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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내 아이,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어 ‘5분만 더’를 외치다가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치열한 교육열 속에서 수면 부족과 시간 부족으로 청소년들의 느긋한 아침 식사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보약과도 같다. 하루가 든든하면 인생이 든든하다. 오늘부터라도 당장 내 아이 아침 거르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 주자. 청소년기 아침밥의 중요성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성장기 청소년의 뇌 활성화, 학습,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하루 종일 피로를 덜 느껴서 지구력 향상에도 좋다. 또한 가족 식사는 정서 안정에 효과적이며 선진국은 아침밥 교육에 주목한다. 비만, 성인병, 심장병, 대장암 등 질병을 예방한다. 다시 말해 아침식.. 더보기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소아비만 예방 하기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성인병 발병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비만을 관리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에 위치한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은 아이들에게 소아비만이 어떻게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이러한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고 있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유익한 체험 장소가 되고 있다. 경기도 어린이 식품 안전체험관 입구에는 텃밭이 마련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텃밭 체험(주로 채소 수확하기)을 통해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 이러한 채소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체험관 안으로 들어가면 간식 종류별로 간식을.. 더보기
대사증후군, 자녀에게도 '대물림'된다!! 질병만큼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은 것이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많은 연구결과들은 암, 비만,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에 걸린 부모나 형제 등이 있는 사람은 이들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비만 등 생활습관병이 크게 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대사증후군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 자녀에게 심장질환, 뇌졸중 등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대사증후군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함께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사 습관도 바꿔야 한다. 대물림되는 대사증후군 "부모 모두가 대사증후군이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은 부모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견줘 8.7배나 높았다." 이는 박미정 인제대의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이 최근 이 분야 국제적인 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