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박박 긁다가 상처가 나는 일도 있고, 해당 부위가 색소 침착되어 몇 달이 지나도 원래 피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모기 물린 곳에 침을 바른다거나 더러는 가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손톱으로 찍어 눌러 십자 표시로 해결할 때도 있지 않은지?

 

하지만 이런 모든 행위는 ‘연조직염’이라는 급성 세균 감염증을 부르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렇듯 각별히 주의해야 할, 이름도 생소한 연조직염에 대해 알아본다.

 

 

 

 

연조직염,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질환

 

습하고 더운 여름에 발병률이 높은 질환, 연조직염

연조직염은 피부 속 깊은 부위인 피하조직에 세균이 침범하여 발생하는 급성 감염질환을 말한다. 세균 번식이 쉬운 습하고 더운 여름에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작은 상처 때문에 쉽게 감염된다.

 

주로 황색포도알균, 사슬알균(연쇄상구균) 등의 균에 의해 발병되며 단순 염증이라 여겨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면 피부조직이 썩어 피부 괴사, 화농성과 저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봉소염, 봉와직염, 봉과직염으로도 불리며 7월부터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연조직염, 모기에 물리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심코 하는 행동으로 감염될 수 있는 연조직염

불청객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는 여름. 덥고 습한 데다 야외활동도 잦고 모기나 벌레가 자주 등장하는 이 시기는 연조직염의 주요 원인균인 세균 번식이 쉬워 발병률도 높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 증상에 무심히 긁게 되고, 그 부위는 부어올라 더욱더 가렵다. 상처까지 난다면 연조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조직염은 해당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바르는 행위에 의해서도 감염되고, 비 오는 날에 젖은 신발을 오래 신고 다니거나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 다닐 경우,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연조직염의 주요 증상과 특징

 

연조직염의 증상과 특징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지나면 열이 나면서 춥고, 두통 및 식욕감소, 감염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퍼지고 퉁퉁 부어올라 피부가 두꺼워진 것처럼 느껴진다.

 

병변 주변에 열감, 통증이 발생하며 수포(물집)나 농(고름)이 터져 나오기도 하며 일반 피부질환과는 달리 피부층 아래에서 발생하여 병변 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있다.

 

일찍 치료하면 약물치료로 호전되지만 오래 방치하면 균의 독소가 혈관을 따라 전신으로 퍼져 피부 괴사, 골수염, 패혈증, 화농 관절염 등의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세균과 박테리아 침투를 막기 위해 ‘침’을 조심하자!

 

모기 물린 부위에 침을 바르는 행동은 주의!

간지러운 부위에 침을 바르거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심한 가려움에 손톱으로 박박 긁어 상처를 내는 일도 잦은데 이러한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침에는 세균과 박테리아가 많기 때문에 긁어 덧난 상처에 침을 바르게 되면 여러 가지 세균들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다.

 

모기 물린 자리에 침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 때문인데 ‘침독’은 모기보다 더 무서울 수 있으니 해당 부위에 침을 바르는 것은 반드시 피한다.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연조직염 예방법

 

연조직염과 다른 질환 예방을 위해서라도 기본이 되는 청결

· 첫째, 야외 활동 후에는 샤워 등 청결히 몸을 씻는다.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노약자의 경우 성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연조직염 감염률이 훨씬 크기 때문에 아이들의 손톱은 평소보다 짧게 깎아 긁는 것을 막고, 땀 냄새가 나지 않도록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 둘째, 모기에 물려 가려움과 부종이 있다면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것이 세균 감염의 위험성도 줄어들게 된다.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한다. 연조직염은 특히 다리, 발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발의 경우에는 땀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래 걸을 일이 있다면 샌들보다는 편안한 신발에 땀 흡수가 잘 되는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신발로 인한 발의 압박을 주의!

· 셋째, 가려운 부위는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연고를 바르고, 소독 밴드를 붙이는 것도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상처가 생기거나 연조직염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고 상황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 치료가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 넷째, 위험 요인이 있는 일부 환자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발에 생기는 경우 무좀, 습진 등 피부 병변으로 인한 피부 결손, 갈라진 틈으로 세균 감염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서 이러한 질환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

 

그 외 연조직염은 군대에서 많이 걸리는 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신발로 인하여 발이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상처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참고 : 건강보험 일산병원, 부천 생생병원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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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채굴러 2021.09.01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질병 중에 특히 50대 이상 중년 여성들을 울리는 게 있습니다.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 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71만 1천 442명에 달하는데, 연령별로 보면 절반 이상인 44만 명(62%) 50대 이상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50대가 17만 9천 376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14만 2천 260명), 40대(11만 5천 959명), 70대(8만 5천 86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50대 이상 환자(44만 명)를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27 8 642명으로 63.3%를 차지했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악명 높은 질환,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대부분 성인이 알만큼 악명 높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피부 병변이 나타나지 않거나 나타나더라도 전형적인 양상이 아닐 때도 있기에 진단하기 까다로운 질병으로 꼽힙니다.

 

초반에는 감기·몸살처럼 발열이나 오한이 느껴지기도 하고 통증은 있지만, 통증 부위에 물집이 생기지 않아서 내과 의사조차 정확한 진단을 못 하고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상포진을 마지막에 진료하는 의사야말로 명의라는 말까지 의료계에서 떠돕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과 합병증

 

대상포진이란 한자 뜻 그대로 띠(대, 帶)를 두른 듯한 모양(상, 狀)의 수포(포진, 疱疹)라는 말입니다. 어렸을 때 수두를 앓은 뒤 몸에 남아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의 저항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활동을 재개하면서 발생합니다.

 

대개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발발하면서 피부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는데, 옷깃만 스쳐도 발작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수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신경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통증이 먼저 발생하고서 3~5일 후에 주위 피부 신경절을 따라 발진, 물집, 농포 등이 몸의 한쪽에만 띠를 두르듯이 생깁니다. 이런 피부 증상은 딱지가 생긴 후 떨어지면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기고 호전되지만, 수포가 없어진 후에도 통증은 지속하거나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합병증인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지속해서 괴롭히는 만성 통증입니다.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대상포진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치료법은 물집이 생긴 지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가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진단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골든타임 72시간을 놓쳐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바람에 치명적 통증과 신경통 등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대상포진, 왜 조기 발견이 중요할까?

 

대상포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치매 위험마저 높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로 2002~2013년 대상포진을 진단받은 50세 이상 환자 3만 4천 505명을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은 환자(84%)와 치료받지 않은 환자(16%)로 나눠 10년간 치매 발생률을 비교·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은 집단에서 실제 치매가 발생한 비율이 치료 집단보다 1.3배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대상포진을 앓았어도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받은 집단에서는 추후 치매에 걸릴 위험이 4분의 1 정도 감소했습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초기에 진단이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크므로 50세 이상에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권합니다.

 

모든 백신이 그렇듯 대상포진 백신을 맞아도 100% 막지 못하고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지만, 걸리더라도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보다 통증이 덜하고 신경통 등 합병증 발병 위험을 67%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감염학회는 60세 이상 성인은 대상포진 백신을 1회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50~59세는 각자의 상태에 따라 접종 여부를 정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 예방률은 50대에 맞으면 69.8%, 60대 이상에서 맞으면 51.3% 정도입니다.

 

다만 대상포진 백신은 생백신이기에 혈액암 환자, 항암치료 중인 환자, 면역억제제를 먹는 환자 등 면역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함부로 접종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럼 대상포진을 피하려면 평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들은 대상포진은 갑자기 무리한 일을 하거나 과격한 운동이나 극도의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가 있는 식단, 스트레스 관리로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참고문헌 : '의사사용 설명서', 황세원 지음, 라온북刊)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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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심신, 면역력에도 빨간불!


날이 더우면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은 연일 하강곡선을 그린다. 7월과 8월에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환이 유난히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몸속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신경을 따라 퍼지기 때문에 주로 신경이 분포하는 얼굴, 팔, 다리, 가슴, 엉덩이 등에 발진과 통증이 생긴다.



원인은 피로 누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 등으로 다양하다. 면역력 저하를 대표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상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50대 여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대상포진에 걸린 환자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고열, 몸살, 두통,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등이다. 초기에는 발열이나 오한이 느껴지는 정도라 감기몸살로 착각하기 쉽다. 질병이 발생하기 며칠 전부터 가려움과 따끔함이 느껴진다. 의심 증상을 예민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작은 수포가 무리지어 나타나며,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에만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은 몸의 한 부위에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매우 낮은 환자의 경우 전신에 걸친 발진이 일어나기도 한다. 발생 부위는 이후 딱지가 앉아면서 아물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은 약 2주일 남짓이다.



간혹 바이러스가 운동신경에까지 영향을 미쳐 안면 마비, 청력 손실, 손발의 근육 약화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수포가 아무는 과정에서 색소 침착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와 환자의 연령 등에 따라 회복되는 속도는 달라진다.


대상포진의 대처 방법은?


대상포진은 발병 초기에 빠르고 적극적인 면역력 치료를 병행해야만 재발은 물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통 72시간 내에 치료 받을 것을 권하는 편이다.


환자의 진물로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단, 과거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대상포진이 전염되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를 받았더라도 합병증의 위험은 있다.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평생 동안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대표적으로, 대상포진환자 10명 중 1~2명이 증상을 겪는다. 특히 고령이거나 통증 및 병변이 심한 경우 발생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이다. 예방접종을 했다고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 통증의 강도가 훨씬 덜한 것은 물론 증상의 정도도 가볍기 때문에 60세 이상 성인에게는 특히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발병되는 질병인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 관리는 기본이다.


몸을 너무 무리하게 움직여 피로를 누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육체적인 건강과 더불어 정신적인 건강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당한 운동을 생활화 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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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드셌던 올여름의 기세도 어느새 꺾이고 찬바람에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 환절기가 왔다. 그런데 감기와 함께 조심해야 할 질환이 더 있다. 바로 대상포진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50대 이상 여성은 감기 증상이 있다면 대상포진이 아닌지 세심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대상포진 환자 중 상당수는 자신이 대상포진에 걸렸는지를 미처 인지하지 못하다 뒤늦게 병원을 찾는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면서 열이 나는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대상포진이 감기와 가장 뚜렷하게 다른 점은 통증이 시작된 지 2, 3일 정도 지나면 아팠던 부위를 중심으로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긴다. 대상포진 발진은 마치 띠처럼 옆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물집은 가슴을 포함한 몸통에 주로 발생하는데, 사람에 따라 눈이나 귀, 머리, 항문, 사타구니 등에도 생길 수 있다. 


발진이나 물집은 생긴 지 2~4주가량 이내에는 일반적인 약물치료로 낫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당 부위의 피부색이 일부 변하거나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피부 변색이나 흉터보다 더 큰 문제는 다름 아닌 통증이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통증이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에 따라 전기에 감전된 것 같다거나, 데인 것처럼 화끈거린다거나, 예리한 도구로 찌르는 듯하다는 등 다양한 느낌의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불리는 이 같은 통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옷깃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악화할 우려가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치료하는 데 오래 걸리는 데다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등 일상생활에도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통증을 1~2개월 이상 내버려 둘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까지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초기에 증상을 억제해 병을 앓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게 최선이다. 


감기 같은 증상이 나타난 뒤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이 생겼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대상포진인지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경우엔 초기에 피부 발진이나 물집에 대한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전문의와 상의해 통증이 더 악화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치료는 빨리 시작하면 할수록 효과가 더 좋다. 일반적으로 물집이 생긴 지 72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주범은 희한하게도 수두 바이러스다. 어릴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신경조직 안에 오랫동안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그 사람이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떨어지자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수두 바이러스의 활동 재개가 신경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게 되고, 그 신경과 연결된 피부에는 발진이나 물집이 나타나게 된다. 


신경은 우리 몸 곳곳에 퍼져 있기 때문에 수두 바이러스가 어디에 숨어 있었느냐에 따라 대상포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대개 가슴이나 머리 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머리 부분에 대상포진이 생겼다면 꼭 안과나 이비인후과에서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자칫 수두 바이러스가 시신경이나 청신경을 손상시킨다면 시력이나 청력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어서다. 



주로 50~60대 이상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심한 피로나 스트레스에 오랫동안 시달린 사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이라면 젊은 나이라도 대상포진이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또 나이가 많을수록, 면역력이 약할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 증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면역력이 아주 심하게 떨어진 환자는 대상포진에 걸린 뒤 치료했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간혹 보고돼 있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학계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수두 바이러스의 활동 재개를 돕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체력 저하, 과로, 만성 피로 등을 피해야 함은 물론이다. 


대상포진은 수두보다는 전염성이 낮지만, 수두를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어린이, 고령자에게는 전염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50세 이상이라면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의사와 상의해봐도 좋겠다. 



 


<도움: 김응돈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통증의학과 교수, 

강연승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안건영 고운세상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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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아프다는 대상포진.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종종 발생해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발병하게 되는 대상포진은 고령의 경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노인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다.

  

          

           

 

 

수두를 앓게 되면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고 신경 속에 오랫동안 잠복하게 된다. 우리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이 바이러스는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처음 수두를 일으켰을 때와는 다르게, 자신이 숨어 있던 신경에 손상을 주어 통증과 이상감각을 야기하며 그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과 수포 등을 발생시키는 것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몸의 한쪽으로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나타나기 때문에 띠 모양의 포진, 즉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신경에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흉부와 안면부에 발생하고, 대개 하나의 피부 분절에 국한된다.

 

 

심한 통증과 발진, 수포 동반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심한 통증이 있기 때문에 염좌, 추간판탈출증, 담, 담석이나 결석, 협심증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수일 전부터 몸의 한쪽편 피부가 가렵거나 저리고 통증이 나타나며 이후 띠 모양으로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고 딱지가 앉게 된다. 이러한 피부 병변은 2주에서 4주가 되면 흉터나 거뭇거뭇하게 색소 침착을 남기고 치유가 된다. 그러나 통증은 신경 손상과 신경 전달체계의 교란에 의해 점점 심해진다. 예리한 것이 찌르는 듯하고 전기가 오며 화끈거리는 듯한 증상에, 시간이 지나면서 옷깃만 스치거나 바람만 닿아도 통증이 생기는 이질통 등의 신경병성 양상의 통증이 나타난다.

 

쉽게 설명하자면 신경은 전류가 흐르는 전깃줄과 비슷하다. 이 전깃줄이 손상돼 피복이 벗겨지게 되면 스파크가 일어나고 누전과 합선이 일어나는 것처럼, 신경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기차가 기찻길을 따라 이동하듯이 바이러스들이 신경을 따라 이동해서 피부에 도착하게 되면 발진과 수포 같은 피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대상포진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서 뇌수막염, 실명, 안면마비, 청력 손실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

 

 

다 나았는데도 계속 아프다?

 

적절한 치료를 한 경우 대개 통증은 피부 병변이 생긴지 1~2개월 지나면 사라진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3~4개월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한다. 원인은 신경 손상과 지속적인 통증 신호 자극에 의해 통증 전달체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인데, 이 때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대상포진에 걸리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도 진행된다. 특히 고령이나 피부 병변이 큰 경우, 통증이 심한 경우, 암 환자나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하는 면역력 저하 환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그리고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늦게 시작한 경우 등은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대상포진의 치료 목표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초기에 억제하고 통증을 줄이고 손상된 신경의 회복을 도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 따라서 피부 병변이 생긴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해야 한다. 신경차단술도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고 손상된 신경에 혈류를 증가시켜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중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에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나왔다. 50세 이상 혹은 면역력 저하가 있는 경우에 접종 대상이다. 접종을 하게 되면 예방 효과가 있고, 설혹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경미하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것을 감소시킨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질환이다.

 

그런데 가벼운 피부 질환으로 여겨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지 못할 수가 있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글 / 조정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출처 / 사보 '건강보험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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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rtiste curieuse 2013.11.18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대상포진에 대해서 전혀 몰랐는데, 이 글 하나로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수두를 앓지 않는게 중요하겠네요! ^^


 

  대상포진은 전염성 질환이다. 왜냐하면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수두의 초기에 후근 신경절(dorsal root ganglion)로 이동해서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에 의해 발병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전염된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대상포진, 딱지질 때까지 전염 조심하라 

 

 전염력은 수두에 비해서 1/3 정도밖에 되지 않을 만큼 낮은 편이나 면역이 억제된 환자나 노인은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20~100배 정도 더 높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 격리가 필요하다.

 

 병원에서는 수두나 대상포진 환자들은 피부 병변이 딱지가 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공기로 전염되거나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억제환자, 신생아와 임신 여성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특별히 격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대상포진 후유증 쑤시고  따가운 신경통

 

 대상포진은 치료가 끝나고 나서도 후유증으로 종종 환자들이 대학병원에 찾아오곤 한다. 이처럼 대상포진 후 후유증은 흔하게 발생하고, 여러 증상을 호소한다.  피부병변이 호전되고, 혹은 병변이 발생한 지 1~3개월 후에 발생하는데 주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로 포진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이라고 한다.

 

 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후유증 중에서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합병증으로 나이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40세 이하에서는 비교적 드물며 60세 이상에서는 절반에서 발생한다. 약 절반의 환자들이 3개월 내에 호전을 보이고, 약 2/3 정도 의 환자들이 1년 내에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포진 후유증, 눈·귀·얼굴·무릎까지 침범한다.

 

 뇌신경의 삼차신경 중 눈신경(opthalmic division, V1)를 침범하는 경우를 안대상포진(herpes zoster ophthalmicus)이라고 하는데  대상포진 중 10~15%를 차지하고 안대상포진의 20~72%에서 눈에 후유증이 생긴다.

 

 이중 전포도막염(anterior uveitis) 과 각막염이 있는 경우가 흔하고, 침범된 눈의 28%에서 만성 포도막염, 각막염과 신경병증 궤양과 같은 만성 안질로 고생할 수가 있다.  따라서 피부발진이 눈에서 이마와 두피의 정수리, 코끝과 코 내측 점막에 생기면 눈을 침범할 가능성이 크므로 안과적인 진찰과 치료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Ramsay Hunt 증후군(geniculate ganglion zoster)은 귀나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있고 말초 안신경마비가 동반될 때를 말하는데 자주 나타나는 증세는 이명, 청력감퇴, 어지러움과 안구진탕 등이다.

 

 이외에도 후유증으로 대상포진을 앓는 동안이나 이전 혹은 이후에 감염된 부위와 연관된 근육이 약해지는 운동마비가 발진 2주 후에 나타날 수 있고, 수 주 동안 지속된다. 또한, 뇌염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피부발진이 발생한 2주 후에 나타나고  바이러스 균에 의한 것이 아니라 면역반응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상포진 심하게 앓을수록 후유증 가능성도 커진다.

 

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요인은 나이 이외에도 1)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동통이 있을 때, 2) 급성기에 통증이 심한 경우, 3) 발진이 심한 경우, 4) 대상포진이 생긴 피절의 감각 이상이 심할수록, 5) 안대상포진일 때와 항바이러스제로 적절하게 치료를 하지 않았을 때 등이다.

 

 포진 후 신경통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우울증, 불안, 체중 감소, 만성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가져올 수도 있고, 작은 마찰로 동통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옷을 입을 수 없거나 목욕을 할 수 없거나 가사를 하는 데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찢어지는 듯한 심한 동통으로 고생하는 환자 중에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드물게는 자살을 생각하는 예도 있다.

 

 

 

  대상포진, 가슴에서 수포가 시작된다.

 

 국내문헌의 보고에 의하면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곳은 흉추, 경추, 요추, 천골, 삼차신경, 안면신경 순이다.  절반 이상이 흉부에 발생하는 것은 합병증이 없는 수두 환자의 절반 이상이 가슴에 발생해서 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수포는 대개 단일 신경절을 침범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드물게는 2개의 신경절을 침범하는 예도 보고되고 있다.  정상적인 사람도 처음 발진이 생긴 피절(신경근이 지배하는 피부의 국소적인 부분) 이외의 부위에 수포가 생기는 경우가 17~35% 정도로 그 수가 적어서 간과하기 때문으로 자세히 관찰하면 합병증이 없는 환자의 절반에서 20~30개의 수포가 침범된 피절을 벗어나서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


 전신에 수포가 여러 곳에 퍼지는 경우를 전신대상포진이라고 하는데 발진이 나타난 후 1주안에 나타나며, 이들의 대부분은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나 악성 임파종, 면역억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발생한다.

 

 발진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임상적으로 다른 증상들을 동반할 수 있다.  천골신경을 침범한 경우에는 신경성방광이 나타날 수 있고, 삼차신경의 눈신경 부분을 침범한 경우에는 안대상포진(herpes zoster ophthalmicus)이 발생하고,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전편증상(질환이 발생되기 전 증상)과 편측성 이개전림프절 침범 등이 있다.

 

 

 

  이럴 때 대상포진 의심하라!!

 

 가렵고, 따끔하고, 화끈거리며, 찌르는 듯한 피부 통증
     대상포진의 전구증상으로 발진이 나타나기 수일 전에 가려움증, 따끔거림, 화끈거림이나 칼로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또침범된 피절의 피부에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압통과 이상감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이 피절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늑막염, 심근경색, 십이지장 궤양, 담낭염, 담석산통, 신산통(renal colic)

    등으로 초기에 오진하는 경우도 있다. 피부발진인 수포는 바이러스가 신경 안으로 전파하기 때문에 수포가 깊고

    염증이 심하며 신경이 자극되는 증세가 나타난다.


 ■ 피부에 수포가 생기고 띠를 이룬다
  
피부발진은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의 부어오른 판과 반이 처음 나타나고 그 위에 구진과 수포가 12~24시간 이내에

  군집을 이루어서 생긴다.

 

 ■ 구진이나 수포가 혼탁해지고 발진은 7일 계속된다
   이들의 내용물은 3~4일 내에 혼탁해진다. 이와 같은 발진은 7일 정도 계속된다. 수포는 중앙이 함몰되거나 딱지가

   형성되기 전에 파열되기도 한다. 딱지는 7~10일째에 생기기 시작하나, 2차 세균감염이 없는 경우에도 2~3주가

   지난 다음에 야 떨어지고 간혹 흉터를 남기고 치유된다. 피부병변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는 비례하며, 또한

   고령의 환자는 더 심각한 통증을 호소한다.


 

글 / 이지범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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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보다미선 2012.02.06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저희부모님한테도 알려드려야겠네요!
    세상에..ㅎㄷㄷㄷ;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해요!

  2. 바닐라로맨스 2012.02.06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피곤할때 생기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무서운 병이네요;

  3. 감염예방 2012.02.06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 수두를 알은적이 있었는데;;
    참으로 무섭네요...사진에 나와있는 정도로 대상포진은 아니었어도, 무섭긴하네요.후덜덜...
    미리 예방하면서도 후유증이 무섭네요....

  4. 산골자기 2012.02.06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위에 대상포진 몇몇 보았어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오늘날씨가 흐려져서 대보름달을 볼수없다니 아쉽네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2.02.06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정보드리는 건강천사되겠습니다.^^
      산골짜기님 말씀대로 날씨가 흐려 보름달을 보긴 어렵겠네요 올해는 빌 소원이 많은데.. ㅋㅋ
      정월대보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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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손이다. 그래서 손은 외부에 늘 노출되어 있고 설거지, 청소, 요리 등 각종 자극

  물질에 노출이 잦은 만큼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요즘같이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의

  손실이 크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갈라진다.  이러한 상태를 계속 방치해 두면 피부 보호막 기능이 손상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손 질환은 주부습진과 손 무좀이다.

 

 

 

 

 

  피부가 건조할 때 나타나는 주부습진

 

 주부습진은 자극성 접촉 피부염으로 주로 비누나 세제, 물에 장시간 노출 되었을 때 자극을 받아 발생한다.

  잠복기 없이 자극을 받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생기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보다 발생 빈도가 훨씬 높다. 특히 차갑고 건조한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이는 습진 증세가 더욱 악화되기 쉽다.


 주부습진은 세제와 물 등으로 피부 지방 장벽이 손상을 받으면 각질 층이 건조해져 자극 물질에 대한 투과가 더 잘되고 자극 물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면서 나타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한 아토피 환자인 경우 주부습진에 더욱 취약하다.  

 때문에 주부습진은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잘 생기며 특히 각질층이 두껍고 피부 수분 함량이 적은 손바닥에 많이 나타난다.

 

 주부습진이 생기면 피부가 빨개지고 가려움증이 생기며 피부가 건조해져 탄력을 잃고 딱딱한 느낌이 들게 되며, 급성인 경우는 수포나 진물이 날 수 있고 만성화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가뭄의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갈라진다.

 

 

 

  손 무좀인데 습진 연고 바르면, 증상은 더욱 악화 돼

 

 한편, 일반인들의 경우 주부습진과 증상이 비슷한 손 무좀을 주부습진으로 오인해 습진연고를
발라 증상이 악화되어 뒤늦게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손 무좀은 손에 생기는 무좀으로 곰팡이인 피부사상균이 피부 바깥층에 감염되어 나타난다.  

 주로 손등이나 손가락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손바닥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하얗게 일어나고 허물이 벗겨진다.

 

 주부습진과 손 무좀은 육안으로는 구분이 쉽지 않은 만큼 피부과에서 진균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손 무좀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습진 연고를 바르면 피부가 약해지는 것은 물론 면역기능이 떨어져 무좀균이 번식하기 더 쉽고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손을 지켜주는 장갑, 건조한 손에는 보습제를

 

 주부습진이 있다면 가정에서 손이 물에 닿는 일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을 때에는 손에 보습제품을 바른 후 얇은 면장갑을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단, 물이 묻거나 젖은 장갑을 착용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마른 상태의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마늘과 고추 등 자극적인 음식재료 , 헤어 젤, 무스 등은 맨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손은 너무 자주 씻지 말고, 미지근한 물에 자극성 약한 비누로 씻고 충분히 헹군 후 보습제를 발라준다.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이 더욱 심해진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호전된다.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나타나는 습진은 만성적 경과를 취하고 치료를 통해 대부분 호전되지만, 재발이 흔한 피부질환인 만큼,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악화 인자를 철저히 파악한 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갈라지는 손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① 손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 노폐물과 세제는 손을 거칠게 만드는 주원인.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② 보습은 철저하게 : 크림이나 로션 등의 보습제는 톡톡 두드리듯 발라 보습에 신경을 쓴다.
 ③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손에 노화가 빨리 온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손등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④ 차가운 바람, 자극성 있는 음식재료로부터 지켜주는 장갑 :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외출 시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자극성이 강한 고춧가루나 향신료 등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⑤ 주방에 있는 것으로 손에 마사지한다 : 우유,포도주, 쌀뜨물을 이용해 손을 씻는 것도 좋은 천연 마사지 방법이다.

 

 

 

글 / 이승희 초이스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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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닐라로맨스 2011.11.1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무좀 왜걸리나요? 여자친구가 손무좀이라던데..ㅜ_ㅜ;;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1.11.17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좀은곰팡이균의 감염에 의한 피부질환이랍니다. 피부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처방받은 약을 약 복용기간동안 꾸준히 복용하여야 한답니다. 여친분,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2. Hansik's Drink 2011.11.17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무좀이라.. 저도 손에 보습좀 많이 해줘야 겠어요~
    요즘 자꾸 건조하단 느낌이 많이 드네요~ ㅎㅎ

  3. 꽃보다미선 2011.11.17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손무좀도 있었네요. ㅎㄷㄷㄷ;;
    건강천사님 아니었으면 또 주부습진이거네 했겠네요.
    좋은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 )

  4. 소인배닷컴 2011.11.17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다른 거였군요.
    잘 보고 갑니다.

  5. 예또보 2011.11.17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6. 미스터브랜드 2011.11.20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습진과 무좀이 다르군요. 일반 사람은 잘 구분을 못할 수도 있겠네요.
    일단, 피부과에 가서 먼저 상담을 받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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