을 개선하거나, TV 등 전자기기를 보는 시간을 줄여주면 눈의 피로도가 낮아져 안구 건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근무시간에는 50분 정도 근무 후 몇 분간 눈을 감거나 멀리 있는 사물을 바라보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Q.

인공눈물은 어떤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인공눈물에 주로 사용하는 의약품 성분으로는 히알루론산, 카보머, 카르복시메칠셀룰로오스, 세트리미드, 포비돈, 폴리소르베이트, 히프로멜로오스, 폴리비닐알코올, 폴리에틸렌글리콜, 염화칼륨, 염화나트륨 등이 있으며, 눈물과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히알루론산


눈물 점액층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은 인공눈물로 널리 쓰이는 성분입니다. 히알루론산은 물과 친화력이 높아 각막의 수분을 잡아주어 보습효과를 높여주어 안구 건조를 예방하는 작용을 합니다.


포비돈 제제


포비돈은 습기(수분)를 유지하면서 쉽게 막을 만드는 성질이 있어, 눈물의 점도를 높여주고 눈물이 빨리 증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수용성이 높은 편이라 안구표면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 흔히 외용 소독약으로 알려진 포비돈은 정확하게는 포비돈 요오드를 의미하며, 요오드에 의해 살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포비돈 점안액과는 다른 작용을 합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즈 제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즈는 눈물 유사 성분으로 점성을 갖고 있어 눈물층을 두껍게 하고, 안구 표면을 코팅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염화칼륨 + 염화나트륨 + 기타 성분


염화칼륨과 염화나트륨은 눈물과 거의 유사한 성분으로 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데, 여기에 보습력을 연장하기 위해서 히프로멜로오스나 당분, 소량의 히알루론산 등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Q.

인공눈물의 점안할 때,

보관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나요?


인공눈물은 눈에 넣는 방법과 보관에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인공눈물과 안약을 바르게 눈에 넣는 방법으로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눈을 위로 뜨고 고개를 살짝 젖힌 다음, 손가락으로 눈꺼풀 밑을 살짝 당겨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안약 몇방울을(제품마다 방울 수가 다를 수 있으니 설명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떨어뜨리면 됩니다.


이때 안약이 나오는 투입구가 눈에 닿으면 안약 전체에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공중에서 안약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그리고 안약을 넣고 눈을 감고 있으면서 콧등 옆 눈물이 지나는 눈물관(비루관)을 1~2분간 누른 다음 눈을 깜빡거리면 안약이 눈에 오래 작용하므로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인공눈물은 보존제 유무에 따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일회용 제품으로 나뉘게 됩니다. 다회용 제품은 보통 병에 담겨 있는데, 벤잘코늄이라는 보존제를 소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벤잘코늄은 안과 점안제의 보존제로써 널리 사용되는 물질이지만 자주 사용할 경우 각막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하루 4~6회가 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경우 렌즈변성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점안제 투여 후 적어도 15분이 경과한 후 렌즈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보존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인공눈물은 보통 일회용(플라스틱 앰플) 제품으로 판매되는데, 실제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해 눈이 건조할 때 자주 넣어도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1회용 제품은 최초 사용시 개봉시의 용기 파편을 제거하기 위해 1~2방울은 점안을 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 전에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액체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해졌다면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용 전 이런 사항은 의사, 약사에게 알려주세요.

- 다른 안과질환이 있거나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

-​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

-​ 이 전에 이 약 또는 구성성분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이 약을 사용하는 동안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

-​ 외용으로만 사용합니다.

-​ 사용 후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녹내장 등 다른 안과질환 치료제와 동시에 사용하면 안 되고, 최소한 5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 :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김혜린 교수>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많이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사용정보" 편집 및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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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편두통은 어떤 질환인가요?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머리의 혈관 기능에 이상을 보여 한쪽, 또는 양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젊은 성인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일생에서 여성의 18%, 남성의 6%는 한 번 이상의 편두통을 경험).



편두통과 일반적인 두통은 증상으로 구분하기 어려우나, 일반적인 두통에 비해 일측성(편측성)인 증상을 보이며, 전조증상(aura)을 보이는 예도 있습니다. 


전조증상은 두통 시작 전 수 분 동안 눈앞이 번쩍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거나 암점이 생기는 시각장애, 감각 저하,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편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지만, 뇌 내 압력 변화, 신경전달물질의 변화 및 염증 상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뇌혈관계에 영향을 미쳐 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편두통은 생명에 치명적이거나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으로 인하여 결근, 결석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편두통을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편두통을 치료하려면 우선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편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이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 스트레스, 빛과 같은 감각 자극, 불면증 등이 편두통을 유발하는 인자가 될 수 있으며, 편두통 증상이 일어났을 때 이와 같은 인자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스트레스 완화, 수면 조절, 운동 요법, 감각 회피 등을 통해 자기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Q.

편두통을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은 무엇이 있나요?


원인 인자를 제거해도 증상이 일어날 경우 신속한 통증 해소를 위해 편두통 치료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제는 일반적인 두통에 사용하는 진통제, 또는 편두통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두통 치료제는 아스피린이나 아세트아미노펜,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이부프로펜 및 나프록센 등)이며, 이를 복용하면 쉽게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두통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복합제는 이소메텝텐뮤케이트+아세트아미노펜+디클로랄페나존 성분의 제제이며, 국내에서는 다음과 같은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이드린캡슐, 스티페딘캡슐, 가이펜캡슐, 마이펜캡슐, 미가펜캡슐, 미그란캡슐, 아이디캡슐, 와린캡슐, 우시펜캡슐, 이디아캅셀, 익스트린엠캡슐, 인스디소펜캡슐, 콘디펜캡슐, 클리아캡슐



Q.

편두통 치료 의약품 복용 시

주의사항이 없나요?


이소메텝텐뮤케이트+아세트아미노펜+디클로랄페나존 복합제는 혈관수축, 통증 완화, 안정 및 진정 작용을 통해 편두통의 증상을 경감시켜 주는 약입니다.



편두통 증상이 있을 때는 1회 2캡슐을 사용하고 이후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매시간 1캡슐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량 사용 시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용법·용량을 지키고, 12시간 이내에 5캡슐을 초과하여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의약품 복용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의사, 약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Q.

사용 전 이런 사항은

의사, 약사에게 알려주세요.


- 이전에 이 약의 주성분 및 구성성분에 대한 이상 반응을 경험한 경우

- 다른 질환의 치료를 위하여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

- 말초혈관장애 및 최근 심혈관성 발작을 일으킨 환자

- 임부 및 수유부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간 손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녹내장, 심한 신장애, 고혈압, 심장질환, 간 장애, 이전에 이 약 또는 구성성분에 대한 과민반응(발진, 가려움 등)을 일으킨 적이 있는 경우, 이 약 또는 다른 감기약, 해열진통제를 사용하여 천식이 나타난 적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약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 있어 다른 아세트아미노펜 제품과 함께 복용할 경우 1일 최대용량(4,000mg)을 초과하여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Q.

편두통 치료 약물을 복용해도

효과가 듣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편두통 치료 일반의약품을 복용해도 편두통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트립탄계 등 편두통 전문의약품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두통 등의 증상은 다른 질환의 2차성 증상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수 :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정선영 교수>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많이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사용정보” 편집 및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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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면서 특히 노약자의 경우 무더위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폭염은 갑자기 건강에 위협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탈수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미리 유의하고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산행이나 야외활동은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데다 등산로 수풀이 우거지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무더운 날씨에 외부활동을 무리하게 하다 보면 일사·일사병,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이 나타나기 쉽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등산 사고는 연 평균 1455건에 달했다.



여름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먼저 일정을 평소보다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시간을 잡고 산행을 하다보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기 때문에 빨리 지치고 탈진 등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 낮 더위에는 강한 햇볕 아래서 장시간 걸으며 땀을 흘리지 말고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며 쉬어가는 것이 좋다. 강한 햇볕에 오래 노출된 상황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근육을 심하게 움직이게 되면 현기증(열피로)과 열경련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의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일사병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돼 신체 온도가 37~40도까지 상승해 적절한 심박수를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중추신경계 이상은 없기 때문에 정신은 평소와 같지만 실신을 동반할 수 있다. 열사병은 고체온증과 함께 중추신경계 이상이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 일사병과의 차이다. 열사병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이상이 나타나면 이상 행동과 의식 장애,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고 신체 곳곳에 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다.


여름철 산행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갈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탈수가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바로 수분보충을 해야 한다. 또 온열질환의 전조증상인 두통이나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등이 나타나면 즉시 서늘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산행 시 옷이 몸을 조이지 않도록 편안한 복장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산행 도중 먹기 위해 준비한 음식물은 여름철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으로 인한 영향과 대응 요령을 폭염 위험 수준별로 안내받을 수 있는 날씨 정보를 체크하는 것도 필수다.



(도움말: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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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의 겉포장에 표시된 영양성분 가운데 소비자는 열량, 탄수화물, 포화지방을 주로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위생법에서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을 관리중인 나트륨, 당류, 트랜스 지방 함량을 체크하는 소비자는 의외로 적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가공식품을 고르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따르면 양성범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연구팀이 전국 성인 33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나트륨 섭취 감소를 위한 식품표시 개선에 대한 연구) 입니다.

 
설문 참여자들은 마트에서 가공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98.2%)을 가장 많이 확인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제품명(92.1%), 제조사 정보(81.3%), 섭취방법(8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쿠키류나 캔디류, 빵류 등 11개 식품군을 구입할 때 주로 확인하는 영양성분 의무표시대상 항목을 물었더니 열량의 경우 11개 식품군에서 소비자가 주로 확인하는 상위 3개 영양성분이 포함 됐습니다. 탄수화물, 1회 제공량, 포화지방 함량은 각각 6개, 6개, 4개 식품군에서 소비자가 주로 확인하는 상위 3개 영양성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관리중인 나트륨, 당류, 트랜스 지방 함량은 각각 2개 식품군에서만 상위 3개 영양성분에 포함됐습니다. 영양성분 의무표시 대상인 칼슘, 비타민은 단 1개의 식품군에서도 소비자가 주로 확인하는 상위 3개 영양성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양 교수팀은 “영양성분 의무표시대상 전체를 일괄적으로 식품 라벨에 표시하는 형행 표시 제도 대신 식품유형별 선택적 영양성분 표시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나트륨, 당류, 트랜스 지방 등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도움말=양성범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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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중심인 복부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코어(core) 운동이라고 부른다. 복근이라면 흔히 식스팩이나 11자가 그려진 배를 떠올리지만 코어 운동은 수영장에서 근사한 복근을 드러내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우선 코어 근육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되풀이하는 짐 들기, 침대에서 일어나기 등 단순하지만 필수적인 동작에 사용된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할 때도 코어 근육이 필요하다. 특히 40대 이후 근육 손실이 진행되면 허리를 지탱하던 근육도 힘을 잃어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질환을 얻을 수 있다. 운동으로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허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줄어든다. 실제로 1970~2011년 발표된 허리 통증 관련 연구를 종합 검토한 논문에 따르면 코어 운동이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 다른 운동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런치보다 플랭크


크런치와 윗몸 일으키기는 대표적인 코어 운동이다. 크런치는 바닥에 누워 무릎을 세운 뒤 복부의 힘으로 머리와 어깨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고 윗몸 일으키기는 허리까지 일으켜 세우는 운동이다. 두 동작은 코어 운동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지만 허리에 부담이 많이 느껴진다면 플랭크를 하는 게 낫다. 바닥에 엎드린 자세에서 손바닥과 발가락으로 바닥을 딛고 체중을 지탱하는 게 플랭크의 기본 동작이다. 기본 자세에 약간씩 변형을 주면 복부와 옆구리, 허리 근육을 골고루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플랭크 역시 바른 자세로 짧은 시간을 버티는 것이 잘못된 자세로 오래 지속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다양함이 성공의 열쇠


깊은 근육, 이른바 ‘속근육’을 강화하려면 다양한 동작을 골고루 해야 한다. 한두 가지 동작만 반복해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다. 동작이 힘들지 않다면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기침할 때처럼 복부 근육이 땅기고 조여지는 느낌이 들어야한다. 힘들다고 느껴지는 고비가 왔을 때 고통을 참고 동작을 한두 번 더 해야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임신 중이라도 코어 운동을 해야 배가 불러올 때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임신 중에 할 수 있는 코어 운동을 익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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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함은 어른이나 어린이나 뿌리칠 수 없는 유혹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필자는 가장 큰 걱정이 아이들의 지나친 당 섭취다.

매일같이 과자며 아이스크림, 사탕, 젤리 등을 입에 달고사는 아이들을 보면서 부모로써 자책도하고 때론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도 한다.

사실 마트에서 식료품을 사러가지만 늘 빠지지 않는게 아이들 간식거리인데 손쉽게 카트에 담는 것들이 따져보면 모두 당이 높은 음식들이었다.

이제 고령화이면서 신체적이나 정식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웰니스 시대를 맞아 업계에서도 당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는 시기에 당 줄이기 노력은 필수인 듯 싶다.



건강을 위협하는 당

국민 1일 당 섭취량은 2012년 65.3g에서 2013년 72.1g으로 늘었고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는 2007년 33.1g에서 2013년 44.7g으로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하루 당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50g을 넘는 65.1g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지나친 당의 섭취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되기도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충치다.

당류가 입 안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때 산이 생기고 치아의 에나멜층을 녹여 결국 충치를 유발하는 것이다. 충치는 사실 당의 섭취량 보다는 얼마나 자주 먹느냐 그리고 카라멜과 같이 치아에 얼마나 오래 붙어있느냐가 관건이다.

 

당은 또 비만을 초래하는 원인이기도한데 보통 신체는 체내에서 쓰고 남은 여분을 지방으로 전환 후 지방조직에 저장한다. 당을 많이 먹게되면 남은 당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바뀌고 몸에 축적되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지나친 당의 섭취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ADHD)를 일으키기도 한다. 아이들이 친구와 자주 다투거나 행동이 산만하고 공부에 집중을 못할 경우엔 일종의 소아정신장애인 ADHD를 의심할 수 있다. 유전과 환경, 인공색소, 향미료, 감미료, 정제당, 카페인 과다섭취가 원인인데 학령기 아동의 5% 정도가 과다행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식품업계도 나선 당 줄이기


 

지난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1차 당류저감 종합게획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당을 하루 섭취 에너지의 10% 이하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발맞춰 업계에서도 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어 주목된다.

A 기업의 경우엔 2014년부터 당줄이기 캠페인을 벌여 약 44만명의 1년치 설탕 소비량인 1만1666톤을 줄였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식물에서 유래한 당을 사용해 당을 줄이고 질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오히려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인 결과를 낳았다.

 

커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B기업의 경우에도 설탕함량을 25% 줄인 신제품을 내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C기업의 경우에도 커피믹스의 당 함량을 4g대로 25%가량 줄였다.

업체들은 설탕이나 합성감미료 대신 국산우유와 농축우유, 자일리톨 등 천연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당 함량을 낮췄다. 또 다른 D기업의 경우에도 역시 당을 줄이는 대신 아카시아꿀분말과 천연 식물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넣어 단맛을 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설탕 중독 자가진단법


일상에서 반복되는 설탕섭취 양을 따져보면 상상 이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시 나도 설탕 중독자가 아닐까 의심된다면 다음의 보기에서 몇개나 체크하는지 따져보길 바란다.


1. 물 대신 청량음료와 단 음료를 더 많이 마신다.

2. 누군가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나도 먹고싶어진다.

3. 식사 후에 단맛의 간식을 찾는다.

4. 항상 주변에 간식이 있다.

5. 가금 지나칠 정도로 단게 먹고싶다.

6. 이유없이 짜증나고 기운없는 날이 있다.

7. 하루 중 몸이 축 늘어지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있다.


만약 보기 중 6개 이상이라면 설탕중독을 의심해야 하며, 식습관 개선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4~5개라도 중독이 의심되니 당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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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의료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캐나다는 세금으로 거의 모든 의료비 재원을 조달하고 무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는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캐나다 국민들은 따로 사보험을 든다그 이유는 무엇일까공적 보험으로 커버가 안 되는 치과 치료 때문이다돈이 없어 병원 진료를 못 받는 일은 없는 캐나다지만치과 진료만큼은 다쳐서 이가 부러지는 경우가 아니면 보험 적용이 안 된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신경치료노인들을 위한 틀니스케일링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실란트 등을 이미 보험으로 커버하고 있고노인 임플란트도 7월부터 보험적용이 된다악명 높던 치과 진료비 수준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쉽게 눈에 띄는 치과치과진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비가 비싸다.

김희원기자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런 진료들은 모두 환자 본인 부담이다그렇다면 캐나다의 치과 진료비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지역마다치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줄잡아 임플란트 2,500달러(한화 약 210만원), 스케일링 130달러( 11만원), 치아 X-선 촬영 65달러( 55,000), 유아 발치 130달러( 11만원), 실란트 30달러( 25,000정도다


우리나라에서 보험이 적용돼 발치는 몇 천원스케일링은 15,000원 정도만 내면 받을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보험 적용이 안 되는 임플란트의 경우 국내 진료비 가격이 58~411만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7년 비급여진료 공개 자료)으로 워낙 천차만별이라 비교하기가 어렵지만최빈 가격이 150만원으로 조사된 것을 보면 역시 캐나다가 좀 더 비싼 편이다전반적으로 캐나다 인건비가 높은 데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그래선지 캐나다에서 치과는 발에 채일 정도로 많다아플 때 가장 먼저 찾아가는 가정의보다 더 흔하게 눈에 띈다.



치과 보험 제외는 캐나다 의료보험 제도의 맹점으로 꼽힌다.무상 의료의 나라로 일컬어지지만 캐나다 국민들이 어쩔 수 없이 사보험을 추가로 들기 때문이다대부분 회사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주는 직장보험을 통해 공적 보험으로 커버가 안 되는 의료비를 해결한다


자기부담금을 전혀 안 내고 100% 보험사가 의료비를 부담하는 식으로 조건 좋은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회사가 복지혜택이 많은 회사로 통한다직장이 없거나 소득이 낮아 사보험에 들기 어려운 캐나다인들은 치과 진료를 최소화하거나 안 받으며 버틴다.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소외는 캐나다에서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오바마 케어가 도입되기 전 미국에서는 좋은 회사에 취직해야 하는 절대절명의 이유로 의료보험을 꼽는 이들이 있었는데캐나다에서도 그 정도까진 아니어도 치과 보험이 중요한 이슈이다.



사보험이 필요없을 정도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왜 달성하기 어려운 정책목표인지캐나다의 사례가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실상 모든 의료서비스를 100% 공적 재원으로 운용하지 않는 한 사보험이 출현할 틈새를 막기는 불가능하고또한 불필요하다관건은 국민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의료비 항목저소득층의 건강 보장에 더 중요한 항목부터 보험 적용에 포함시키는우선순위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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