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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스타인터뷰] 줌마테이너 '선우용녀'는 지금도 맹활약중... 68세 ‘줌마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선우용여. 세바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후배 연예인들 못지않은 재치를 보여주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누가 봐도 즐겁고 건강하다. ‘세바퀴’ 촬영이 있던 지난 5월 2일 일산에 있는 ‘카페라리’에서 만났다. 매니저이자 아들인 김종욱 씨도 함께했다. 후배들과 잘 어울리는 비결이요? 물론 있지요^^ 산뜻한 주황색 옷에, 주황색 선글라스를 들고 선우용여가 카페로 들어왔다. 활짝 웃으며 취재진을 반갑게 맞아주니 조용하던 카페가 금세 화사해졌다. 약속 시각보다 30분 일찍 인터뷰 장소에 나타난 선우용여는 ‘행복’, ‘건강’에 대한 특강을 하듯 열정적으로 말을 이어갔다. 기자가 질문할 기회는 순순히 찾아오지 않았다. 거세게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듯, 용기와 순발력이 필요했다... 더보기
[스타인터뷰] 기부천사 '김장훈'의 행복에너지 가수 김장훈은 종합지 사회면을 ‘미담’ 으로 장식하는 ‘희귀한’ 연예인이다. 보통 연예인이 9시 뉴스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일이란 불미스런 사건·사고가 대부분이다. 다른 연예인이 탈세, 음주, 도박, 마약 등에 연루될 때 김장훈은 통 큰 기부로 즐거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0년간 10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기부천사’ 란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엔 ‘김장훈법 발의’ 로 종합지 1면과 메인 뉴스 톱을 장식했고, 한결 같은 독도 사랑으로 꾸준히 소식을 알리고 있다. 늘 사람 좋은 얼굴로 ‘살맛 나는’ 뉴스를 전하는 김장훈이지만 그에게도 지독하게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어린 시절 천식을 달고 산 ‘늘 아픈 아이’ 였고, 가출도 심심찮게 한 삐딱한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른이 되고서는 공황 장애로 어려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