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12.17 숙취 해소에 탁월한 채소의 왕 아스파라거스 (1)
  2. 2010.12.30 직장인 연말 모임의 숙취 싹~, 감기 뚝! 콩나물이 최고야 (14)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은 숙취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식물계에 널리 존재하고 콩나물에도 많이 들어 있는 이물질이 '아스파라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맨 처음 발견된 채소의 이름 때문이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이 채소는 모양이 독특하고 푸른 빛이 싱그러운 데다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아스파라거스는 중세시대 프랑스 왕실에서 즐겨 먹어서인지 '채소의 왕'이라 불린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샐러드용으로 먹는 고급채소였지만 요즘은 국내 재배가 활발해져 훨씬 대중적인 식재료가 되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아스파라긴과 아스파르트를 비롯해 비타민 C·B1·B2가 풍부하고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당질이 많다. 특히 다량 함유한 아스파라긴은 알코올 분해와 숙취 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속에 있는 해로운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천연 이뇨제로 신장 결석을 예방해준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B는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어 혈당의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티온은 우리 몸이 노화하는 과정을 느리게 해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미국 터프츠대학의 연구에의하면, 아스파라거스에 들어 있는 엽산과 비타민 B12가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 나이가 들어 기억력과 판단능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취를 해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아스파라긴 성분을 듬뿍 머금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로 따뜻한 수프를 만들어보자. 아스파라거스는 주로 샐러드 등으로 많이 이용하지만 수프로 만들면 술 마신 다음 날 깔깔한 입맛을 달래기에도 적당하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덥히기에도 좋다.





아스파라거스 수프 재료
아르파라거스 500g, 밀가루 4큰술, 우유 또는 생크림 한 컵, 치즈가루 약간


채소 국물 재료
양파 1개, 당근 1개, 샐러리 1줄, 월계수잎 1개, 굵은소금 1.5큰술, 물 4컵


만드는 법
1. 냄비에 양파, 당근, 샐러리, 월계수잎을 넣고 물을 부어 20분 정도 끓여서 채소국물을 만든다. 소금으로 간한다.
2.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를 이용해 두꺼운 껍질을 벗겨낸 뒤 2~3cm 정도로 자른다.
3. 채소 국물에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30분 정도 푹 끓인 다음 믹서나 핸드블랜더 등으로 갈아준다.
4. 우유를 넣고 저어준다. 우유 대신 생크림을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난다.
5. 약한 불에 올려 밀가루를 살살 넣으면서 잘 저어가며 끓인다.
6. 그릇에 옮겨 담고 치즈가루를 살짝 뿌린다.



글 / 건강보험 사보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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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6.12.17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아스파라거스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ㅠ.ㅠ

  값싸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의 대표주자는 단연 콩나물이다. 콩나물은 밥에 넣어먹고, 반찬으로
  무쳐 먹고, 국으로도 끓여 먹을 수 있어서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말연시 숙취 해소와 추운
  날씨 감기 치료에도 도움이 되니, 더욱 더 기특한 건강 식재료다.


 

해장계의 왕중왕

 

북어국, 선짓국, 동태찌개 등등 해장국이 많지만, 술 마신 다음날 시원한 콩나물국을 마다할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앞서 열거한 해장국들에도 콩나물은 꼭 들어가곤 한다. 콩나물이 해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이유는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뿌리에 많은 아스파라긴산 덕분이다.


콩에는 없고 콩나물에만 있는 이 성분은 숙취를 일으키는 주범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없애는 역할을 한다. 콩나물에는 이밖에도 각종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서 피로를 해소하고 간 기능을 강화해 준다. 연말연시 송년회와 신년회로 망가진 몸을 달래는 데는 콩나물만한 음식이 없는 셈이다.

 


콩나물의 효능을 이야기할 때 비타민을 빼놓을 수 없다. 비타민C 역시 콩일 때는 없다가 콩나물이 되면서 생겨난다. 콩나물 100g당 8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고, 이 수치는 성인 남성 일일 권장량의 9%에 육박하는 양이다. 비타민C는 신체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므로, 숙취를 해소할 뿐 아니라 감기를 예방해 준다.

 

또 콩나물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철분이 부족한 임산부에게 좋은 약이 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는 것은 콩나물의 큰 장점이다. 비타민, 섬유소, 아미노산 등이 장을 건강하게 해 변비에 도움을 주고, 피부와 뇌세포에도 바람직한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콩나물을 먹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고려 때의 의학서적에 콩나물을 햇볕에 말려 약으로 썼다는 기록이 전하는 것으로 볼 때, 꽤 오랜 세월 우리나라 사람들과 함께해 온 식재료임을 알 수 있다. 민간에서는 콩나물 뿌리를 엿기름, 조청, 꿀 등에 삭힌 후 그 물을 먹어 기침을 멈추기도 했다.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콩나물은 몸통과 뿌리를 다 먹는 식재료라서 가급적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한 것을 먹어야 한다. 무농약 콩나물은 뿌리가 길며 그 끝이 약간 갈색을 띤다. 반면 농약을 친 콩나물은 잔뿌리가 거의 없고, 속이 그대로 비치며, 조직이 연하다. 음식을 할 때는 무농약 재배한 콩나물 가운데 통통 하고 굴곡이 있는 것을 골라, 찬물에 살살 흔들어 가며 씻어 준비한다.

채소류가 대개 그렇듯 콩나물도 살짝만 익혀 먹는 것이 좋다. 3분 이상 오래 가열할수록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콩나물을 익힐 때 나는 비린내는 날아가는 성분이어서 끓기 전에 뚜껑을 열면 매우 심하게 난다. 요리 중간에 뚜껑을 여닫지 말아야 하고, 마늘과 소금을 첨가해 냄새를 없애면 된다.


콩나물로 만든 요리 중에 겨울에 뜨겁게 먹기 좋은 것이 국이다. 멸치, 다시마, 버섯 등으로 육수를 내어 새우젓으로 간을 해 먹을 수도 있고, 육수를 낼 시간이 없을 때는 멸치액젓과 소금간만 적당히 해도 충분히 맛깔스럽다. 입맛에 따라 신 김치와 함께 끓이거나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매콤하게 즐겨도 괜찮다.

콩나물국에 밥을 넣어 밥알이 퍼지도록 끓여내면 그대로 콩나물국밥이 된다. 여기에 계란 하나를 깨뜨려 한 끼 식사를 해결해도 든든하다.

 

 

 

  집에서 콩나물 기르는 법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콩나물을 키울 수도 있다.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라나는 콩나물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체험 학습 재료로도 이용된
  다. 먼저 콩나물콩을 구해 중간 중간 깨끗한 물로 갈아주며 열 시간 이상 잘
  불린다. 기다란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구해 아래쪽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는
  다. 불려 놓은 콩을 용기의 3분의1정도까지 넣는다. 페트병은 검은 종이나
  천으로 감싸고, 위쪽 구멍 역시 물에 적신 검은 천으로 덮어 준다. 천이 없
  을때는 검은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다. 물은 하루에 적어도 4~5번, 자주 주도록 한다. 재배 용기 아래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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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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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타리나 2010.12.30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저 콩나물 완전 사랑해용~

  2. pennpenn 2010.12.30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콩나물 해장국이 생각나네요~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12.30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마 남지 않는 날들이 너무 소중히 여겨집니다.
      시간이 원래 소중하였는데 항상 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달력의 마지막장을 들고 아쉬워 하는 일은
      신묘년엔 없어져야 겠지요? 복많이 받으면 좋겠네요 ㅎㅎ :)

  3. 레오 ™ 2010.12.30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람이라면 ....콩나물에 얽힌 추억이 다들 한두가지는 있을겁니다
    가깝고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국민건강음식이죠

    2010년 한해가 다 가고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글 많이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 ~~~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1.01.03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콩나물이 첨가된 음식들 왠지 모두 맛난 것 같습니다.
      찜, 국, 무침 ㅎㅎ 아삭아삭이면서 식감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우리의 식문화와 잘 어울리는 음식재료가 아닌가 해요

      신묘년, 레오님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

  4. 오른발왼발 2010.12.30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 적에 어머니 심부름 다니던 일이 생각나네요.
    푸짐한 콩나물 무침, 콩나물 국, 얼큰한 찌개에 넣으면 또 얼마나 맛있던지...
    맛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5. 꽁보리밥 2010.12.30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사님 자주 못와서 죄송합니다.
    건강관련 정보는 여기보다 더 알뜰한 곳이 없는데 말에요.
    내년 상반기까지는 바쁠듯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가끔씩 와도 미워하지 마세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1.01.03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묘년, 바쁘다는 말이 왠지 더 열정적이게 삶을 꾸리시는 꽁보리밥님을 보여주는 것 같아 즐겁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6. 악랄가츠 2010.12.31 0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콩나물하면 왜 자꾸 군대가 떠오르죠? ㄷㄷㄷㄷㄷ
    콩나물밥에 콩나물국, 콩나물 무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

  7. 워크뷰 2010.12.31 0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콩나물해장국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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