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명

중장년의 눈 건강을 위한 상식 '안저검사'는 무엇일까 40대가 되면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는데 눈도 마찬가지다. 증상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시작된 안질환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중장년층 안과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난 10월 대한안과학회에서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안저검사, 눈 건강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40세부터 정기적인 안저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저검사는 무엇이고 그 중요성과 눈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안저검사란?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안구 속의 뒷부분, 눈바닥 부위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실명의 주된 원인인 안과 3대 질환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망막혈관이나 시신경의 색깔, 두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눈 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눈 합병증 .. 더보기
실명을 불러오는 망막색소변성증 흔히 사람은 시각적 동물이라 말한다. 시력을 점차 잃어버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희귀난치성 질환 망막색소변성증은 광수용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서서히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진행성 질환이다. 최근 개그맨이자 가수인 이동우의 파란만장한 삶이 주목을 받았다.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1990년대 중반에 보컬 그룹 ‘틴틴파이브’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려왔지만,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에 이어 2010년에 실명 판정을 받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2010년 평화방송 라디오 ‘이동우, 김다혜의 오늘이 축복입니다’의 DJ로 나서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연극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로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통영에서 열린 철인3종 경.. 더보기
‘포도막염’ 자가면역력 키워 예방 ‘포도막염’ 의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균 등에 의한 감염성 원인과 외상, 수술, 종 양, 변성조직에 의한 면역반응 등의 비감염성 원인, 그 외 원인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 렇기 때문에 포도막염은 치료가 잘되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심각할 경우 실명까지 될 수 있는 위험한 병이기도 하다. 포도막염의 종류와 증상 포도막염이란, 눈의 망막과 공막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포도막(uvea)이라 불리는 곳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포도막은 ‘uvealtract’ 이라고도 하며 눈을 감싸고 있는 섬유조직의 연속된 층으로 다음의 세 가지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병변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1. 홍채 - 눈의 색깔을 정하는 도너츠 모양의 부위 2. 맥락막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