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사용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량으로 한잔은 괜찮다? 가벼운 음주의 위험성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쉽게 갈증을 느끼는 계절이다. 이럴 때 자주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맥주다. 간단히 맥주 한 캔으로 ‘소확행(일상에서 느끼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절인 것이다. 맥주 한 모금, 소주 한 잔 등 더위를 날리기 위해 습관적으로 음주를 하는 경우도 많아진다. 가벼운 음주는 건강에 큰 무리가 가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소량의 음주를 자주 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 밖에서 술을 즐기기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혼자 소량의 술을 마시는 일상이 더 자연스러워진 것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2020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술을 마신 장소가 바뀌었다는 응.. 더보기 이전 1 다음